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2025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별도로 개최했던 청년의 날 기념식과 인플루언서 축제를 통합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고 경남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인플루언서와 함께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분야별 경남 청년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인플루언서 채널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청년 농어업인, 예술인, 창업가들의 생산품(작품·제품)을 판매·홍보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해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27일 오후 1시부터 주무대에서는 ‘2025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입상자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도내 청년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오후 3시경에는 대학·청년동아리 교류전이 열리며, 4시부터는 청년토크콘
[아시아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8일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 라이즈(RISE)추진사업단과 ‘카페·베이커리 창업실무과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 인재 양성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지역사회 취·창업 연계 △산·학·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페 브랜딩과 메뉴 △메뉴 개발 및 관리 △마케팅 &소셜미디어(SNS) 브랜딩 △창업 인허가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시제품 발표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에서 9월 22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교육 운영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월~금) 총 12일, 48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창업자들은 교육–상담–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과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와 여성친화적 창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재자 센터장은 “센터가 가진 상담 경험과 네트워크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18일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대표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표창원 대표가 ‘기록으로 본 범죄심리’라는 주제로 세계 범죄 연구의 역사적 흐름과 범죄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를 소개한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제승건설(주)가 9월 17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제승건설(주)과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6명을 맞이해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성군의 민․관 협력 체계와 사업 추진 성과를 배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고성군의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발표와 더불어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합천군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사업 추진 과정과 협의체 협력 구조,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세세히 질문하며 합천군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두 협의체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진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 관계자 또한 “고성군의 운영 사례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라며,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합천군에서도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공식 운영에 동참해 배달앱 가맹 수수료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도모한다. 9월 8일 김명주 경제부지사,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을 포함한 17개 시군이 위 사업 운영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2일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된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배달 주문시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고성군민들이 느끼는 혜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배달앱을 통해 배달 주문시 관내 소상공인은 기존 배달앱에 비해 낮은 1.5~2%의 수수료를 적용받고, 월 이용료, 입점 수수료와 및 광고비 등 사업주가 부담해야 되는 추가 비용이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또한, 소비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사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정부가 지원하는 활성화 쿠폰을 함께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배달앱 사용으로 소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2025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9월 1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민상은 전체 군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우리 고장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2인 이내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심의 결과 3년 만에 고성읍 이도경(75세) 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도경 씨는 삼도프레스 및 삼도인더스트리 대표이사로 안정적인 기업 운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8년간 동해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역임 시 모교 장학사업은 물론 고성교육재단 등을 통해 1억4천2백만 원의 장학금기탁, 관내 복지시설 및 각종 사회단체를 통한 기부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고성군민상은 1984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9명의 수상자가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수상자는 제50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10월 3일 오전 9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성군민상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경남대표단과 연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하여 거창군 승강기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몽골은 최근 급격한 도시화와 건설 경기 활성화로 승강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신흥시장이다. 거창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에서 개발‧생산 중인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현지 건설사와 승강기 설치업체를 방문하여 거창 승강기 수출 기반 마련에 힘썼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몽골의 100대 기업 중 하나인 Monpolyment Group을 방문하여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어 19일에 경남대표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 키쉬기인 니암바토르 울란바토르 시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승강기 산업의 발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거창군은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한국승강기대학교, Mongol Ugsaa LLC, IT Partner LLC와 함께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9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talk”를 개최했다.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성과 공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웅동지역아동센터 류순화 센터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복지의 가치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아시아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19일 밀양강변 일대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안재홍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남면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가곡동 밀양강푸르지오아파트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플라스틱, 비닐,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재홍 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단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병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19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한 학령기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에서 부모 교육·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강경희 강사를 초청해 ‘질문으로 피어나는 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첫 번째 질문’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부모로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하며, 감정과 가치, 자녀의 특성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제 마음을 먼저 이해하니 아이의 마음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라며 “일상에서 아이와 깊이 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양육 자신감은 부모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대화와 성찰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19일 엠시티웨딩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언철) 주관으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3주년을 기념하고, 재향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국가와 지역 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박진수 밀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 단체장, 재향군인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시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들이 보여준 애국심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라며 “밀양시도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언철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창설 73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국가안보와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한 향군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향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