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9월 23일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일 체결된‘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ChatGPT 활용법, 웹 Suno를 통한 AI 기반 노래 생성, 웹 Recraf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가능성을 제시해 시야가 넓어졌고,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 “생성형 AI를 전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AI 생활에 적응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ChatGPT와 AI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아시아통신] 거제시 지역경제과는 지난 23일, 소상공인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경남거제법인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상인회 등 거제시 소상공인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경제과의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계획에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을 기존 1년에서 2년간 지원으로 확대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우 ‘창업·운영자금’에 ‘긴급생계자금’도 추가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있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생페이백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사업’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 및 해당사업 민원콜센터의 지원 부족으로 정책 실현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에서는 사업계획 공유 및 불편사항 개선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시민과 기업인의 주소정보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물류·배송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남면 제1·2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일원에 건물번호판을 전면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제1·2단지협의회, 농공단지 협의회와 상의해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으로 인한 주소식별 문제, 산업단지의 미관 향상을 위해 교체를 추진했다. 기존보다 큰 크기의 새 건물번호판은 시인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고, 최근의 주소정보시스템 기준에 맞춰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했다. 사남면 산업단지는 수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집중돼 있는 지역으로, 물류 차량과 방문객의 유입이 많은 만큼 정확한 위치 안내가 필수적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주소정보는 행정 서비스뿐 아니라 산업 현장의 물류·유통, 응급 대응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이다”며,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주소정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함양 양민 희생자들을 온라인으로 추모할 수 있는 『함양군 양민학살 희생자 추모관』을 22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함양군청 대표누리집 메인 상단 관련사이트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함양군 양민학살 희생자 추모관은 양민학살 사건 소개, 사건 기록관, 사건 인터뷰, 희생자 추모관, 알림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희생자 추모관 메뉴에는 누구나 방문하여 희생자를 위해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돌아가신 희생자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추모관을 많이 방문하여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의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 양민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을 전후로 9개 읍면에서 민간인 80여명을 포함해 보도연맹, 연고지가 밝혀지지 않은 분들까지 총 300여명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위)로부터 공식적으로 181명의 희생자가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아시아통신]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일반군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고당이 건강지키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고당이 건강지키기’는 주 2회,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주 차에는 참여자 전원이 족문(발바닥 문양)을 찍어 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발반사요법과 파스 활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2주 차부터는 발 근력 강화 운동법, 전신 스트레칭 운동, 당뇨병과 말초혈관 건강을 위한 발반사요법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의 추가 요청과 문의가 이어져 하반기에도 다시 마련됐다. 참여자는 “발이 자주 붓고 아팠는데 이번 기회에 발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해서 신기했다”며 “발 마사지와 전신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이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9월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합천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개청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여러 내빈들과 농업인 및 합천군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기존 합천읍 본관과 용주면 별관으로 분산 운영되던 체계를 일원화하여 농업인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3년 4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 4월 준공됐다. 용주면 고품리 일대에 조성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2층의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개 부서, 24개 담당, 1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본관 1층에 산림과, 홍보관, 자료관, 문서고가, 2층에 축산과, 농업유통과, 농업지도과가 배치되었고 3층에 소장실, 농업정책과, 소회의실, 대회의실, 4층에 식당, 휴게실,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별관은 검정실 및 실습실로 활용되며, 1층에 조리실습실과 문인화실, 2층에 토양검정·병해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황매산 정상주차장 일원에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진정훈 등 3팀이 참여해 억새축제를 앞두고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일정에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하림 등 3팀) ‣ 〃 오후 5시: 다이나믹 합천-DJ 공연(황매산, DJ 아노미 등)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진정훈 등 3팀)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문화예술회관, 하림 등 3팀) 특히 가수 진정훈은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로, 최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1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가수 하림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라이브 무대에서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잘 알려
[아시아통신] 합천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의식 고취, 주민 사기 진작을 위해 23일 합천문화원 강의실에서 제15회 합천사투리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학생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보민, 이다겸, 이다정, 문시우 학생은 ‘수려한 합천탐방’을 주제로 지역 명소를 발랄한 청소년의 시선과 구수한 사투리로 소개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대병면 상천리에 거주하는 이세화 씨는 ‘패, 어쩌고 저쩌고’라는 제목으로 어린 시절 사투리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풀어내 금상을 수상했다. 상위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경남도지사배 사투리 말하기 대회에 합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합천에서 쓰이는 방언을 찾아 문화콘텐츠로 제작하자는 제안을 드리며, 이번 대회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9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합천읍 남정교 회전교차로와 합천댐 물문화관 주변에서 가을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성철 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읍·면 협의회장과 회원,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청년새마을연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6월 식재되었던 여름꽃을 제거하고, 가을꽃(국화)를 심어 물주기까지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가을을 맞아 심은 국화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계절별 꽃 식재 활동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해외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은 24일 진주·산청·함양·거창·합천 MG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가 ‘2025 MG새마을금고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면서 행사 경비를 절감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성근 회장(진주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이 함께하는 행사에서 경비를 절약해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행사의 기쁨을 지역과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금고 협의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과 성품을 통해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은 24일 진주 세무서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진주세무서는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성우 진주세무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세무서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품을 통해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3일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일 체결된‘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ChatGPT 활용법, 웹 Suno를 통한 AI 기반 노래 생성, 웹 Recraf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가능성을 제시해 시야가 넓어졌고,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 “생성형 AI를 전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AI 생활에 적응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ChatGPT와 AI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생활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