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사)한국복싱진흥원과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3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5,060만원 상당의 항균 스프레이 소독제 2만 3,0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와 김주영 (사)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 JOOAi KOREA 대표인 박정민 후원위원회 위원장, 전상범 (사)이웃 운영위원장,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홍천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이웃을 통해 적재적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한국복싱진흥원은 앞서 올해 2월에도 3,0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손소독제 1만개를 홍천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 자생봉사단체인 (사)이웃과 지난 2월 연탄배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인연을 강화하며 홍천 소외계층 돌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2월 한달간 ‘2022 복싱페스티벌 in 홍천’을 개최하면서 홍천군민들의 큰 환대를 받아 너무 감사했다”며 “새로운 스포츠마케팅을 접목하는 큰 계기가 되어 JOOAi KOREA 박정민 후원위원회에서 홍천군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민영 홍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오세동 부시장은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이상률 청주시 상당구청장을 지목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널리 확산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장성군이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군의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지난해 2월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의거해 의장인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회 의원, 장성교육지원청 공무원,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평생교육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주요 현안에 관한 폭넓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지난해 평생교육협의회 발족에 이어 평생교육분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장성군은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활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성인문해교육 확대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의 6대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개인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와 평생학습 공동체를 이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수시가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의 공정률이 92%라며, 임시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교량 상판 일부구간(10m)과 도로 포장, 가로등 설치 등 일부 공정만을 남겨둔 상태다. 다만 교량 상판 연결에는 절대 공기가 1개월 정도 소요돼 5월 중 임시개통 될 예정이다.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은 사장교 220m와 PSC 거더교 330m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진입도로 604m까지 더하면 총 길이 1,154m로 웅천 예울마루와 소호 항호마을을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하게 된다. 시는 오는 5월 임시 개통을 시작하고 7월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부르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교량 명칭도 오는 28일까지 공모 중에 있다. 해상교량 개통으로 웅천~소호 간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을 우회하는 내부순환도로로서 기능하게 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소호~죽림 도로(총 길이 1,404m, 왕복 4차로)까지 완공되면 웅천~시청~도원사거리 일원의 병목현상을 완화하고, 도심권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호~죽림 도로는 약 6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거제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 최초로 조성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이번달 30일 개소식을 갖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내꿈공간’은 2019년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2020년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승인,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개의 창업 점포와 공유주방, 회의공간으로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이다. 2021년 6월에 리모델링(455. 43㎡)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외부 경관 개선, 입점자 선발과 입점자 컨설팅 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최종 공사 준공과 함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하였으며, 총사업비는 14억 8천 5백만원이다. 공간 1층에는 6개의 음식 점포와 1개의 음료 점포, 취식·모임공간, 공연장과 휴식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3개의 공예·창업점포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무료 공간 대여가 가능한 공용 주방과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머물수 있는 소규모 정원과 지세포항의 경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시설이 노후한 휴식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조성 된지 30년된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동안구 갈산동 1113-2/평촌성당 뒤편)를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정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조성된 자유공원 주민쉼터는 오랜 세월로 시설이 노후해 지고 이용에도 불편함이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곳 15,960㎡면적 일대 보행계단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폭도 넓히게 된다. 등의자와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하고 파고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변 일대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조경을 식재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중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유공원앞 도로체계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을 앞두고 있어, 주민쉼터 정비와 함께 이 일대 새로운 환경변화가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16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자치단체장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군수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과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마련,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 정선아리랑 국제방송 업무협약체결, 아리랑센터 건립, 아리랑 창극 업그레이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운영, 아리랑 학술대회 개최,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축제 등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또한 정선군 아리랑의 날 제정·선포,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운영, 아리랑 전수관 운영 등 정선아리랑의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0년 6월 25일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17일 포항시청에서 박영근 한동대 특별초빙교수를 ‘포항시 명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박영근 교수는 포항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촉일로부터 2년간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함께 축제, 행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가능한 포항발전은 ‘뿌리’ 즉, 정체성 찾기에 있다”며,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조성 역시도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교수는 “앞으로 지역의 원로로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일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영근 한동대 특별초빙교수는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을 해왔다. 일례로 과거 20년간 모아 온 강의료의 일부를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 포항시 원로회 회원으로서 포스코 지주사 전환에 대한 입장 발표 등을 통해 포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에서 이번 대규모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남부연합회장 문권혁, 북부연합회장 김월연)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포항시 자율방범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쓰길 바란다며 성금기탁 사유를 밝혔다. 포항시 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취약지역의 야간순찰 봉사, 수능 날 교통통제 봉사,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단체로, 이번 울진 산불피해 현장에도 직접 가서 자원봉사를 하려 했으나 생업 등으로 직접 가지 못해 성금으로나마 마음을 보탠다며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온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에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양산시는 2021년 제휴카드 기금 8,014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양산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 받아 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해남이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로 우뚝선다. 해남군에는 보성~해남~임성간 철도연결 등 각종 SOC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국토 최남단 해남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선 보성~해남~목포 임성 82.5km를 연결하는 남해안철도가 내년 개통예정으로, 올 9월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남해안 철도는 1조 3,8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철도길이 열리게 된다. 해남구간은 계곡면 가학리와 신평리 구간의 터널 4개소와 교량 3개소를 포함한 L= 12.54km 길이이며 계곡면에는 연면적 1,412.㎡ 규모의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남 역사상 첫 철도 연결은 물론 철도 역사가 들어서면서 교통과 물류, 관광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철도건설이 완료되면 보성∼목포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으로 79분 단축되는 것은 물론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해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축을 잇는 교통망이 철도망이라면 고속도로는 남북축을 가로지르게 된다. 광주~해남~완도간 고속도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평택시는 17일 충북 제천시와 양 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상정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발전을 목표로 돈독한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자매결연이 첨단국제도시 평택시와 천혜의 자연관광도시 제천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제천시는 2015년 한방프로그램 체험 워크숍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및 평택시민 50만 기념행사 상호 참석, 소나무 기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