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가 정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에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에서는 출산하는 가정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등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산모·신생아 출산서비스 확대실시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각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희망하는 산모는 출산예정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9월 25일 사천∼김포 간 취항에 이어 하이에어(Hi Air)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하루 1회 왕복으로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사천공항 전 노선 중단 전까지 제주노선은 대한항공에서 매주 화·금·일요일 왕복 6편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금·일요일 왕복 4편을 운항하였다. 이번 제주노선은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7까지 운항되는 부정기편이다. 토요일에는 오전 8시 50분 사천공항을 출발하며, 오전 11시 20분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사천공항에 돌아온다. 일요일에는 오후 4시20분에 사천공항을 출발하며, 오후 6시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사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경남도는 제주 슬롯* 확보와 사천공항 평일 낮 시간대 운항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제주노선의 정기편 운항과 김포노선 운항 확대도 조속한 시일 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슬롯 : 항공기의 출발 또는 도착시각(운항시각) 국외 여행이 제한적이고 제주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는 이번 제주노선 신규 취항이 그동안 김해·여수공항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고자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컴그룹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참여사로 온라인 개학 이슈를 함께 대응한 티맥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은 물론 일상과 사업까지 모든 것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IT 기업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비즈니스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초중고 학교가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학교 출입로 및 통학로를 집중방역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되면서 영통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수원희망6000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매일 관내 초등학교 출입구와 통학로 등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이 적은 오전시간을 활용해 학교 출입로 등에 약품을 분사하며 소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기 지갑' 꺼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유독, '남의 돈'이라고 펑펑 써 갈긴다는 말이 정설( 定說)인가? KB*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소위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최근 3년간의 홍보비가 5,200억원 선을 넘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의원(더불어 민주)이 제출받은 자료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홍보비는 언론 등에 집행한 광고비까지 포함된 액수이지만 대단한 규모이다. 4대 금융지주사들의 홍보비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기관에 홍보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곳은 총 1,433억원을 지출한 KB금융이었다. 이어 신한금융이 1,307억원, 하나은행이 1,288억원, 우리은행이 1,171억원 순이었다. 씀씀이의 상승률도 가파랐다. 2017년 4대금융주의 총 홍보비 지출은 1,430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095억원으로 2년 새 46,6% 상승했다. 특히 기업의 홍보비는 회장 연임시기 등에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회장연임을 전후한 시기에 홍보비 증가세가 뚜렷했는데 우리금융의 경우 2018년의 350억원보다 139억원(39,5%) 늘어난 489억원을 2019년도에 썼다. 신한금융도 2018년 415억원보다 145억원 늘어난
김상돈 의왕시장이 13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0년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심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계획(안) 및 2021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7개 안건에 대한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운영하는 10월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오는 20일 강의 예정인‘나를 알면 직업이 보인다’강의는 내 안의 경험자산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직업 찾기란 주제로 크리에이터 조규림(잘사는언니 대표) 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12명 선착순(관내 청년 우선)으로 모집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는‘자소서·면접 합격전략’강의는 기업 및 직무분석 자소서 활용법, 블라인드 면접 이해, 유형별 면접전략과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밸류업컨설팅 대표 임영찬 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다.
의왕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보육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2021~2025)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으로 의왕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 현황분석, 중앙정부 및 경기도 보육정책, 의왕시 보육정책 현황분석 등 의왕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용역성과에 축적해가고 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조형숙 책임연구원이 그간의 용역수행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여, 의왕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보육계획의 수립을 통해 선진 보육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한층 개선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모락산 맑은숲 공원’은 모락산 둘레길, 모락산 등산로와도 연계되어 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과 휴식하기 좋은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의왕시 내손동 산139번지 일원에 위치한 면적 88,229㎡의‘모락산 맑은숲 공원’에는 유아놀이터, 피크닉장, 휴게데크, 전망쉼터, 숲속산책로 등의 다양한 시설물이 있어 주말 가족단위 산책코스로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전래가 없던 기록적인 장마가 끝나고 맑게 갠 백운호수의 하늘이 코로나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맑게 정화해 주고 있다.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지금은 호수가 된 의왕시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기 때문에 물이 맑고 풍경이 수려하다.
의왕도시공사는 20일 코로나19 극복 키트 4000여개와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의왕시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키트 제작·기부 봉사활동’과 ‘코로나19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한 의왕도시공사 직원은 모두 30여 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이 되어 값진 땀을 흘렸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국내산 마스크 5매, 손세정티슈, 손소독젤이 휴대용 파우치에 들어있으며, 코로나19 면 마스크도 제작하여 2개씩 함께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코로나 극복 키트와 면 마스크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보람이 컸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드신 분들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도시조성 기반마련의 일환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3일간 6개 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가졌으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의왕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제정을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여 이달 26일까지 입법예고 중에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주민자치회의 기능(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협의·수탁 업무 등) ▲주민자치 교육과정 이수 필수 ▲30~50명의 위원 공개추첨 및 추천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의왕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모집과 주민자치교육 실시 후, 12월중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고 내년 1월 주민자치회 정식 출범으로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이만재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이번 조례제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근린 자치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여,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