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3월 24일 관내 모든 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설명회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사업 계획 ▲2021년 스마트칠판 설치 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및 수업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직무연수 ▲스마트교육 분야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을 안내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의 일반교실에는 무선망 설치를 완료하였고,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추가로 설치하는 스마트칠판과의 연동을 통해 ▲교실안에서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 ▲교실밖에서는 수준 높은 콘텐츠 활용 원격수업, 현장감 있는 실시간 화상 원격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칠판은 2021년부터 모든 학교에 1개 학년 규모를 보급하였고, 2022년에는 1개 학년 규모를 추가 보급하며 2023년까지 모든 학교에 3개 학년 규모로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변화에 따라 구축되는 스마트교육 인프라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원 역량 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3월 23일부터 ‘2022년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꿈나래교육원 위탁생 모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전 교직원이 6개 조로 편성하여 관내 중학교 약 40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꿈나래교육원의 교육활동 및 특화된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위탁생 모집 홍보는 본원 홈페이지 자료 탑재, 동․서부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시간을 활용한 대외 홍보, 그리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꿈나래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위탁생 원서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꿈나래교육원의 출석은 소속학교 출석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면 꿈나래교육원으로 문의(☏042)587-9374~7)하면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 및 학교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0일 9시부터 4월 5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에듀힐링센터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인력풀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0명의 전문상담가·코치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절차를 거쳐 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문상담가 및 코치 집단이다. 선정 기준은 상담·코칭 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 자격증과 100시간 이상의 성인 상담 실무경력, 사례보고서, 위기 사례 유경험 등이다. 선정 결과 에듀힐링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상담가 36명과 코치 6명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맞춤형 심리상담·코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 ▲찾아가는 학생 코칭 여행 및 학부모 코칭 교육 ▲아버지학교 ▲행복활짝 힐링캠프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에듀-카운슬러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희행 교육과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제7회 ‘서해수호의 날(3.25.)’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의 얼굴과 추모의 마음을 담은 서울꿈새김판(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을 24일 게시했다. 서울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얼굴 사진으로 꿈새김판 전면을 채우고, ‘누군가에겐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얼굴들입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담았다. 사건 발생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유가족들에게는 아직도 꿈에서라도 보고 싶을 만큼 큰 상처로 남아있기에 55인 용사들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남은 가족들을 향한 위로의 마음도 표현하고자 했다. 서울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기획 게시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은 제2연평해전(2002. 6. 29.), 천안함 피격사건(2010. 3. 26.), 연평도 포격전(2010. 11. 23.) 등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이후 한층 각박해진 삶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축제 등 6개 사업’을 공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편성, 집행, 결산 등)에 주민과 학교가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사업을 2022년도에 실질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명은 ▲우리마을 축제 ▲우리가 기획하고 알차게 배워요 ▲어린이 미각교육 프로젝트 ▲슬기로운 숲 교실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놀이터에 옷, 가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로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축제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미각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희망하는 학교는 4.5(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27개교를 선정하면 1억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안내하여 편성ㆍ집행하였으나, 금년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의 집중 관리를 위하여 조직예산과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일괄 편성· 교부한다. 또한, 8월에 추진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4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 지도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1학년 담임교사, 한글 지도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언식성(oracy)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로, 1학년 학생들의 한글 지도 경험 사례와 연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가 강의에 나섰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의한 다정초 김윤옥 교사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급격하게 읽기, 쓰기 활동 위주로 음성 언어와 분리되어 단순한 한글 깨치기 학습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언식성(oracy, 의사소통 참여자들의 듣기・말하기 능력, 구두 의사소통 능력)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한글 해득을 포함하여 짧은 글을 읽고 중요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능력) 지도를 강조했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의 실제를 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 25일, 29일에 걸쳐 세종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3회에 나눠서 대전지방고용노동부 담당 과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올해 초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내에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민·관·산·학 협력체계 강화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4일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관·산·학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고대비 물질로 인한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화학사고 발생시 주민 행동요령 고지 및 유해성 정보고지, ▲화학물질 사고지역의 오염피해 조치, 복구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별, 일정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타지역 벤치마킹 등 우수사례를 군산시 행정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시가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위원회 제도 개선과 민관 협치를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내 총 54차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제도 혁신에 관한 정책을 권고하고 위원회의 적극 실행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인천민관동행위원회(위원장 김말숙)는 시민참여의 대표적 민관협치 제도인 위원회와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한 ‘위원회 혁신 권고안’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본 정책권고문에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시민들의 참여 확대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위원회 운영 종합 평가 및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 ▲시민 참여의 효과적 증진을 위해 위원회 활동과 시정 학습 등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 권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선으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각종 위원회 30여개, 위원회 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4회의 워크숍을 실시한다. 위원회별 대상 아젠다와 위원의 직업과 계층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위원회별 맞춤형 교육 설계로 위촉 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시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차 지방자치단체 ODA(공적개발원조) 통합협의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사업이 지자체 ODA 우수사례로 선정돼, 23일 그간의 사업성과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지방자치단체 ODA 통합협의회는 국가-지자체간 정책 공유를 통해 ODA사업의 통합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체단체 ODA 관련 부서장들이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인천 희망의 숲’사업은 몽골에 나무 25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회원국 중 8위에 해당돼 기후변화에 따른 황사와 사막화 현상의 가해국이자 중국발 미세먼지, 몽골발 황사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피해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8년 시민모금활동을 통해 시작된 몽골 나무심기에 함께 참여해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104ha에 1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