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해양환경지킴이’를 채용해 4월부터 본격적인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연안 3개 구청(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에서 해양환경지킴이 채용공고를 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체력시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3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해양환경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해안변 취약 구간에 54명 16개 반으로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와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어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800리 창원 바닷길(324km)의 긴 해안선을 청결하게 관리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창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자발적 속도 감소 저감을 목적으로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 43개소 설치예정이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위험율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관련 법령 강화에 이어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이외에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3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다. 추가로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 가평군은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및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밖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정비해 안전한 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최근 창원 어촌 풍경이 달라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주도항 등 10개 거점에 어촌ㆍ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어촌 현대화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연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그 중 창원은 최근 3년간 10개 지점에 대상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 총 사업비 1,064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전국의 어촌은 고질적인 문제를 앓고 있었다. 바로 정주여건 저조, 어촌노령화, 낙후된 시설의 불편 속에 어가소득 역시 2020년 기준으로 53억원으로 도시근로자 대비 73.5% 수준이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도 떨어지고 교육·의료·교통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촌ㆍ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별 보유한 자원과 환경을 토대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서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창원은 324km의 해안선을 가진 도시인 만큼 거점별 어항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더한다면 제2의 어촌소득 창출도 기대된다.”며 사업효과에 자신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국토부 물류관련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과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응모해 2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해 마산해양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지하물류시스템,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물류 체계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인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물차의 이용이 많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휴게소에 토지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화물차휴게소 구축・운영 업체인 SK에너지・내트럭과 함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74억원(국비 50억원)으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10억원(국비 5억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64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까지 2022년도 고질체납차량 전수조사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질체납차량 전수조사는 체납차량에 대해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내역 등으로 차량실태 및 운행 흔적을 일제 확인해 실운행자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대상은 자동차세를 5회 이상 체납한 고질체납차량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여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멸실차량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세 비과세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5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5,249대로 그 체납액은 42,455건 56억원에 달한다. 특히,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고질체납차량의 소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전방위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동차 족쇄라 불리는 운행 잠금장치를 부착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 및 차량인도명령은 체납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체납자들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3.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통 간담회’는 혁신적 미래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협의 및 논의를 통하여 서울 특수교육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소통 간담회’는 교육감 외 특수교육의 길을 함께 걸었던 내·외부 관계자들을 모시고‘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서울 특수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 특수교육을 이루기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성 △한 명을 고려하는 개별성 △어울림을 통한 협력성 △뉴 노멀의 미래지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통합교육 관련 정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초등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 직접 디자인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 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참여해 공원을 디자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도 6·8공구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은 인근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과 함께 인천경제청이 11억5,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곳으로 올 상반기에 공원 조성에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이 이 공원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게 된 것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꾸민 공원이 지역특화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협의를 거쳐 인근 현송초교 6학년 2개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기획단’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내달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내가 경험한 최고의 놀이터 그려보기 △체험의 숲에서 하고 싶은 활동 도출하기 △체험의 숲 주제에 따른 활동 시설물 그리기 △가장 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청렴교육과 함께 학년별 맞춤형 검사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또래관계방식 및 성격적인 특성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행동상의 어려움을 예측할 수 있는 NEO성격검사를 제공하며, 중학생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환경 조성(가정 및 학습) 및 장기적인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는 U·I학습유형검사를 시행한다. 학생 대상 심리검사는 위(Wee)센터 전문인력이 신청 학생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며,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위(Wee)센터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의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신청 학생의 학교에서 맞춤형 해석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3월 29일 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 22일과 3. 24일 양일간 기초학력 향상 5단계(촘촘)학습 지원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이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운영 및 단위학교 학습컨설팅 신청 안내’, ‘두드림학교·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및 우수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인 ‘두드림학교’와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지원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보다 다각적인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대덕구청과 3월 24일 과학교육을 통한 Net-zero 생활 실천 교육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덕구청과 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도초등학교, 대전석봉초등학교, 대전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으로 진행되었다. 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대덕구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과학을 경험하고 온실 가스 배출의 과학적 원리와 생활 속에서 배출 양을 줄이는 실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덕구청이 추진하는 Net-zero 사이언스스쿨 사업이 학교의 교육과정과 실정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 인식과 해결을 위한 실천 영역을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까지 확장하는 생생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Net-zero 사이언스스쿨 사업으로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이러한 좋은 취지의 사업이 확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3월 24일 관내 모든 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설명회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사업 계획 ▲2021년 스마트칠판 설치 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및 수업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직무연수 ▲스마트교육 분야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을 안내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의 일반교실에는 무선망 설치를 완료하였고,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추가로 설치하는 스마트칠판과의 연동을 통해 ▲교실안에서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 ▲교실밖에서는 수준 높은 콘텐츠 활용 원격수업, 현장감 있는 실시간 화상 원격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칠판은 2021년부터 모든 학교에 1개 학년 규모를 보급하였고, 2022년에는 1개 학년 규모를 추가 보급하며 2023년까지 모든 학교에 3개 학년 규모로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변화에 따라 구축되는 스마트교육 인프라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원 역량 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27명을 대상으로 '2022 교육정책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구성원들이 2022년 주요 대전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대전교육정책과 교육 그리고 미래’, ‘고교학점제의 이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학교공간의 변화’, ‘위기를 기회로, 뉴노멀시대 미래치유형 교육회복’ 과목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 교육정책과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인생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과 ‘2022 슬기로운 적극행정’과목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공무원으로서의 행정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2022년 대전교육정책을 이해하고, 미래 대전교육을 위해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서 우리 조직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