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이 15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토양·병해충, 드론운영, 농산물가공 3개 과정을 개설 했으며, 드론운영 과정은 3월 2일 첫 교육을 실시, 농산물가공 과정은 4월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과정에서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토양·병해충 과정’은 농사를 짓는데 필수적인 토양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및 관련 이론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작물별 병해충방제·잡초방제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정은 21회 86시간의 일정으로 기본적인 토양 관리부터 비료의 이해, 작물생리 이해, 과수·채소 병해충 방제방법 등의 이론과 막걸리트랩, 천연 농약, 퇴비차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생생통통 여성친화 행복도시 북구’의 원동력이 될 제6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월 1회 분과별 현장 모니터링, 역량 강화 교육,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17일 있을 위촉식에서는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 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민관 협력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된 만큼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6년 재지정을 거쳐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 16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파악, 신규 개방 데이터 발굴, 개방 데이터 오류값 정비, 도서관․인구․노인 등 분석 사업을 통한 사회적 수요에 관계된 공공데이터 발굴 등 개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밀양시는 임인년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시정 설명회를 가진다.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1년 시정성과와 밀양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대표와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읍면동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대표 30명 내외로 초청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16일 첫날 오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 중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연초에 읍면동별로 주요 현장 64곳을 돌며 시정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이번에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동천사’가 15일 새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동천 일원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천사들과 함께 “어깨동무”(어느곳이든 깨끗한 동구를 위한 무한봉사)를 메고 하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천지킴이 20여 명과 함께 펜지, 비올라 등의 봄꽃 3000본을 심으며 봄내음 가득한 하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관한 대동천사는 “대동천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동천을 살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대동천사의 활동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동구를 천지개벽 시대로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동천사는 지난해 5월 대동천 인근 주민 26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계절 꽃 식재, 하천 환경정화 활동, 방역활동 등을 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16일 군청에서'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 운영협의회(위원장 울주군수, 부위원장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는 지역사회의 민∙관∙학 다양한 주체 참여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혁신교육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울주군은‘성장과 혁신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는 교육 공동체 울주군’을 비전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함께 배우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인프라 구축, 색깔 있는 지역 특화 사업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9억 3천 2백만원으로 울주군이 7억 3천 2백만원, 울산교육청이 2억원을 부담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은학교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내고장 생태 문화 탐방 △미래교육 4.0 캠퍼스 등이 있다. 이선호 군수는“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특색 있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천시는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16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뜻을 담아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신근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발적 기부 모집의 첫 단추를 끼웠다. 또한 이날 이신근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이신근 회장은 정원박람회가 끝나는 내년 10월 22일까지 행사참여 및 박람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정원박람회 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전 국민이 하나가 되는 정원박람회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23일 구성돼,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후원회 회장으로, 유종완 호성산업 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후원회는 정원박람회 재원 확보를 위한 자발적 기부 모집 활동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신근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와 후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기부금이 정원박람회 성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15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300만원, 노인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해 지역 최고의 한우을 선발하는 ‘경북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바가 있으며, 청도군 한우의 개량 및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인주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마음이 지역사회의 좋은 곳에 쓰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시기임에도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 한우개량 등 축산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가 지난 15일에 올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청도군청에서 개최한 ‘2022 희망의 청도전’ 미술작품 판매수익금 2백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손만식 지회장은 “'희망의 청도전'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육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한국예총 청도지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시 판매수익금을 장학회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발굴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산시에서는 15일 영남대 인문관 103호실에서 60여 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캠퍼스'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50리더스 과정으로 30세 이상 59세 이하 시민 대상 입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래학, 시민학, 지역학, 생활·환경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으로 평소 접하지 못한 메타버스, 우리 지역의 역사, 발레 이야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접수단계부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입학생들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수강하고 동아리 활동,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학위, 우수학습자 및 활동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한 입학생은 "작년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수강 신청을 못 했는데 이번에는 야간에 수업하게 되어 직장을 다니는 주위 사람들과 같이 등록했다."라면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운영에 많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유해가 발견된 완주군 초남이성지의 역사 재조명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의 바우배기(초남이성지) 현지에서 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과 최원일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남이성지 발굴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발굴착수는 순교자 유해와 함께 무덤터와 유물 등에 대한 유적 보존과 정비, 문화재 지정 등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초남이성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제고하고 조선 후기 역사·사회상 확인의 중요한 조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달 31일에는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천주교 전주교구 호남교회사연구소 주최와 주관으로 ‘초남이성지 2차 학술세미나’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월 9일 ‘최초 순교자 유해 발굴의 의의와 역사재조명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1차 학술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학술 토론이다.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확인에 따른 초남이성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1부 ‘조선 후기 전라도 지역 순교의 역사적 의미’와 2부 ‘종교문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호남권 최초로 정부의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5곳 중 1위인 ‘선도도시’에 등극했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자율적 성과관리 독려를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완주군을 비롯해 1차 법정 문화도시 7곳과 2차 도시 5곳 등 총 12개 지자체의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 그 결과를 최근 발표하고 2022년도 국비 지원액에 차등을 두었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2차 문화도시 5곳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인 ‘선도 도시’로 평가받는 위업을 달성했다. 완주군 외에 나머지 중 3곳은 ‘우수도시’로, 1곳은 ‘장려도시’로 각각 평가됐다. 1차와 2차를 포함한 전국 12개 문화도시 중에서 ‘선도도시’로 평가받은 곳은 완주군을 포함한 제주 서귀포시와 강원 원주시 등 단 3곳에 불과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해 호남 최초이자 전국 군(郡)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1년차 사업성과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을 인정받는 등 ‘베스트 오브 베스트’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완주군이 문체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