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가족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늘은 de카페인(카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12가족,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한국BBS연맹의 김동우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약 22만 명의 청소년이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이 중 초등학생 약 1만 6천 명은 ‘스마트폰 관심군’으로 분류되어 조기 개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소통 프로그램 ▲스마트폰 올바른 사용 습관 교육 ▲마인드풀니스 요가 체험 ▲가족 규칙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캠프 시작과 동시에 스마트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지난 22일 고현 시가지를 중심으로 거제시발전연합회·(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 1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4개의 봉사단체 회원 및 거제시 자원순환과 직원의 참여로 고현 시내 도로변 및 시가지 쓰레기 수거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및 1회용품 감량,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등 자원순환 분야 홍보 캠페인을 펼쳐 추석 귀성객, 여행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제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집중 청소 주간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시와 면·동 유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민 참여 환경정화 활동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거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10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의 주요 심의·의결사항으로는 △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추진점검에 관한 사항, △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변경 및 추진점검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4명이며,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뛰어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년간이고 1회에 한해 연임가능하며, 시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이 반영해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거제시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며
[아시아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12개소, 보훈단체 9개소, 사회복지시설 7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 등을 지원했다. 재단은 특히 장애인단체 1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위문품 전달이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정기부금단체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성품을 모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지난 20일 논개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논개시장 가구거리에서 시장 방문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흥미진진한 ‘룰렛이벤트’를 비롯해 장구난타팀 ‘하랑’과 가수 박성현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퓨전국악 ‘튕겨부러’와 가수 채수빈, 가수 황혜림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각광을 받았다. 또한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시장 한 켠에서는 진주시의 대표 야간 관광콘텐츠인 ‘토요올빰야시장’이 함께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차성수 논개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시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전통시장이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시민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이날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역특산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메뚜기쌀을 비롯해 우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내외디스틸러리㈜의 증류식 소주를 선보였다. 또 단순한 시음·판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내외디스틸러리㈜의 증류식 소주(내외 21, 내외 39)는 지난 3월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주류품평회(IWSC 2025)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등 명품 주류로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초청은 산청군 농특산물이 가진 경쟁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사천시청을 방문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구호 물품 기탁을 포함한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올해 여름에도 폭염취약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환가액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천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새마을회는 22일 곤명면 원전교와 성방마을 입구 도로변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곤명면새마을회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EM 흙공 3500개를 원전교 하천에 투척해 수질 정화와 생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곤명면사무소 뒤편 국도변 일원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새마을·정부·지역사회·국민이 함께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함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경덕 회장은 “국토 대청결 운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산청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은 ‘추석 맞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중앙부처인 국세청을 찾아 내부망을 활용해 전국 2만여 명의 직원들에게 현재 진행중인 추석기획전과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 등을 소개했다. 또 세종시 세무서, 산청군선거관리위원회,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산청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청군농협, 산청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피해 농가 지원이라는 공익적 의미와 함께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엔청쇼핑몰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산청에서 나고 자란 한우, 쌀, 사과, 배,
[아시아통신] 통영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10월 24~26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정상급 셰프 7인의 참여가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장호준(‘네기 컴퍼니’ 대표, 독창적 일식·프렌치 접목 요리, 통영 출신 셰프) ▲오세득(방송 출연 다수, 양식 요리 전문가) ▲남정석(채소 요리와 건강식 콘셉트로 주목받는 셰프) ▲방기수(미슐랭 1스타 총괄 셰프 출신, 고급 레스토랑 경험 풍부) ▲박준우(‘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 ▲조은주(세계 요리대회 2관왕, ‘터치더스카이’ 총괄 셰프 출신) ▲김도윤(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윤서울’·‘면서울’ 운영)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통영을 대표하는 굴, 멍게, 멸치, 장어, 참돔 등 통영 수산물을 활용해 축제에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7인의 셰프 쿠킹쇼’가 축제의 메인무대로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통영 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오세득, 조은주 등 셰프들이 참여
[아시아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공공조달 전자입찰 심화교육’을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를 준비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 활용법, 전자입찰 절차 이해,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본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다각화 및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김해시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조달청 주최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지역기업의 단체 참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1:1 공공 조달 컨설팅도 병행하고
[아시아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김해 소재 ㈜타누스(대표 이영기)가 고관절 의료기기 ‘퀀폼 힙서포트’로 건강보험 치료재료 비급여 코드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2022년 진흥원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사업과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인허가,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받은 결과다. 진흥원은 임상 자문, 제품 고도화, 시장 진입 전략 등을 통해 건강보험 비급여 코드 확보까지 지원하며,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 스케일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타누스는 ‘공기 없는 타이어’ 기술을 가진 국내 유일의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 이후 진흥원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기반 구축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발포성형 신소재 기술을 적용한 ‘퀀폼 힙서포트’를 개발하며 의료기기 분야로의 업종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퀀폼 힙서포트’는 충격 속도에 따라 점도가 변하는 신소재를 적용한 두께 10mm, 무게 20g의 가볍고 유연한 패드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