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2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조례안 8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은 봉산 새터관광지와 석가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관광 연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제안하였고 신경자 의원은 율곡면 공설봉안담 이용 편의성 개선과 장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 심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으며,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 ” 는 말도 함께 전했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2025년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입회 하에 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부지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1년간 외부 기관을 통한 점검내역이 없는 8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및 놀이기구의 관리상태, 법정 의무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울타리 보호캡 미설치, ▲칠 벗겨짐, ▲볼트 조임 불량 등의 경미한 지적사항들이 발견됐으나, 전반적인 관리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23일 하동군 술상항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공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동해수산연구소, 경남 야생동물센터, 삼천포·고성·하동화력발전소, 해양자율방제대원, 자원봉사자 등 16개 기관·단·업체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하동군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침몰로 B/A 3㎘가 유출돼 술상항 내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SCAT) 운영과 고압·저압 세척기 등의 방제장비를 동원해 사석 및 슬립웨이 해안 특성에 적합한 방제 방법을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각종 해난사고로 유출된 기름이 해안가로 부착되는 경우 심각한 환경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해안방제는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된 공동 대응 체제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사고처리와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서김해새마을금고가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상자와 김 100세트,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내외동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석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서김해새마을금고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려 주시는 서김해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살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김해새마을금고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 가족들을(8가족, 총 19명) 대상으로 나랑놀자 베이킹스튜디오(장유동)에서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이킹 클래스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이 담긴 스모어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말을 활용해 아이가 좋아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신화유디텍에서 예술 문화 진흥을 위해 총 600만 원 상당의 그림 작품 2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신화유디텍은 김해에 소재를 둔 방송 통신장비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예술을 통한 문화 나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후원된 작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시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며 정서적 풍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신화유디텍 이철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에서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한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360만 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315kg의 한돈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한돈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각 시설에 직접 한돈을 배부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남기석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9월 22일 지역 의료기관 인프라 강화를 위한 강병원 산부인과 진료용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병원은 산부인과 민간위탁 운영 의료기관으로 임신부 및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산부인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료를 하고 있다. 의료장비 지원은 10여 년이 지난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노후로 화질불량, 전원 차단 등 민원 진료불편이 지속 초래되어 최신 장비를 구입‧지원하게 됐다. 전문장비로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상태를 사전 긴밀히 진단할 수 있고 자궁 암검진 및 건강이상 징후까지 조기 진단‧치료로 민원들의 의료의 질 향상에 기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민간위탁 운영기간 중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건강검진용으로 사용하게 되며 종료 시 보건소 자산물품으로 회수(반납)하여 관리하게 된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은 “우리군 산부인과 진료 필수의료장비 지원으로 임신부 및 태아, 여성들이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의 역량강화와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다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기획한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 기후행동 행사를 23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약·망경·관봉·충무공·대곡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탄소중립 공연은 성숙한 실천 의지를 담아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으며, 학생들은“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의 자발적 실천을 함께 약속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한 ‘멘토와의 탄소중립 토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OX 퀴즈’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실천을 담은 ‘탄소 중립 약속 카드’를 작성했으며, 한달간 약속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학생의 다짐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가정과 학교, 지
[아시아통신]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23일 청락원 앞 주차장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과 아동양육시설에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 9월 기준 진주시에는 외국인 아동이 있는 68가구가 24개의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으며, 3~5세 아동의 경우에만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어 이번 위문품 전달은 상대적으로 보육 혜택이 적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부된 물품은 아동위원협의회 자체 기금과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제일라이온스클럽 등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과일, 라면, 백미(3㎏), 휴지 등 생활에 필요한 용품 위주로 구성했다. 김옥순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저희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위문품이 아동이 있는 외국인 가정과 아동양육시설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추석을 즐겁게 잘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NH농협 진주시지부장님과 진주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서 명절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시아통신] 거제시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1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누어 거제 치유의 숲에서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맘앤숲 힐링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숲 해설사가 직접 숲에 대한 해설과 함께 명상, 호흡법을 지도하며, 편백나무 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아로마 향으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아로마 만능 스프레이 제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맘앤조이 체험존에서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기(선착순 50명), 육아용품 만들기(선착순 30명) 체험이 가능하며 임산부와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행사 중에는 소규모 3중주 오케스트라 숲속 작은 태교 음악회가 열려 태교에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현항 매립지 특설무대와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두 차례 회의를 거쳐 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거제시민은 물론 전국 향인과 역대 명예시민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에는 역대 명예시민 12명을 초청한 환영 오찬과 향인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고현항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 ‘노래할 거제’가, 라온체육공원에서는 시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통합 30주년 퍼포먼스, 그리고 1,600대의 드론이 연출하는 초대형 드론 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이찬원, 김용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