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 Gallery영통에 영통구 공직자들의 새해 소망과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희망엽서가 달렸다. 영통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라 종무식 및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고 직원의 화합을 위해 2021년이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서로의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담은‘희망엽서 달기’를 추진했다. 우수 희망 사연 대상자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직자들은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손글씨에 꾹꾹 눌러 담아 엽서를 정성껏 작성했다. 모아진 엽서는 200여개에 달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업무로 지치고 힘들었던 직원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힘을 얻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부에 “전 국민을 대상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염태영 시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제51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최대 위기 상황인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검사의 속도”라며 “신속한 진단검사를 더 광범위하게, 더 빠르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대한 짧은 시간에 감염자를 찾아내, 격리하거나 병원·생활치료 시설로 보내 비감염자와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를 동 단위까지 설치하고, 보건소·병원·의원 등 모든 의료기관이 신속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면 국민이 스스로 검사하는 ‘자가 검사방식’까지도 과감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슬로바키아 사례를 언급하며 전 국민 신속항원검사의 효용성을 설명했다. 인구 546만여 명인 슬로바키아는 연 인원 527만여 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그중 ‘양성’ 판정은 5만 466건이었다. 전 국민 신속항원검사를 하면서 2주 사이에 확진자 수 증가 속도가 82%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지난 17일 직원들의 고객역량 증진을 위해 전문기관 더와이컴퍼니에 의뢰해 CS역량 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 경영참여 사례와 CS 슬로건 내재화, 공기업 서비스의 중요한 이유, CS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진행됐다. 특히, 중점적으로 다룬 고객의 목소리(VOC) 실습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을 수 있는 방안과 신속한 민원처리 방안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열려있는 생각과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오전동 소식지‘나눔으로 따뜻한 오전동 사람들 이야기’3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1004나눔 후원금 사용내역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더불어‘알아두면 유용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필요시 상담이 가능한 대표번호를 안내해 각종 복지서비스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에 발행한 소식지를 1,000부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1004나눔 후원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오전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소식지를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1004나눔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돈, 박승우)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수상자와 최소한의 진행인력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0년 활동내역 영상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수상자들은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따뜻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2‧상현1‧상현2동)이 14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제5회 경기의정대상 상패를 전달받았다. 윤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 매니페스토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원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전반적인 시 운영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일보는 경기도민의 주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도시 성장과 행복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경기의정대상을 만들어 매니페스토‧의정활동‧예산절감‧주민소통 등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 우성고등학교 공공미술동아리‘꿈지락’회원들이 제작한 미술작품‘COVID-19 극복 응원 큰그림’을 9일 의왕시청 앞 광장에서 학생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우성고등학교 공공미술 프로젝트‘COVID-19 극복 응원 큰그림’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감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K방역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학생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에 참여한 8개 시공사가 노후건축물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9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이테크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8개 시공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은 대형 시공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노후건축물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2차 지원 사업을 진행해 노후화된 다세대 주택 25채의 단열재를 보수하고, 창문은 단열성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시공사는 사용 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주택의 단열재·창문 등을 보수하기 위해 시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8개 시공사는 16일 ‘2020년 제3차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 신청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까지 16곳의 노후건축물 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은 이길주 수원시 건축과장, 시공사 현장소장 8
의왕시 부곡동 마을공동체‘바람개비 행복마을(대표 이고운)’에서 지난 8일 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루마리 휴지 800롤을 부곡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가 50여 명이 지역의 카페를 돌며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한 수천 개의 폐우유팩을 시에서 진행중인 폐자원 교환보상제 사업을 통해 두루마리 휴지로 바꾼 것이다. 이고운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정책이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은 우수정책을 추진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심사위원장), 최임광 한국정책개발학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2018년 11월, 6자녀 가정이 처음으로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2가구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했다.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원시는 다자녀 가족이 층간 소음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대로 1층을 매입하고, 부모 직장, 자녀 학교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LH가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를 ‘다자녀가구 수원휴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친다. 수원형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주중과 주말로 나눠 12. 31일까지 광교호수공원과 영통역, 망포역 주변 등 민원다발지역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임을 미리 알리고 이동주차할 수 있도록 계도에 힘쓰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홍보를 통해 과태료 부과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고 단속을 인지하지 못해 동일한 장소에서 여러 번 단속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으로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격려를 위한 케이크 나눔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15기 가족봉사단(3가족), 16기 가족봉사단(1가족)과 일반 성인봉사자와 청소년 등 45명이 봉사에 참여해 케이크 100개를 제작했다. 케이크 제작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봉사자 각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케이크 100개를 제작, 드라이브 스루형태로 각 사회복지시설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마음이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