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충남도청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충청남도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강원도청과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성금 16,27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충남도 지휘부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최정희 노조위원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 주민에 대한 우리도 공직자들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올해 울산지역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9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울산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시험에는 초졸 23명, 중졸 99명, 고졸 409명으로 총 531명이 지원했다. 시험시작 시간은 오전 9시이고, 시험 종료시간은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고,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해 대기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하므로 응시자들은 유의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동을 통제하므로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되면 도시락과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검정고시가 중·고등학교 입학, 대입 응시 등 상급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시험임을 고려해 응시생 중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도 4월 4일부터 4월 8일 18:00까지 절차에 따라 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월 22일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 등 원주 동남부 지역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가장 가까운 남원주IC를 이용할 시 서원대로·시청로 등 차량 정체로 통행시간과 운행 비용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남원주IC 교통량 분산을 위해 관설동 지역에 하이패스 IC 및 접속도로 설치를 검토해왔으며,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 사업 타당성 검증을 요청해 협의 완료했고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의회 임시회 승인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사업협약을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횡진 건설방재과장은 “새로운 하이패스 IC 신설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 기준 고속도로 접근 거리가 약 6km로 단축되면서 소요 시간 10분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교통량 분산 등에 따라 시간과 운행 비용으로 연간 약 28억 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이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11년 노인인구 비율이 7%를 초과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21년 노인인구가 13.6%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대수명 증가, 사망인구 증가세 감소, 출생인구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고 있어 고령층 증가에 대비한 맞춤형 정책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울산 고령인구의 변화와 삶의 모습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울산 2022년‘고령사회’첫 진입 2021년 기준 울산의 노인인구(내국인)는 15만 2,916명으로 전체인구의 13.6%를 차지했다. ‘고령사회’ 진입까지는 불과 0.4% 모자란 수치였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7%씩 증가하는 고령인구 증가세를 감안할 때, 울산은 올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울산은 노인인구가 적은 편이다. 지난해 전 국민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7.1%였고, 울산(13.6%)은 세종(10.1%)에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후동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ㆍ학부모ㆍ학생 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수요자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재정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태안교육지원청 일반현황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 정책 예산편성 현황 안내,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보고, 학생ㆍ학부모ㆍ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교육재정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으로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교육과 태안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24일 지난 옥계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민 중 임시주택을 희망한 3세대 3명은 시에서 제공하는 임시주택에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1명은 민간과 연계하여 무상으로 임대시설에 거주한다. 설치가 완료된 이후 25일에는 수도배관과 정화조를 설치하고 전기선을 연결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마련한 뒤 이재민들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설은 24㎡ 면적에 화장실과 주방, 거실의 구조이며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였고, 입주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1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1년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임시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후기청소년라이프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후기청소년’이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현대인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청소년기도 연장되고 분화되면서 새로이 등장한 용어다. 후기청소년은 19~24세 청소년을 말하는데 이들은 청소년도 성인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후기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대인관계, 이성교제, 진로 등에 대한 주제를 소규모 집단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과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갈피를 못 잡던 나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다”,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되돌아보고 꿈꿀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어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에서는 지난 22일 서산시 관내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를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충청남도 내 자원봉사자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가정에 문패를 달아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는 시책이다. 2021년도에 도내 총 7명의 우수봉사자가 선정되었는데 그중 2명이 서산시 자원봉사자로서 CTN 대표이사 가금현 씨(8,725시간)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인 한도현 씨(9,228시간)가 그 주인공이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택진 센터장은 “이번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문패 전달을 통하여 서산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산시 56,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관내 대학교(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가 힘을 모아 23일부터 31일까지 각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등 시·구 사업을 홍보하고,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성범죄 등을 포함한 유형별 범죄 예방법과 대처법도 알린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구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안전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결과를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23일 캠페인에 참여한 구민은 “그동안 몰라서 이용하지 못한 사업이 많다.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새롭게 알게 된 방법들을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서 동대문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많고 늦은 시간까지 생활하는 대상이 많은 대학가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정기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0년 9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을 발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에 대한 전 국민 홍보 및 공유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오세동 청주부시장의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년뜨락 5959 회의실에서 아동권리 릴레이 캠페인 및 영유아 의견수렴 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무엇보다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가장 핵심으로, 아동 권리 분야의 민간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 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또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참여 활성화를 세부 추진 목표로 삼은 청주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에 있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영유아들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우리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4시30분 시민홀에서 2022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난 1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여 명을 선정,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행사 규모를 50여 명 참석 규모로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날 표창패 수여 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한 시민들이며, 주부, 학생,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한 다양한 계층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여 대상 중 눈에 띄는 공적으로는 평소 직장 생활을 하며, 틈틈히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한 시민, 대학생 신분으로 지역아동보육시설에서 영유아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한 시민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에게 104만 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창원의 숨은 보석과 같은 여러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