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중랑구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랑랑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중랑구청’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중랑구청’ 채널 구독자들은 17일 오후 2시에 일괄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해 이모티콘을 내려 받으면 되며, 17일 오후 2시 이후 신규 구독자들은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선착순 2만 명 안에 들어야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중랑구 상징 캐릭터 ‘랑랑이’가 주인공이다. ‘랑랑이’는 지난 10월 상표권 등록 허가를 받은 중랑구의 특산품인 먹골청실배의 시조목에서 태어난 열매와 배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머리에 하얀 배꽃이 피어 있는 요정이다. ‘랑랑이’라는 이름은 ‘중랑을 중랑답게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랑랑이’ 이모티콘은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세대를 아우르며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행복해랑’, ‘감사해랑’, ‘힘내랑!’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이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랑랑이’ 이모티콘을 배포하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는 17개국 19명의 외국인을 ‘2020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게 ‘공로시민’을 수여한 이래로,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 외교사절 등에게 서울시정 발전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9개국 859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되었다. 2020년 올해 주요 서울시 명예시민 수여자는 ▴ 주한EU대사(8월) ▴ 주한미국대사(10월) 등이 있다. 올해는 경제․문화․관광 등 서울 시정의 다양한 정책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공헌해 온 명예시민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의 외국인 투자정책을 자문하고 서울창업허브와 P&G 혁신센터 간 협력을 통해 서울시 스타트업 정책 지원에 동참해온 니야지 발라카(Balaka Niyazee, 인도)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 23개 중고등학교 브라질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과 서울 홍보를 위한 브라질 방송 프로그램 기획 등 양국 문화교류 증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일을 1934 청년시대 덕분에 기회를 얻어 현실로 옮기게 되었어요.” ‘1934 청년시대’ 청춘 기록 모임에서 활동했던 홍승희 청년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934 청년시대’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1934개의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34 청년시대’는 19세부터 34세까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랑구의 대표적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중랑커뮤니티 시네마, 중랑 자기개발 스터디 등 총 54개팀 26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창작/전시, 학습, 탐방, 봉사, 운동, 취미 클래스 총 6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의 꿈을 그려나갔다. 이번 ‘1934개의 순간들-展’은 ‘1934 청년시대’에 참여한 팀들의 활동기록을 전시하는 자리로, ▲‘모여라 배우자 원데이쌀롱’의 공예작품, ▲27살 중랑구에 거주하는 4명의 친구로 구성된 ‘27.4 포토에세이’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온라인 글
서울시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① 시민 누구나 ② 무료로 ③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56개소를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집중 검사기간”의 일환으로 자치구와 협력하여 주말동안 긴급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14일 기준으로 21개소를 열고 순차적으로 35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특히 기존 운영되던 선별검사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경우 검사가 어려웠던 반면, 원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콧속으로 검사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하여 PCR 기법으로 확진을 판단하는 방식(비인두도말PCR) 외에도 타액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도 가능하다. 다만, 가장 정확한 검사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19 관련 증상이 있어 현장에서 빠른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할 수 있고, 비인도두말 PCR보다 정확도가 다소 낮은 타액 PCR은 콧속으로 검체 채취가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적용한다. 시는 자치구와 협업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내년도 3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한파특보 발령 시 도시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 등 5개반 31명으로 한파대책 종합반을 구성해 한파상황을 총괄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를 대비, 24시간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저소득 안전취약계층 1113가구의 전기시설, 가스타이머, 소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단전·단수 등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독거어르신 1,665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47명이 밀착관리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주 2회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는 한편, 도시락배달을 1일 1식에서 1일 2식으로, 밑반찬배달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확대한다. 금년에는 활동 여부, 온도, 습도 등 독거어르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IoT(사물인터넷)기기 지원도 430여 대로 대폭 확대해 꼼꼼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 김은실 공동위원장(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은 10일(목) 브리핑을 통해「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별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7일 여성단체, 학계,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9명과 내부위원 6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4개월 간 총 18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서울시의 제도와 조직문화 등을 점검하고, 위원들 간의 치열한 논의과정을 거쳐 이번 특별대책을 내놨다. ○ 여성가족부 현장점검 개선 요청사항(7월)과 5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의 제안도 함께 대책에 반영했다. 특별대책은 ▴제도 ▴조직문화 ▴예방교육 3개 분야로 구성된다. <1. 제도 :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절차 재구성, 단체장 사건 별도 절차 신설> 먼저 제도 분야에서는 피해자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절차를 재구성했다. 