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2022년 하반기 아동생활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본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20.5.26.) 시행(’20.11.27.)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인 아동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설 소관 부서인 아동돌봄과와 자동차 업무 담당인 주차관리과 및 경찰서,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통학버스 요건 구비(어린이보호표지, 보험가입), 접이식 좌석과 표시등 및 승강구 발판 작동 여부, 차량 내 운행기록장치 설치 준수 여부 등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매년 꼼꼼하게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설 이용 아동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흥선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흥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중앙치매센터 개발 헤아림 교재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돌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흥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8회가 운영됐다.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치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됐다는 항목과 자기돌봄 기술이 향상됐다는 항목에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100%를 차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 가족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가 됐으며,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불치병이 아닌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치매가족 돌봄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며, “다음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26호 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25개 후원처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 26호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곳은 신곡동에 위치한 우거지 품은 순대국 본점으로 2018년 12월에 신곡1동 복지지원과와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자 매월 순댓국 20인분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수연 우거지 품은 순대국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훈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이웃’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 의정부시 신곡2동 취약가구에 아기분유 115통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0월 31일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에서 신생아 분유 115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은 2019년부터 매년 범시민 이웃돕기 운동인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저소득 수급자 가정에 신생아용 분유를 기탁해 왔다. 윤제학 원장은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과 아기들의 건강한 발달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출산가정에 필요한 물품이 많은데 기탁해주신 분유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년 잊지 않고 온기를 보태주시는 지역주민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 간의 업무협약을 통한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10월 13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현금이나 현물 등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년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에 한해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불필요한 도로시설물 제거 나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11월 30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불필요한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조성해 도시 미관 개선 및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 등 411㎞에 대한 ‘불필요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로과, 권역동 및 각 주민센터가 협업해 자체 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사항은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도로시설물 제거, ▲도로시설물이 아닌 무허가 사설간판 철거, ▲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도로 포장 파손 부위·노면 요철, ▲노후·파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기능 확보 등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도로의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매뉴얼을 마련해 새로 설치하는 시설물의 디자인을 통일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건설기계 불법주기 야간 특별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건설기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 소유자의 집 주변 등에 불법으로 주기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건설기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주기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문화를 독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해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일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한 겨울철 이웃돕기 기금 마련 젓갈 판매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김장김치(7kg) 60상자를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어르신들의 경우 홀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우실 텐데 이번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드렸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정)은 13일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비 확인서비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진료비 확인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서 부담한 비급여진료비를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하였는지 확인하여, 더 많이 낸 비용이 있다면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의 권리구제 서비스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진료비 확인서비스를 통한 민원제기는 지난해 2만 3,582건으로 2017년 대비 4.4% 증가한 반면, 민원제기 금액은 약 426억 원으로 2017년 대비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료기관종에 따라 추이는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진료비 확인서비스 민원제기 건수는 4018건에서 5756건으로 43.3% 증가했고, 민원제기 금액은 33억 3925만 6천원에서 60억 613만원으로 79.9% 증가했다. 민원제기에 따른 환불건수도 2017년 1399건에서 2021년 1672건으로 19.5% 늘었고, 환불금액은 2억 6668만 4천원에서 6억 4523만 5천원으로 무려 141.9% 증가했다. 민원제기 금액 대비 환불금액인 금액인정률은 지난해 10.7%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신동민)는 남양주 시민의 공기업으로써 남양주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을 전달하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인방역 강화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어 공사는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지난 8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 마스크 15,000장과 손 소독제 500개를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동부, 남부, 북부, 3개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 2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방치된 폐기물 수거, 주방 및 베란다 위생 조치 등 내부청소활동을 실시하여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공사 신동민 사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고 관내 취약 및 소외계층에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시민의 공기업인 우리 공사는 계속해서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아시아통신 박대홍기자 |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오프라인 행사를 중단했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발맞춰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식물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체험행사,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물과 정원이 코로나 시대에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식물이 지닌 가치와 생명의 힘에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한국형 자연주의 정원’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김봉찬 대표가 조성한 ‘명인정원(작품명 : 숲의기억)’과 더불어, 정원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정원’ 6개소와 ‘반짝정원’ 10개소, 학생들이 조성한 ‘어울림정원’ 5개소, 오산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우리정원’ 12개소의 정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원사 직업체험, 우리 가족 작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지역농축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액이 2019년 이후 4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지역농축협 횡령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까지 지역 농축협에서 278억 원 규모 총 33건의 횡령 사고가 발생하며 2019년 이후 횡령으로 인한 사고금액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승남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지역농축협 횡령 사고는 2019년 90억 원(43건), 2020년 25억 원(36건), 2021년 57억 원(40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해왔다. 하지만 올해 6월에만 경기도 광주시 오포농협 52억 원 규모의 시재금 횡령 사고, 경기도 김포파주인삼농협 파주지점 90억 원 규모의 허위 매입 횡령 사고, 서울 중앙농협 5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 대형 횡령 사고가 잇달아 터지고 있다. 또 지역농축협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부당대출과 부동산 담보대출 부당취급 등 부당대출 건수도 총 6건(14억 원 규모)이 발생했다. 김승남 의원은 “현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