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는 내년도 농사를 위한 벼 보급종을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총 8개 품종이며, 공급량은 ▲ 아람 22,580kg ▲ 영호진미 64,720kg ▲ 영진 18,640kg ▲ 삼광 1,000kg ▲ 해품 2,000kg ▲ 해담 4,000kg ▲ 동진찰 1,280kg ▲ 백옥찰 3,980kg이다. 2026년 사천시 공공비축 매입 품종은 ‘아람’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지정됐다. 특히, ‘아람’ 품종은 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며, 나머지 품종은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므로 자체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6년 3월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이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1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광태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올해 이웃사랑 생필품꾸러미,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추석맞이 고성사랑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든감정평가법인(주) 경남지사 장형성 대표는 1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장형성 대표는 2018년 9월 회사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형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으로 작지만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든감정평가법인 경남지사 장형성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시설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11월 한 달간 관내 3개 마을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11월12일 거류면 감서리를 시작으로, 11월 19일 하이면 덕호리, 11월 25일 고성읍 죽계리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는 마을 이장, 주민대표, 주요 공공기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추진내용, 전략, 성과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별 치매친화사업 추진 현황 점검, 주민 의견 수렴,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 하이면 덕호리, 거류면 감서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2월 19일까지 불법 구조변경, 무단방치 차량 등 불법자동차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을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처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일제단속’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 고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진행해 불법튜닝, 미신고 이륜자동차 등을 적발하여 원상복구 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시행한 바 있다. 한편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지난 25일, 2026년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신규 대상자의 카드 사전발급을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신규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3세(2013년생) 청소년 355명이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로, 관외 초등학교 재학생이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증명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연중 언제든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발급 신청한 바우처카드는 각 가정으로 우편 배달될 예정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교육, 문화, 진로, 건강증진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고성군에서 실시한 보편적 청소년복지정책으로 2029년까지 지원하며,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18세(연 나이 기준) 청
[아시아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9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운영체계, 학습지원, 체험활동, 지역사회 연계 및 참여, 진로탐색 등 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심사 결과,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성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지도를 기본으로 창의, 인성, 진로 중심의 체험활동을 병행하며, 영양급식 제공과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 등 돌봄 기능도 강화해왔다. 이소영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장은 “2006년 개소 이래 직영 체제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꾸준히 뒷받침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청소년이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통신] 산청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의 공동추진 △농특산물 소비촉진 △지역축제, 문화·관광행사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상생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두 기관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가 상생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자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체류·소비를 촉진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 대비 2,424억 원(6.4%)이 증가한 총규모 4조 142억 원으로 편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이라는 3대 핵심 투자 방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4조 원대 예산안 편성, 3대 핵심 목표 집중 투자 창원시의 2026년도 총규모 4조 142억 원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5,286억 원, 특별회계 4,856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확보된 재원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3대 핵심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주력산업 혁신과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AI,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기술 연구 및 제조, 제조AI 서비스 개발,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 1조 6,687억 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복지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한다. 아울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포(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제15회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이장 221명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경남도 18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지회장들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이장단 특별영상’과 ‘이장단 화합 퍼포먼스-한마음 댄스’ 등을 선보이며 일상속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장으로서의 자긍심과 10개 읍면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애쓴 공로로 이장 17명이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 표창을 받았으며, 10명의 이장 배우자에게 올해 신설된 내조의 여왕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흥겨운 잔치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정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해 곳곳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10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경남의 글로벌 SMR 제조거점 도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원전기업이 집적한 창원, 김해, 진주, 함안 4개 시군과,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연구기관, 두산에너빌리티, 효성굿스프링스 등 원전기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제조거점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신규사업이 제안됐고, 기타 원전기업의 지자체·정부 협조 요청사항과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형원전에서 SMR 제조로 기술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지원하는 SMR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SMR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거론됐다. 원전기업들은 전 세계적 원전 시장 활황에도 정부 원자력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불안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며, 보유한 원전 제조 기술격차 유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원자력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창업지원을 도정 핵심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창업전담부서 신설 등 지원체계를 정비했다. 2023년에는 동부권 창업거점과 수도권 투자거점을 개소해 창업 기반을 확충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서부권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착공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기술창업기업 수는 5,730곳으로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글로벌 창업거점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창업컨트롤타워 강화부터 창업인센티브 확대까지 통합창업지원체계 완성과 창업-투자-글로벌 진출의 선순환 혁신 창업생태계를 위한 중장기 창업 로드맵을 확정했다. 도는 25일 '경남 창업 성과와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1조 4천억 원 이상의 투자펀드 조성, 3천억 원 규모 창업‧벤처 투자, 연간 기술창업기업 1만 4천 개 신규 창출 등을 목표로 6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비수도권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전략을 통해 총 9,3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면 약 1조 7,0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6,815억 원의 부가가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