그동안 서울시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절차는 각 단계별로 기능이 분절되어 사건처리에 장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피해자는 사건처리 각 단계마다 매번 다른 기구를 마주하게 되는 반면 상담부터 환류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비대면 강연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4일까지 ‘초등 하루 한권 책밥 독서법’의 저자 전안나 작가 강연회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잔소리 하지 않고 스스로 책 읽는, 자녀독서 지도법’을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전안나 작가의 저서 ‘초등 하루 한권 책밥 독서법’을 통해 매일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성장하는 ‘7단계 독서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7단계 독서법’은 독서지도 적기는 언제인지, 나이대에 맞는 최적의 독서법, 동기부여 방법, 추천도서 등 7단계로 나눠진 독서법으로, 저자가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면서 깨우친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어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독서지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강연은 취학 전 천 권 읽기와 연계한 유아·초등 저학년 시기 읽기의 중요성, 디지털시대에 책 읽기의 필요성, 독서발달 단계별·연령별 독서지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s://www.jungnang.go.kr)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12.~’21.3.) 동안 학교 주변과 터미널 등 차량 밀집지역 및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회전 제한장소는 학교 주변의 환경위생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및 고궁 등 생활권 주변으로, ’20.12월 현재 2,77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합계 환경위생 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도로변 등 2,772 1,645 597 444 9 77 이번 단속은 전체 공회전 제한장소를 대상으로 계절관리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정체가 심한 녹색교통진흥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허용시간을 측정하고 대기온도별 공회전 허용시간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 처분한다. 공회전 단속기준은 기온에 따라 허용시간이 다른데 0℃ 이하 및
“생활문화예술, 어렵지 않아요. 이제 당신의 일상도 예술이 됩니다!”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한 중랑구민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1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0 중랑구 생활문화예술 홍보영상과 책자인 ‘예랑꿈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예랑꿈랑’은 ‘예술 중랑, 꿈꾸는 중랑’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삶의 예술화를 꿈꾸는 중랑의 모습과 열정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이번 홍보영상과 책자에는 문화의 객체였던 구민이 예술활동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동아리 발굴, 활동공간, 지역축제와 연계활동 등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예술 2.0’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예랑꿈랑’ 홍보영상과 책자는 ▲생활문화예술 2.0소개, ▲간담회, 워크숍 등 2020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모습, ▲가은, 기타누리, 곰두리밴드, 나누리하모니카연주단, 나라예술단 등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소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공간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랑꿈랑’ 책자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홍보영상은 중랑구 공식 유튜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아름다운 조경으로 위로하기 위해 ‘조경시설물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공원과 동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및 동물무늬의 나무옷을 입혀 관람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동물모양 토피어리 포토존 조성, 동물무늬 수목옷 연출, 꽃모듬, 꽃거리 조성 , 기상 및 안전안내판 설치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서울대공원은 개방된 넓은 면적의 야외공원으로 동물원 관람객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조경시설물들은 코로나블루로 가라앉은 마음을 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봄과 가을, 장미로 유명한 테마가든 입구에는 커다란 코끼리 모습의 토피어리를 제작하였다. 아빠와 아기 코끼리 모양의 토피어리는 동물원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새로운 포토존이 될 것이다. 동물 방사장의 주변 수목에는 동물원에 어울리는 동물무늬 나무옷으로 겨울준비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수목이 겨울을 잘 날수 있도록 볏짚 보온재를 씌웠었으나, 올해는 기린, 호랑이, 얼룩말 무늬의 나무옷으로 더욱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동물원 정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10일 2차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355명에게 장학금 총 1억 9천 2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월 1차 장학생으로 선발된 142명에게 1억 3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두 번째다. 2차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48명, 일반 장학생 226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48명, 그 밖의 장학생 33명 등 총 355명이 선발돼 장학금 총 1억 9천 2백만원을 지급받는다. 장학금 대상자로는 ▲ 성적 상위 10% 이내인 중·고등학생(성적우수 장학생), ▲ 코로나19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로서 성적 상위 70% 이내, 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내 학생(일반 장학생), ▲예·체능 분야 각종 대회 수상자(특기 장학금) ▲ 선행‧봉사‧효행‧성적향상 등 모범이 되는 학생 (그 밖의 장학생) 등이다. 이번 장학생은 학교장이나 동장의 추천을 받아 중랑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고려해 일반 장학생 선발 비율을 10% 확대했다. 2차 중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
서울시(시장권한대행 서정협)는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12월 6일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먼저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1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12월 5일(토)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선제 강화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하여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도 수도권 타 시도와 함께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고자 2.5단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인원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에는 일상 및 사회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한층 강화된 조치이다. 이와 함께 21시 이후 대중교통 감축 운행, 10인 이상 집회금지, 공공기관 운영 중단 등 2.5단계보다 강화된 서울형 3대 조치도 계속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