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구별 순회 교육으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 노민호 강사는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의 개념 △주민자치 활성화 방법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안구 설정수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체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업무 제반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장안구 주민자치회 지정승인 100% 달성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추진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가 될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안군은 군민들의 고충 민원과 다양한 의견 등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4월 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상담반을 구성해 행정ㆍ문화ㆍ교육, 생활법률, 고용노동, 소비자 피해 등 생활 전 분야의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안군과 인근 영암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심도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3월 25일까지 군청 관련 부서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거나 애로사항이 있는 군민들에게 민원 해결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에 전문가와 심도 있는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18일과 2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서 지역별로 분산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학년 초 현장 점검 및 컨설팅과 함께,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계획과 주요 개정사항 등 2022. 전북 방과후학교 및 방과후마을학교 주요 시책 안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2022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가운데 눈여겨볼 주요 개정 내용은 △ 원격 방과후학교 운영 단계별 준비사항 △재학하는 학교 이외 다른 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방법 △ 교재 선정 시 유의사항 구체화 △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역할 추가 △ 방과 후 업무 최적화학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지원 △ 방과후학교 지원금 인상 △ 자유수강권 이용 구체화 △ 강사 고용보험 적용 안내 △ 강사 평가·채용 절차 준수 및 공정성 강화 등이 있다. 한편 올해 방과후학교 지원금은 농어촌지역은 초등학교 학급당 190만 원, 중·고등학교 학급당 150만 원, 도시지역의 경우 초등학교는 학급당 60만 원, 원도심학교 학급당 130만 원, 중학교 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는 2021년 3월경부터 대여업체 2개사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총 400대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과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조례’를 발의했으며, 16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친 뒤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 이용자 및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김천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장치로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래 기술의 변화로 자율주행 및 공유 교통 등 새로운 교통수단이 생겨나고, 이에 따른 각종 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가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 문제 발생 최소화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무면허 운전(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필요), 인명 보호장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이 국가시책사업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6일 도교육청과 업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청송교육지원청과 공동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며 두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연계하여 그 역할을 확대하고, 새로운 지원 업무 발굴을 통해 학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경감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지원청 본래의 목적인 학교 지원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컨설턴트로 참석한 경상북도교육청 담당 장학관은 “영양교육지원청, 청송교육지원청 간의 협업으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지원기능 강화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시범교육지원청 운영으로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지원을 위해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고 찾아내어 학교는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6일 영양 내 학원·교습소 총 16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원·교습소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학원 현장의 요구와 확진자의 전국적 급증으로 공급이 부족하여 구매하기 어려웠던‘자가진단키트’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했다. 영양군 학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하기 어려웠던 자가진단키트의 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된다”며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경 교육장은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 지원을 하기 전 사전 수요조사를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며 이번 지원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현재까지 영양 내 학원·교습소에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학부모와 수강생이 안심할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29만 3729필지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가 16일 여울공원과 호수공원,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명예감시원과 함께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규칙을 알리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줘야 한다. 이에 시는 3월 한 달간 집중 홍보와 계도 기간을 가진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에서는 청소년 정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0명과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양평군청 또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권리 증진, 청소년 정책 제안, 의견 제시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정기회의, 간담회, 프로그램 활동과 열띤 토론 등을 통해 청소년 의견이 반영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 위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이 발급되며 활동내용에 따라 봉사시간 인정과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경우 80% 이상 활동시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또는 허위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소재 부동산 거래신고내역 가운데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 또는 세금 탈루를 위한 거래가격 축소가 의심되거나 민원제보에 따라 허위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자금조달내역 등 거래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요구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 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등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확인 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에 대하여 제보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는 가평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민선7기 개최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 8개 분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치단체장 3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김 시장은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속한 은퇴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왕시는 △스마트 돌봄매니저 △온라인 학습매니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돌봄 일을 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감정서비스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다 해소하고 갑니다” “내 속에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쏟아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감정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권리보호를 위해 설치한 경상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소감이다. 지난 2020년 3월 설치된 ‘경상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 동안 센터를 이용한 노동자는 3,500여 명이며,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사랑빌딩 6층(209.6㎡)에 위치한 센터는 개인심리 상담실, 집단상담실, 쉼터, 소규모 교육장(무료대여 가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 ▲심리치유 프로그램 ▲권리보장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감정노동 대응매뉴얼 지원 등 감정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내담자의 업무 스트레스, 성격고민, 질병 및 건강문제(불안, 우울 등) 등에 대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직접방문,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