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시설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적으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만 접수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적정한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8일부터 9월 30까지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분들이 직접 마을문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천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봄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 위주로 조성하던 꽃길을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마을 곳곳 자투리공간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번 봄꽃길에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꾼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등 37만본을 분양해 거리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팬지, 비올라, 금빛 술잔을 닮은 꽃 금잔화, 화려한 색감의 라넌큘러스는 봄철 화단에 적합한 초화류로 꼽힌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꽃복숭아 등 봄철 나무심기 수목도 11,631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봄꽃축제 취소 등으로 꽃구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봄꽃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삭막한 일상을 지내는 시민들이 봄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용산역)과 손을 맞잡았다. 3월 18일, 용산역 ITX-3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국철 용산역장,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김제시가 코레일과 함께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김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용산역을 활용한 관광자원홍보와 철도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여행 활성화 등 상호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국철 용산역장은 “앞으로 김제시 관광홍보와 적극적인 관광객 모객 등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김제시 여행산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철도여행 상품 운용시 버스비 지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을 통해 철도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지난 16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정 나눔 빨래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정 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소재지 온정나눔센터 1층에 마련됐다. 영업용 세탁기 (25㎏)와 건조기(25㎏) 각 2대를 갖추고 주중 3일 운영될 예정이다. 온정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5개 봉사단체가 울력한다. 수거와 배달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이, 빨래와 건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의용소방대가 담당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봉사에 참여하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온정나눔빨래터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수는 “온정나눔 빨래터 이불세탁을 통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쾌적한 생활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나눔·봉사·기부 천국 고창군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는 상하면 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념패는 지난해 12월2일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최우수관광마을에 선정된 세계 32개국 44개 마을에 세계관광기구가 전달하는 패로, 44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운곡마을에도 국제우편을 통해 기념패가 전달됐다. 기념패는 최우수관광마을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됐고, 운곡마을(Ungok Village)라고 새겨져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앞으로의 운곡습지와 마을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운곡마을은 오는 31일 열리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첫 온라인 미팅의 참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네크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고인돌·운곡마을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당신을 군포시 시민기자로 위촉합니다. 시정 소식을 SNS에서 맛깔나게 전해주세요.” 군포시가 3월 17일 오후 시청에서 ‘2022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4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언택트 홍보, SNS 홍보가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 기자에게 표창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인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이달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2월 조기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객서비스가 현저히 저해될 우려가 있는 운행준비 차질 등 결함 발생으로 개통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커져가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광위,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지난달 운송사업 면허발급에 따라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30일 개통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은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이천터미널 및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강남역 및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분들의 개선 건의사항을 분석·수렴하여 노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터미널 ~ 강남역 광역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군민의 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해 제5회 군민행복 상상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제고 △인구 늘리기 청년유입 정책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공감 제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3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의성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며, 창안등급에 따라 장려(50만원)에서 금상(200만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벌법 특별점검의 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7일 마포의 관광명소를 안전하게 지키는 ‘마포명예관광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명예보안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명예보안관의 활동 다짐을 듣고, 서울관광경찰대 홍대센터의 관광경찰대 홍보 시간을 가졌다. 명예관광보안관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포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를 지키는 자원봉사단체로 총 30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와 연남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눠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1조는 ‘홍대 걷고싶은거리’부터 ‘축제거리광장’을 순회하고, 2조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를 순찰한다. 순찰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계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홍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기초질서 준수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이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 유관 부서와의 합동 계도를 실시하고 구정 홍보 캠페인에도 나설 계획이며, 사또복장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봄철 기승을 부리는 산불을 방지하고자 내달 1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선다. 은평은 북한산, 이말산 등 5개 산이 있으며, 임야 면적이 행정구역의 약 45%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에선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전체로 보면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봄철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이 빈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총괄 지휘한다. 산불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원 등 총 1,470여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시 단계에 따라 진화에 동원된다. 구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광역 감시망을 구축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불예방 드론을 띄워 은평구 산림을 수시 순찰한다. 무인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 등 장비를 활용해 입산자 실화 예방과 산불 가해자 추적에도 나선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현장 지휘체계를 재확립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진화 공조 체계를 공고히 했으며, 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