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해남군은 올해 청년이 살고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목표로 59억원을 투입해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 등 총 4개 분야 41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실시한다. 해남군은 민선7기 출범이후 인구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미래의 원동력인 청년 지원정책을 의욕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청년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및 임시주거비 지원 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은 빈집을 임차해 거주하는 청년에게 주택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정착 예정인 청년에게 임시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도 실시된다. 청년창업공간 지원은 유휴공간을 장기 임대해 리모델링 후 청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기 창업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장소 임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21세부터 28세의 청년들에게 20만원 상당의 문화복지카드를 발급하는 사업도 4월부터 시작된다. 해남군은 매년 월 10만원 주거비를 지원하는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 청년들의 모임 활동비를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18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2022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구정운영 현황과 그 동안의 마을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건의보다는 지역 현안사항과 마을 발전에 대한 토론 및 정책제안 위주로 진행한다. 18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4월 1일 서창동까지 서구 관내 18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을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한 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45개 단체로부터 총 193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57건은 현장 답사 후 즉시 처리하였고 ▲115건은 검토를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1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하여 그 사유를 건의자 및 단체에 상호 소통을 통해 설명하고 이해시켜 구청과 주민 간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구와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18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동주염전 체험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약 70억 원(도비 26억·시비 44억)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안산시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약 6만3천750㎡의 규모로 염전체험장을 비롯한 소금생산시설과 교육관, 체험관, 소금놀이터, 염생식물습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9경(景) 중 하나로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자원이자, 1950년대부터 전통 천일염을 생산해온 동주염전은 이번에 조성되는 체험장으로 안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염전 체험장이 개장되면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동주염전을 비롯한 대부도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나눔누리터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나눔누리터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속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센터 일부 업무를 담당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08년 첫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5동(단장 조옥례), 광명7동(단장 최영자), 하안3동(단장 이미경), 소하1동(단장 박순자), 소하2동(단장 황인철) 5개 나눔누리터 단장 및 단원과 박승원 광명시장님, 5개동 동장님 및 직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오름식을 통해 각 동 나눔누리터는 2021년 활동내용과 2022년 운영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친 시민들에게 나눔에 봉사를 더하는 “나눔누리터”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단순히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는 활동이기에 나눔누리터와 각 동 동장,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광명의 발전을 위해 즐겁게 봉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우크라이나에 평화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서춘수 함양군수가 동참하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애석한 마음이 깊다.”며 “이번 챌린지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9년 6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드로호비치 대표단이 산삼축제에 참석하였고 코로나 상황속에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우크라이나의 날’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가 학생 누구나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조성한다. 시는 18일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내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했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 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195억 원(도비 70억, 시비 125억)이 투입되며, 기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에어돔(8천143㎡), 관리동(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1천712㎡), 수영장(25m 6레인), 파도풀 등이 조성된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향후 사계절 언제든 날씨와 상관없이 초등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말 또는 방학기간에는 누구나 찾아와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는 2020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에 참여해 대규모 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양시가 도로시설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18일 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관내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교량은 1종인 비산고가교, 예술공원고가교, 호계대교, 호계고가교, 박달1·2교를 비롯해 대우아파트와 양명여고 앞 복개도로, 박석교, 안양교, 안양대교, 안일교, 임곡교, 충훈1·2교, 관악교 등 2·3종 포함 85개소에 이른다. 특히 안양천을 사이로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연결하는‘서로교’가 지난 1월 28일 개통된 바 있다(사진 첨부). 터널은 충훈터널과 호암터널 2개소다. 시는 연식이 오래된 곳을 우선으로 8개월에 걸쳐 균열부 단면보수와 균열주입으로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작업을 벌이고, 부식방지를 위한 재도장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이음, 차량방호책, 교량난간, 배수구, 교면포장 등도 정비하는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 보완에 주력하게 된다. 시는 교량과 터널을 포함해 지하차도 11곳·육교 27곳 등 125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다수의 차량이 오가는 교량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하게 정밀안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최대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경시는 3월 17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제6기 문경읍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직접 찾아 사업계획으로 도출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인 문경읍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에 진행한 기본과정에 이어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공모를 위한 사업 계획을 도출하고 2022년 추진중인 도시재생예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4개 분과로 주민팀을 구성해 9주간 진행한다. 문경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시재생의 목적은 지역자원을 십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 만큼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도시재생대학이라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3월 1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장학회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2년 기금운용계획 등을 보고 받고, 2022년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계획과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2022년 추경예산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한해 (재)문경시장학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정 기탁금이 개인과 단체 총 225건에 7억 1,565만원이 적립되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대상인 문경 전입 장학금, 고등학교 입학장학금 지급이 눈길을 끌었다. 문경 전입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하여 전입하는 타 지역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업 비용으로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고등학교 입학장학금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 국내 중학교를 졸업 후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2022년 문경사랑 장학생 290명을 선발,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희망 장학금과 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선발 인원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2022년 성과(BSC)과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중점 및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과제 및 지표를 설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1대1 인터뷰를 실시, 주요 현안 및 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약 과제는 58개 부서에서 107개의 부서과제와 94개의 개인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송선·동현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대재해 및 자연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성과 목표를 상향하여 설정하고 시민과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더욱 높은 가중치를 두었다”며 “부서장들이 성과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조마면은 2022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청결 릴레이 운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2014년에 유행한‘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모티브로 삼아 청결 활동을 실시한 최초 단체가 다음 단체를 지목함으로써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동으로 승화시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첫 활동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조마봉사회와 새마을문고 조마분회가 선정되어 지난 17일, 조마면 단체장협의회, 시청 총무새마을과, 조마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암교 일대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옥 적십자사 조마봉사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결 릴레이 활동을 통해 청결한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면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키즈마루는 3월 17일 성주군청 전정에서 성주군 취약아동에게 마스크 2만장과 코로나 자가키트(50여개)를 기탁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경영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자금지원, 기술컨설팅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에 오고 있으며, 매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후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손미숙 키즈마루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많은 가운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아동을 위해 희망을 전해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키즈마루에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