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8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인‘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안군민안전보험 홍보, 봄철 산불예방수칙 안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인 안전신고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신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민간예찰단,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다짐했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장수군 ‘2022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8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지난 11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18일 장수읍까지 장수군 7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2년 민선 7기 주요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과거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던 행사와 달리 올해 행사에서는 각급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 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도록 했으며,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했다. 장 군수는 행사에서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읍‧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계북면에서는 ▲계북면 작은목욕탕 신설 ▲의용소방대 사무실 및 119 안전센터 신설 ▲계북면 토옥동계곡 일원 개발 등을 건의했으며, 천천면에서는 ▲방아재길-침령산성 등산로 신설 ▲금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비룡리 개발제한 구역 해제 등을 제안했다. 계남면에서는 ▲논개 홍보시설 설치 ▲마을권역 LPG 공급사업 확대 및 조기공급 요청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운영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선대 인근에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지난 17일 개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임실군체육회장, 동호인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한 이곳은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사선대 옆 30,387㎡ 부지에 축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관람석 150석, 화장실 1동, 주차장 70대, 녹지공간 15,000㎡ 등으로 조성됐다. 관촌면, 신평면, 운암면, 신덕면을 아우르는 북부 4개면은 그동안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 반해 체육시설 인프라고 열악하여 체육활동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금번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은 사선대에 있는 축구장이 사선 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경하면서 없어짐에 따라 북부지역 지역주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축구장 등 생활체육공원 조성 요구를 반영하여 준공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군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활성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온택트로 진행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소라면, 율촌면을 시작으로 3월 17일 주삼동, 둔덕동까지 10개 읍면동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시민들은 열린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저녁시간에 개최되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직장인은 물론 가족과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권 시장의 시정설명과 읍면동 특색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주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을 건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현재까지 48건의 영상 건의가 이어졌고 16건의 서면건의도 접수됐다.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읍면의 경우 농로,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다.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 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실천하겠다”면서 “건의해 주신 내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수시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3월 5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5~10명씩 여수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참여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치료 안내를 위한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체계 인력 부족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태주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실장, 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건의된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화재취약건축물 45동의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한 공사비 12억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1동당 2,600만 원 이하이며 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으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중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상담 가능하며, 보강계획은 천안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난약자이용 건축물 등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화재안전성능보강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건축주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천안호두휴게소 내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천안시 생산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천안시는 2021년도에 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와 직거래 장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천안호두휴게소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천안시 생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월군 장류 산업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영월군은 2021년 3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주체인 18개 액션그룹을 모집 발굴하고, 아카데미 교육(6회차), 행정협의체 운영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중계단 위원들을 총5회에 걸쳐 방문하여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보완사항을 개선하면서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계획의 비전은“대한민국 장류 1번지 장맛은 영월”로 군 주요작목인 콩으로 만든 장류산업을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 것으로 총 3개영역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월군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액션그룹의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협약,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립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계획이 농촌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으며 새로운 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 대흥동 소재 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에서 연극,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은 끼와 재능을 담은 식전공연을 선보인 후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천안제일문화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천안문화예술 청년방위대’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과 청년들은 지난 10일 청년센터 별칭으로 확정된 ‘이음’, ‘버스커 버스커’, ‘천안의 댄스’ 등의 주제로 빙고 형식에 맞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시 관계자들은 다 같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에도 현장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의견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명을 표창하고 천안시 마을세무사로 지정된 세무사 20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4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3년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또는 3억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총 16명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유공납세자 중 개인에게는 표창을, 법인에게는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공통으로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의료비․금융 우대 및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시는 서민층·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지방세 상담, 소액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천안시 마을세무사 20명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와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님들께 깊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주민자치회 전환 예정 동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16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멘토-멘티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2개의 멘토동(행궁,인계)과 8개의 멘티동이 있어, 1개의 멘토동이 4개의 멘티동을 전담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멘토동인 인계동(2019년 7월 주민자치회로 전환, 4개 분과)과 멘티 4개동(매교, 우만1, 우만2, 지동)은 동간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시 발생했던 문제점 공유 및 질의에 응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인계동은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있어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향후 멘티동은 2-3분기 멘토동의 주민총회 준비 및 개최를 실제로 참관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4분기에는 멘토동 간담회 등을 통해 1년간 주민자치 사업 및 활동 사례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멘토-멘티제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중인 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