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현대자동차(주)와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성장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육성하는 H스타트업의 우수한 벤처기업을 의왕시에 유치하여 창업공간과 투자유치, 전문가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H스타트업은 200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주요계열사(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카드, 현대위아 등)에서 사내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소재, 부품, 장비 및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53개사)을 분사시켜왔다. 이렇게 분사(Spin-Off)한 기업들이 의왕시의 단계적인 창업지원을 받아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의왕시와 현대자동차는 1년여 간의 실무자 협업과 H스타트업 기업과의 간담회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본 협약에 이르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 대・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인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체험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과 학생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Dream On Air’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시즌2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의왕학생동아리연합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능 엔터테이너‘홍진영’이 멘토로 출연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의왕학생축제(Uiwang Youth Festival)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무관중 온라인 경연으로‘청소년 랜선 트롯 가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랜선 트롯 가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예선 심사용 영상과 함께 이메일(azure217@korea.kr)로 8월 3일(월)부터 8월 12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소통 예정으로 각각 100명의 참가단 모집을 중이며‘Dream On Air’는 9. 4.(금) 14시, ‘청소년 랜선 트롯 가요제’는 9. 5.(토) 18시에 유튜브‘의왕시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거쳐 원천동 381-1번지(구 JDX 물류센터)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 내 하수도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영통구의 유일한 침수지역으로 집중호우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지역이었다. 영통구는 총 149m에 걸친 구간에 대해 기존 하수관경의 직경을 100mm 증가시키고 유수의 흐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경사각을 조절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구간 내 통신관로를 비롯해 도시가스 관로 등 무수히 많은 지하매설물이 묻혀있어 공사가 쉽지 않았지만 열악한 작업여건에서도 최선의 조치를 다했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침수피해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자연재해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생 시 즉각 조치하여 침수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게 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이전 등기를 못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으로 지난 1978년과 1993년, 2006년 3차례에 걸쳐 시행된 바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적용대상 토지는 읍․면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에 해당되나, 의왕시의 경우 인구 50만 미만의 시 지역에 해당되어 농지와 임야만 해당된다. 신청절차는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시장이 발급한 확인서를 가지고 관할 등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이준수 민원지적과장은 “간편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이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특별법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니만큼 대상 토지가 전부 신청되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의왕도시공사와 함께「경기의왕 주차장복합시설“모(모두의) 락(樂)”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락’조성사업은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측에서 기부채납한 부지에 조성하는 공원의 지하공간에 주차장을 건립하고 인근 부지에 아동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의왕시는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과 의왕도시공사는 각각 공원 지하의 주차장 조성과 아동커뮤니티 시설조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오전동 주변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이고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주차공간 확보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공원과 연접한 의왕도시공사 부지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아동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시 발전은 물론 나아가 경기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의왕시 재정여건상 사업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주차장 조성사업비 80억원과 아동커뮤니티시설 건립비 5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참가 신청했으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직 12명과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대표 당연직 14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한 이날 위촉식은 2020년도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26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9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안내 및 2020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장과 위원증 수여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청소년들의 포부를 강화하고 의왕시의 청소년으로서 청소년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의 대표성과 책임감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돈 시장은“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청소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행복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성용)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게 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마음생활Ⅱ’캠페인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0일부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반려식물을 전달해 식물을 키우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슬기로운 마음생활’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자가격리 대상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의왕시는 코로나19 의심증상 및 확진자 밀접접촉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자가격리 대상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 수칙에 따라 홀로 실내에만 머무는 격리기간동안 심리적 위축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자가격리 키트에 따뜻한 격려문구가 담긴 반려식물, 마음건강키트,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분들이 정신건강서비스와 필요시 전문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용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내손체육공원 인근(내손나구역)에 위치한‘내손예술마을’의 재개발해제 이후 침체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추진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내손예술마을 재생사업은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제안하여 2018년 국토교통부‘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내손예술마을은 지역 내 예술공방들의 입주로 예술가들의 거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내손예술마을’이라는 마을명을 정했으며, 마을 입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예술공방들과 함께 무료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술마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손예술마을은 내손체육공원 내 사용하지 않은 폐화장실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 동아리모임, 주민참여예산 스터디모임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주민이주가 시작되면서 자칫 범죄에 취약해질 수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골목 담벼락을 이용해 조명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설문을 통해 CCTV 설치위치를 결정하여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을활동에
수원시가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유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수원시 체육 분야 폭력 예방 계획’을 조속하게 수립하고, 강력하게 시행한다. 수원시가 수립 중인 ‘수원시 체육 분야 폭력 예방 계획’에는 ‘피해자 전수조사’, ‘폭력 예방교육 확대’, ‘폭력 예방 홍보 강화’ 등 대책이 담긴다. 수원시는 신뢰할 수 있고, 개인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제3의 인권기관(수원시인권센터)과 함께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수원FC,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선수 등을 대상으로 폭력·체벌·따돌림·괴롭힘·성폭행·성추행·폭언 등 피해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서면조사와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한다. 또 관련 기관에 관내 초·중·고, 대학교 운동부 전수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수조사에서 적발한 인권침해 행위는 관련법·해당 규정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장 내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연 2회에서 분기별 1회로 확대한다. 또 폭력 예방 홍보물을 공공체육시설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인권유린행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다. 지난해 수원시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suwo
김상돈 의왕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 주관으로 진행된 비대면 화상 콘서트‘토크어바웃’에 참여해 100명의 시민들과 화상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진행된‘토크어바웃’콘서트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에 접속한 100명의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김상돈 시장에게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이하 위드인)’와 의왕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과 정기열 위드인 후원회장, 유서진 위드인 사무총장, 주기석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서에는 의왕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발굴 및 연계, 아동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위드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 아동지원사업 확대 및 활성화,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사업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왕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그동안‘위드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활동을 위해 지난 2018년 재단을 설립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학비지원, 생활비지원, 수술 및 병원치료비 지원, 문화예술 활동 체험 지원 등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왕시에 200만원 상당의 면 마스크 1,200매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실태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상정보의 삭제·훼손여부 및 기기의 안전성 확보 등 CCTV 설치·관리기준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표본영상 확인 시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존재하는지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영상에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고 보육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CCTV 설치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9월 19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었다. 이현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중점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