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에 ‘AI기반 스마트 주민생활지원 ontact 서비스(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구축)’로 응모하여 12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진안군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AI 기술이 적용된 민원처리시스템으로, 군은 국비 10억을 포함 총사업비 20억으로 읍면사무소·보건진료소 및 거점마을 등 38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용기기를 통해 ▲음성과 문자로 각종 생활정보·복지서비스·관광정보 등 제공 ▲원격으로 민원서류 발급과 민원신청 업무를 처리 ▲화상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직접 상담 ▲각종 정책에 대한 주민 여론 수렴과 생활불편 사항 신고·접수가 가능해진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불편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6·25 전쟁을 겪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동질감을 느낀다”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종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 광려천 야촌교 부근에서 낙동강 주요 회유성 어종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류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연어를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에는 함안군수, 군의회 김동정 산업건설위원장, 황병철 군의회의원,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장, 박중익 낙동강보관리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라 기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방류지 선정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광려천 내 방류지 3곳을 지정 후 현지조사를 통해 어린 연어 생육에 적합한 자갈이 있는 칠원읍 야촌교 부근을 최종 방류지로 선정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인공 부화되어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한 4~6㎝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광려천에서 30~50일간 머물면서 광려천의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기에 고향인 광려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함안군수는 “생태계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천군이 미취학~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안심셔틀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화천군은 지난해 화천읍 권역에 처음 도입했던 스마트 안심셔틀을 올해 사내면 권역에서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기존 1대가 운행하던 화천읍 권역 스마트 안심셔틀은 2대로 증차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지난 3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초등학생이 정해진 탑승장소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천지역 아이들의 ‘콜버스’로 불리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승하차 도우미까지 배치돼 아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돕는다. 지난해 4월 첫 도입 이후 6개월 간 6,094명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이 이용했을만큼 인기가 뜨겁다. 무엇보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스스로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학부모들의 돌봄걱정이 크게 줄어들었다. 화천군은 늘어나는 수요를 감안해 안심셔틀 1대로 모두 수용하기는 무리라고 보고, 화천읍 권역에 한 대를 증차하고 사내면 권역에는 올해부터 신규운영을 시작했다. 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남부경찰서장 및 경찰서 간부와 티타임을 가지고 구와 경찰 업무 상호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부경찰서 건물과 옥상공원에 마련된 직원휴식공간도 두루 둘러보고, 112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명품남구의 1순위는 안전한 남구인 만큼 남구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시는 직원들이 존경스럽고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성구 상동에 소재한 ‘카페 청솔로9 가맹본부’ 대표 김태우씨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김태우 대표는 "청솔로9의 커피는 좋은 원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풍미 그대로,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데 원칙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nyone, Anytime, Anywhe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솔로9는 고객들께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지방소득세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세무서에 양도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관할 구청에 별도로 신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들은 관할 세무서와 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달서구는 신고방법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FAX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전자신고의 번거로움 등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달서구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무서에 안내된 달서구청의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번호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신고서를 접수한 뒤 즉시 문자로 신고인에게 전자납부번호 또는 세금납부용 가상계좌번호를 발송해 준다.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추가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입식 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화장실‧주방 등 노후 된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48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영업주 및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임실군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 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는 등 기타 지원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청소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지원 가능 여부를 상담 후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 제출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확산에 따른 비대면 수업 등이 늘어남에 따라 임실군립도서관을 통해 PC나 모바일 기기 등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 체험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스마트 체험도서관은 인문, 진로, 다문화, 창의, 과학, 예술, 역사, 인성 등 8개 주제 분야의 1,200편 체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자료들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역사유적지 현장만큼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물 도서의 대여 등을 통해 실물 도서의 QR코드로 체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어 시공간의 구애 없이 스마트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녀들의 체험학습이 많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체험콘텐츠를 통한 간접 체험으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보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임실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개인 PC는 물론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에서도 자유롭게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스마트 체험도서관 운영으로 다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관광두레 으뜸두레 공모에서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두레 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주민사업체인‘임실애플트리’와‘두만꽃피오리’가 예비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주민사업체를 육성 지원하는 관광두레PD 평가에서 정유진PD는 우수PD로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 스스로 주민사업체를 구성하고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인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을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임실군처럼 지난해 전국에서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143개소 사업체 중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 14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사업추진 2년 차에 총 6개 사업체 중 2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금액 외에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우수PD에게는 활동비와 재량사업비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임실애플트리는 천혜의 자연경관 옥정호가 내려다보이는 사과밭에서 사과를 활용한 생태체험, 바른식생활체험 및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장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찬술 시의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08km, 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도로가 단절돼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장동, 상서․평촌동은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친환경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식전환 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등이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가구의 사회복지 지원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건축정책을 연계하고, 건물부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한 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덕형 녹색건축물 확대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구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안은 조례 등 법제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38% 정도 된다. 녹색건축 및 에너지자립형 등 친환경건축물의 활성화와 주민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구는 그동안 2050 탄소중립도시 대덕 조성을 위해‘대덕형 RE100’,‘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