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 사무실에서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협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협의 회의에는 의성군 부군수와 의성군 의회 지무진의원과 이충원의원, 언론인, 마을주민, 전)성광 성냥공장 소유주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재생사업의 특징, 사업 추진방식, 2021년부터 지금까지의 사업추진 현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설명, 주민의견 청취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성냥공장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성냥공장의 보존과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성냥공장은 단순한 공장이 아닌 의성사람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그 가치를 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성냥공장 전시관과 주민들과 의성을 찾는 방문객이 함께 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고 주민의 행복한 공간 방문객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덕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과 390만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지난 22일 울진군에 기탁했다. 지난 4일에 발생한 울진산불은 누적집계 헬기 1,200대 이상, 산불진화대 등 연인원 6만 9,000여명이 투입됐지만 주불이 잡힌 17일까지 피해면적 18,463ha에 주택 319채, 창고 152동, 축사 21동 등 1,274억 5,500만원 규모의 피해를 입혔다. 성금과 함께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산불로 큰 상처와 아픔을 겪은 울진군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처럼 지역주민들께서 굳건하게 이겨내시어 하루 빨리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로 이웃한 영덕군과 울진군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2021년 영덕시장 화재, 2022년 영덕산불과 울진산불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상호 지원하는 등 상부상조를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청평회노동조합과 청수회노동조합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울진 군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한 1,1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를 통해 전달됐다. 평소 한편 청도군 전 직원들은 매년 소외된 군민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일상 생활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에서는 22일 오후2시, 3층 상황실에서 새롭게 선정된 제5기 구미시 명예감사관 30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명감이 높고 신뢰가 두터운 시민들로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었으며, 2022년 4월 1일부터 2년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명예감사관의 주된 역할은 시민 파수꾼으로서 생활현장 속에서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의견 개진과 공직사회의 비리, 불친절사례,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청렴공직사회 조성에 시너지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시민감시자인 명예감사관의 관심과 생생한 현장 목소리 참여가 중요하며, 부정,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명예감사관이 알아야 할 사항과 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안내 등을 담은 ‘명예감사관 수첩’을 제작 배부하였으며, 앞으로 워크숍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명예감사관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에서는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설공단과 울진지역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73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시설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성금은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일상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은 NH농협 고령군지부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이재근 지부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기금 모금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지역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좋은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지역 교육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뜻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은 3월 22일 19시부터 관내 학교 및 대가야시장 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고령경찰서와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총 9명의 점검반을 꾸려 우선, 업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하여 단속하고, 두 번째,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유해약물에 대한 일탈행위를 점검 및 계도하고, 세 번째,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청소년상담센터에 연계 및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업주와 군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매년 추진하고있으며, 상반기에 4월 7일 2회차 캠페인이 더 예정되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고령군의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청소년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2024년 말까지 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1100면 짜리 대형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읍 산대리에 340면 짜리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열고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및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경주시가 앞서 신청한 조성계획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예정지는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로,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지는 생산녹지에서 자연녹지로 변경되면서 경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먼저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면적 4만 7264㎡ 부지에 1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거쳐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통합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어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안강읍 산대리 일원에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면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16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먼저 진행된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17대 임원을 선출을 하였으며, 그 결과 신임 회장에는 김영자(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 부회장에는 백신선(주부교실고령군지회회장), 박미자(한국부인회고령군지회회장), 감사는 최화분(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그리고 총무는 이유정(아이나라코리아회장)이 선출되었다. 총회에 이어 이임 및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는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다른 날에 별도로 이·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회원들이 모이는 총회 후 간단히 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는 이임하는 김태연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16대 임원들에게는 감사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이임사, 축사, 제17대 임원 및 각 단체별 회장단 소개, 그리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6대 김태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여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제17대 김영자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고령군의 발전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총 1,4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및 고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 돌봄·나눔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과 다양한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로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노후화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지원금 5억원 규모로 72개 공동주택단지, 79개 사업을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2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도색,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하수도, 조경, 경비 시설 등 공동체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구민 전체 세대중 63%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준공된 지 10년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69%를 차지하는 등 구민의 거주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853개단지 926개사업 60여억원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오고 있다. 올해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3월 15일~17일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전체 89개 단지 104개 신청사업 중 72개 단지 79개 사업에 대하여 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월말까지 지원금 교부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단지별로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업추진 중 사업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학 입시 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한 입시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장문성 종로학원 원장의 강의로 대입 전형의 변화 분석과 입시전 략, 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 이고 상세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정책 및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바른 학습 방향과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재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로 선착순 50명 사전예약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