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전 01시 4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 159-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6시간여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와 산불진화인력 145명(공무원 27, 산불특수진화대 22, 산불전문진화대 34, 소방 37, 의용소방 25)을 긴급 투입하여 오전 08시 0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울주군 동해고속도로 온양 IC(부산방향) 인근 야산 5부 능선에서 최초 발생한 산불로 산림 약 0.5ha 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잔불진화 완료 후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 현장으로 가는 진입로가 좁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화대원들의 밤샘 사투로 오전 중에 진화할 수 있었다.”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3/31)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는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참여연대 긴급입법의견서」를 국회의장과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제출했다. 지난 3월 23일,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는 사적 이해관계 정보를 비공개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속을 국회로 변경해 이해충돌 검토기구로 마련하며, 안건 심사시 본인 및 가족이 이익(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을 안 경우 회피 신고를 하여야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국회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정보 비공개는 국회의원 스스로 특권을 부여하는 것이며, 2년 임기 명예직 비상근 위원으로 구성된 비상설 윤리심사자문위로는 상시적인 이해충돌 심사기구로 기능할 수 없다. 또한 현행 윤리특위 운영 방식으로는 회피 신고 미이행시 실질적 징계를 기대할 수 없어 구속력이 떨어진다. 이에 참여연대는 긴급의견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국회의원 이해충돌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하며, 방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서 최초 이해충돌 정보 신고와 공개뿐만 아니라 변동사항까지 신고,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이해충돌 정보의 공개는 온라인 데이터베
수원시가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 등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집중 지원하는 2차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498억4600만 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26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367억 원과 국도비보조금 78억 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23억 원, 재난관리기금 예치금 31억 원 등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 2021년 예산 규모는 당초 2조6627억 원에서 445억 원이 증액된 2조7072억 원이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 방역 대책에 협조한 ‘선의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지원한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의 수원 형 긴급 재난지원 사업에 중점을 뒀다. 우선 시민들의 생계 보호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에 집중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코로나19 이후 일감이 급감한 시민 1만 명, 일자리를 잃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실직자 2000명 등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총 60억 원을 투입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3일 ㈜다인탑홀딩스(대표 한만식)의 후원금 500나눔을 통해 진행한 도시락나눔 프로젝트인 <화요미식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인탑홀딩스는 스파르타TV 유투브 투자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투자기관이다. <화요미식회>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다인탑홀딩스가 후원한 500만원을 통해 영양 도시락 100인분을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1회(매주 화요일) 계속적인 후원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속하였다. 한만식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혹시라도 끼니를 걱정하는 장애인 이웃들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정기적인 도시락지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소망한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대표는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인탑홀딩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인탑홀딩스의 후원 취지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김상호 하남시장이 5일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동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시 공무직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용배)은 이날 시장실에서 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근수당 신설 등 ‘상생과 협력’으로 공무직 근로자 권익 신장에 힘써준 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지난해 정근수당 신설과 호봉임금 현실화, 공무직 전환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단체협약 56개 항목과 임금협약 13개 항목을 노조와 합의한 바 있다. 이용배 위원장은 “직접 감사를 전하게 되어 노조 위원장으로서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며 “근로자들도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월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검진의 날 △기억꾸러미 등 의왕시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의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상돈)은 지난 4일 오우선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오우선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을 공직에 있으면서 경영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이 뛰어나 청소년 재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선임됐다. 오우선 대표이사는 조직역량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 가정․학교․재단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육성재단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7년 설립 이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누리카페 등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의 참여, 성장, 소통활동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1962년생인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매교동장, 팔달구 생활안전과장,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 시 사회복지과장을 거쳐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임했다. 주요 현안을 꼼꼼하고 빈틈없이 추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1996년 내무부장관상(지방도로개발사업 유공), 2013년 수원시공무원대상을 받았다. 수성고 졸업.
1965년생인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송죽동장, 수원박물관장, 교육청소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19년 7월 지방서기관 승진 후 안전교통국장으로 재임했다. 온화한 성품이면서도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1년 가까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으로 일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는 평이다.다. 2007년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 졸업.
1962년생인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 시 행정지원과를 거쳐 2018년 7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팔달구청장으로 일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친화력이 좋아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대내외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이다. 1992년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원시장), 1999년 도정발전기여 유공(경기도지사 표창), 2010년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상(수원시장)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수료.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복지대상자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약계층 이동통신비 감면제도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통신비 감면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하지 않아 감면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전화문자안내, 우편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이동통신비 감면 혜택은 기초연금대상자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11,0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료를 50%를 감면해 주고,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 35%를 감면 받는다. 또한,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3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월 최대 26,000원과 통화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가구당 최대 4회, 월 2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월 최대 11,000원과 통화료 35%가 감면된다. 대상자 본인 명의 휴대폰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청할 때 신분증과 통신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온라인 사이트‘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30일,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입주예정자협의회 ‘투명한’은 새해를 맞이하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스크 600여장(30만원 상당)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입주 전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