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에서는 중독 및 정신질환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독 회복 사업 ‘한발짝 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중독치료 교육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문화탐방 ▲자활,직업교육 진행 ▲단주 성공자의 재능나눔(해피좋은이웃들) ▲찾아가는상담치료(해피카운셀링)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8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신체활동(볼링, 걷기), 힐링농장(케어팜), 푸드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참여자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음주의 유혹을 참을 수 있었다”며,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고,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여 재능나눔 봉사로 소소한 집수리 활동, 김장나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슈퍼비젼 체계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화군이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한 양사면 교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북부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한껏 끌어 올렸다. 군은 24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관내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면 교산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교산리는 양사면사무소 소재지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양사면 교산리 860번지 일원 2,991㎡ 부지에 군비 1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차량 9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진입로 옆 보도 구간에는 휀스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식 및 체육시설을 갖춰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했다 양사면에서는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양사면에는 지난 15일 강화군 북부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제주 혁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특례가 주어진 제주형 자율학교로, 민주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려와 협력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공교육 혁신 모델로 제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2022년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5개교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실시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과분석 연구용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 요인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높은 교육활동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양적연구를 기반으로 한 2020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 교육활동 및 운영 만족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성과, 지역사회 교육 운영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의 경우 학교 만족도와 수업에 대한 인식, 학부모들은 자녀의 관계성과 봉사,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서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를 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사과 우리품종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24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김정희 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아리수’, ‘감홍’, ‘썸머킹’ 등 우리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이 끝나고 계획에 따라 (가칭)‘진안사과 우리품종 연구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회장, 총무, 재무 등 임원선출을 마쳤다. 군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진안사과 품종 다변화를 위해 국비 8억원을 확보해 ‘우리품종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리수’, ‘감홍’, ‘썸머킹’세가지 사과 우리품종을 사과원을 3년내 10ha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신규과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품질향상 농자재와 결실안정제 등의 지원과, 현장 컨설팅 교육, 출하홍보 마케팅, 우리품종 전문조직 육성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교육 시작에 앞서 “농촌 고령화와 사과값 하락으로 사과 재배면적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사과 우리품종 재배로 새로운 활력을 찾는 노력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진안사과 우리품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3월 24일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대신하여 이장준 부군수, 성원환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총회 1부에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부회장 인사, 내빈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2021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2년 세입·세출 예산승인,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장우 노인회수석부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하고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준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의 원로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성구는 지난 23일 매호동 22-1번지 ‘매호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안전점검 했다. 지난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성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성웅경 부구청장이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 착용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도급․위탁․용역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결함으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23일 열린시민청 4층 청년동에서 2022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일자리 지원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66명의 청년인턴들은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사회적 기업, 자영업센터, 전통시장, 작은 도서관 등에서 12월까지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소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기변화 훈련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년 인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열망을 불어넣어 근무지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인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 자영업자, 폐업 및 실직자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을 위한 보편적 청년정책으로 모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봄 개학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현재 초ㆍ중ㆍ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1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들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학습습관 관련 검사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3 학생 진로적성검사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안성시 관내 12개 중학교 3학년 61학급 약 1,8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대면·비대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운영하여 검사지 실시 시간 포함 총 6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과계열 선정검사, 학습습관 성향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코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유형별 맞춤 학습법 제시와 학과계열 탐색을 통해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교학점제 대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은 2021년 안성시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돼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성향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생계가 어려운데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고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 4월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모금 197억 원에 연인원 50만 명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드는 나눔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법과 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이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광명시만의 복지 안전망이다. 공적자본에 의존한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고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자체 예산 4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장애인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기반 강화 ▲장애인 자립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왔고, 올해도 시·도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1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전략을 제안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 2월 24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발표 이후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가 직접 그린다”라는 모토로 전문가 자문단, 개발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광명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 특히, 기존 신도시 개발과정을 답습하지 않고 지구계획 수립 전 광명시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 추진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광명시에서 제안한 신도시 개발전략은 광명시가 서울의 침상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新성장산업을 선점하여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도시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문화콘텐츠 산업이 특화된 "글로벌 문화 수도"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