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민선7기 2주년 주요성과 보고회’를 열고 공약의 주요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전반기 공약 및 주요 투자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는 자리였다. 보고회 내용으로 민선7기 6대 분야 55개의 공약사항 중 미래위원회 구성,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건립, 어린이도서관 내 실내놀이터 설치 등 21개 사업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전체 공약 추진율은 69.3%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상돈 시장은 “그간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데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민선7기 후반기에는 시민회관 건립,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시민 행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3일 의왕역에 설치중인 에스컬레이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역은 일일 평균 이용객수 약 2만 여명으로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역사 내·외부에 총 8대의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해 6월 현재 내부 에스컬레이터 4대는 설치완료 후 운행중이며 올 10월에는 나머지 외부 에스컬레이터 4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다. 125만 시민이 살고 있는 국내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됐던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통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원시 평생학습의 구심점 역할을 할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통합으로 그려낼 내일을 함께 조명해본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 건물은 원래 학교였다. 1980년 봄 5개 학급으로 문을 열었던 연무중학교가 그 전신이다. 한때 36학급 규모가 커졌던 연무중은 저출산과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 수가 급감해 2008년 2월 26회 졸업생 221명을 배출하며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이후 연무중학교라는 이름과 역사는 광교신도시로 옮겨졌지만, 학교 건물과 부지는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이에 수원시는 해당 학교 부지를 매입해 건물과 부지를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마을과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지자체가 폐교를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4일부터 관내 가상체험시설(스크린골프, 스크린야구), 당구장, 볼링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153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당구장, 가상체험시설, 볼링장, 탁구장 등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상주하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점검을 확대하여 지역감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여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여부, 밀폐장소에서 다수인이 참여하는 운동프로그램 적정인원 유지 및 거리두기 등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2일 18시 기준 GX(Group exercise : 줌바댄스, 태보, 스피닝) 운영시설에 대하여 운영자제를 권고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실내집단운동이 가능한 체력단련장과 체육도장에 대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 적극 응하고 있는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철저한 방역수칙준수만이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하며
의왕시(시장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풍호)를 비롯한 27개 시민단체는‘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시청 본관 앞에서‘의왕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공식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가 불타고 있으며, 풍요와 편리성을 추구해 온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통감하고, 미래세대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기 위하여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한다”는 이번 선언의 취지가 담겼다. 또한,“친환경 지역 먹거리와 지역 생산물을 애용하고, 에너지 전환, 사회적 경제를 적극 추진하며 지구온도 상승 한계선 1.5도를 넘기지 않도록 공동협의의 마당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비상행동에 참여한 의왕시와 27개 시민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행동을 선언하며, 행복한 의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은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탄소제로 사회로 대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의 일환으로써, 정부의 그린뉴딜사업 등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 녹색환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4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명과 우수활동가 2명에 대한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당초 시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 접견실에서 수여식만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장은 시민참여단을 대표하여 안현진 씨가 수여받았으며 우수활동가 표창은 조선애, 박진호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이 선발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민관 연결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진행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시민참여단 활동으로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이해함은 물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우리시를 한층 더 수준 높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지속적인 교육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지 정책과 지역현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전문가로 성장시켜 나갈
의왕시(시장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풍호)를 비롯한 27개 시민단체는‘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시청 본관 앞에서‘의왕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공식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가 불타고 있으며, 풍요와 편리성을 추구해 온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통감하고, 미래세대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기 위하여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한다”는 이번 선언의 취지가 담겼다. 또한,“친환경 지역 먹거리와 지역 생산물을 애용하고, 에너지 전환, 사회적 경제를 적극 추진하며 지구온도 상승 한계선 1.5도를 넘기지 않도록 공동협의의 마당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비상행동에 참여한 의왕시와 27개 시민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행동을 선언하며, 행복한 의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은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탄소제로 사회로 대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의 일환으로써, 정부의 그린뉴딜사업 등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 녹색환
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6월 1일, 전체 대상자 중 12.26%가 신청을 마쳤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 경기도 내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다. 대상 인원은 1만 1454명인데, 6월 1일 1404명이 신청했다. 7월 31일까지 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1인당 2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수원시 내 경기지역 화폐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사람은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은 본인과 위임자 신분증, 본인과 위임자가 가족 관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6월 1~5일에는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2·7인 사람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8일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5일까지는 동행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는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단장 김계동)과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1일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대학 학부(과) 및 4차 산업 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진로·직업 체험 환경이 잘 갖추어진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 및 각 과장, 단체원 등 30명과 방역차량 2대(1톤, 8톤)를 동원해 삼성SDS삼거리에서 세화사거리까지 수원동부교회 인근 상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각 동 자율방역단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등교개학 예정인 초등학교 통학로 및 주변지역에 대해 꼼꼼히 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매주 수요일을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에 대해 구 방역단과 민간방역단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영통구 합동방역단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원동부교회 주변에 대해 집중방역을 추진하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썼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월 24~29일 수원동부교회(영통구 매탄동) 예배·모임에 참석한 신도 314명 중 6월 1일 현재, 담임목사·신도 등 8명(수원시 57~64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13명은 검체 검사 진행 중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6월 1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수원시는 5월 24~29일 단 한 번이라도 수원동부교회에 방문한 모든 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진단검사 대상을 신도의 가족으로 확대하고,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동부교회 전체 신도 수는 400여 명이고, 5월 24~29일 수원동부교회 모든 예배, 각종 모임에 참석한 신도는 314명으로 파악됐다. 수원시는 예배·모임에 참석한 모든 신도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수원동부교회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건물을 자진 폐쇄하고 수원시 조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우리 시는 감염경로를 분명하게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며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최초 증상발현일,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확진자가 5월 24일 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시점부터 상세하게 역학조사를
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장기휴관으로 인한 청소년 활동공백 최소화와 등교개학을 대비해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속 거리두기 다짐을 위한 주말체험활동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손 소독제 만들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내용 등으로 카카오톡 라이브 톡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이후 긴급돌봄지원과 목공, 창의보드게임, 방구석 과학교실 등의 다양한 청소년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간편식 지원, SNS를 통한 면담 및 정서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개선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