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행복학교 15개를 신규 지정해 내년에는 행복학교 141개, 행복나눔학교 21개 등 총 162개 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학교는 경남교육청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학교’이며 행복나눔학교는 행복학교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학교의 철학과 문화를 확산하는 경남형 미래학교를 말한다. 2025년 신규 지정한 행복학교는 계획서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유치원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 총 15개를 선정했다. 애초 12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우수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행복학교 준비가 잘된 학교들이 다수 참여해 15개 학교로 확대 지정했다. 행복나눔학교는 공모를 거쳐 관봉초등학교(진주), 마산여자중학교(창원),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김해) 3개 학교가 행복학교에서 행복나눔학교로 새로 선정되어 기존 18개 학교에서 전체 21개 학교로 늘어난다. 2018~2024년의 행복학교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2018년 평균 85.5점, 2019년 85.1점, 2020년 86.1점, 2021년 86.3점, 2022년 87.0점, 2023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30분 남해군 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 ‘남해 잡(job)담’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성훈 씨젤리피쉬 스튜디오 대표, 강민희 KAI 미래전략팀 과장, 박찬민 3F COMPANY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최성훈 씨젤리피쉬 스튜디오 대표는 ‘로컬 N잡러의 라이프 스타일’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영상을 전공하고 귀촌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실제 남해에서 창조적인 사업을 하며 살아가는 청년의 삶을 소개하면서, 지방에 다양한 기회가 있음을 강조했다. 강민희 KAI 미래전략팀 과장은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KAI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항공우주 기술의 가능성과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면서 진로를 찾기 위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도전해 나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찬민 3F COMPANY 대표는 ‘요식업 창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요식업 창업과 성공 노하우를 짧고 강력하게 전달하면서 실질적인 창업팁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에서 성공한 청
[아시아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유아 보육정책 교육부 이관에 따라 해당 사업비용 및 조직·인력 운용에 관한 재정부담을 교육부에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60차 총회에서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박 도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시도지사협의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을 추인했으며,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에 대한 대응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에는 일원화의 주체인 교육부나 교육청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재정부담을 수반하도록 규정되어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복지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회와 정부에 대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재정의 신속집행 등 강력한 경제회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한 2024년을 되돌아보며 ‘1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2월 도민회의’는 우주항공청 개청, 무역수지 26개월 연속 흑자 등 올해 도정이 거둔 주요 결실에 기여한 도민들과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등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40여 명을 모시고, 함께 만든 경남도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도정을 되돌아보면 나름대로 보람찬 한 해였다고 평가하지만, 일선 현장에 활동하시는 도민 여러분의 진솔한 말씀을 들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난 2년 경남도는 경제를 개선하고 주력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어려운 도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경남도정을 담은 홍보영상을 도민들과 함께 시청하고, 도내 청년 예술가인 이강주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민들의 정책제안과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며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해상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통영해양경찰서 반윤혁 경장은 해양경찰의 역할과 주요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도민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전문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직장 예절 & 사회복지프로그램 작성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198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돼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이 한곳에 모여 현장 실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시설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더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아동들에게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는 24개의 아동양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7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 등의 다양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협업 시너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팀(14개 사)에 각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됐다. 5개 팀은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협업사업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총 3,000여 명을 모객하고 9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과 만만한녀석들이 협업한 ‘에코비치 옥계해수욕장’은 거제도 친환경 바다 축제를 개최하고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해수욕장 리브랜딩을 통해 총 1,2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또한, 바이버스튜디오와 인절미투어가 함께 기획한 슬로라이프 체험형 관광상품 ‘도파민 디톡스 투어’는 국제슬로시티인 김해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없는 여행, 야외 추리 게임, 다도 체험, 명상 등 디톡스 힐링형 상품을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거제도 대표 관광지 매미성과 거제 푸른 바다와 바람을 즐기는 퍼블릭투어 프로젝트 ‘내외국인을 위한 거제요트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연말·연초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와 최근 국내외 정치 상황 등의 영향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 도지사의 입장문 발표와 함께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하여 기업애로, 수출, 물가 등에 대응하고 있다.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등 4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주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지정하여, 중식시간에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자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계획된 연말‧연시 행사 등을 그대로 진행하고, 도내 해넘이‧해돋이 관광지 등에 도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는 등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지사 특별지시로 1차 예비비 34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고, e경남몰 소비촉진 기획전을 통해 내수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예비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6일(오후 2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일본 물류기업 미쓰이소꼬코리아(주)와 웅동 1단계 지구에 고부가가치 물류센터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이수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본부장, 송준학 미쓰이소꼬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일본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4년 6월부터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배후단지(1단계)에 입주해 복합물류센터를 건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약 450억 원을 투자하여 커피생두 정온(상온)시설과 위험물 저장소를 증축하고, 4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커피생두뿐만 아니라 전기부품, 화학물, 철강 등의 다양한 품목을 보관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은 고부가가치 물류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경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8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경남도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홍보협의회는 도,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홍보 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보유매체를 공동 활용하고 홍보 비법을 상호 공유하는 등 홍보 협력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홍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시, 진주시, 거제시, 거창군, 문화예술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발표에서 경남도는 홍보협의회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후반기 운영방향인 복지․동행․희망의 가치와 도정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기관별로홍보 우수사례와 홍보 비법을 공유했다. 특히 도는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홍보, 협력을 통한 홍보 예산절감 사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경남바로서비스’ 이용 확대, 유튜브 경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30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현재 민생경기가 아주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사용기한은 2025년 3월 말까지로 한정하여 단기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남사랑상품권 판매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판매완료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 구매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오전 9시에 100억 원씩 나눠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판매되지 않은 잔여액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판매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발행됐으며 현재는 발행되고 있지 않지만,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발행을 추진한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불확실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앞서 진행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 시도 부단체장 긴급회의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균 부지사는 “평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라며 현장 중심 행정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예비비 적극 집행,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 등 그간 논의된 지역 민생경제 안정 방안을 실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실효적인 대책을 강조했다. 시군에서도 계획된 자체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축제와 송년 행사도 예정대로 추진키로 하는 등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박명균 부지사는 전날 새벽부터 눈이 내린 함양, 거창 등 경남 서부권의 제설작업 현장과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등 겨울철 도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30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현재 민생경기가 아주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사용기한은 2025년 3월 말까지로 한정하여 단기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남사랑상품권 판매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판매완료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 구매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오전 9시에 100억 원씩 나눠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판매되지 않은 잔여액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판매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발행됐으며 현재는 발행되고 있지 않지만,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발행을 추진한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불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