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홍보 기사 작성 지원으로 학교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적기의 홍보 기사 제공을 통해 학교 업무 최적화에 기여하고자 학교와 마을교사로 이루어진 홍보지원단을 1:1 배정해 학교 홍보 기사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 기사 작성 지원 사업은 서산만의 특색 지원 사업으로,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서산관내 18교를 대상으로 76건(월 평균 8.4건)의 홍보 기사 작성을 지원했다. 일선 학교의 홍보 업무 담당자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카카오톡을 통해 행사나 사업 개요를 홍보지원단에게 전달하고 홍보지원단은 개요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한다. 이로써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서산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홍보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홍정미 마을교사는 “대외적으로 학교의 긍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학교 교직원에게는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 홍보 기사 작성하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학교에서 만족도가 높아 홍보지원단으로 활동함에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쾌적하고 청정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 농경지·야산 등지의 폐비닐 무단투기와 소각행위를 예방하는 등 눈에 보일 만큼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농폐비닐은 배출과 보관과정에서 농경지 주변이나 들판 곳곳에 방치돼 농작물 경작에 크게 지장을 주고 농촌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토양·하천 오염 주범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등 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조성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 1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말 관내 농촌 지역 12개소에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설치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신설 영농폐비닐 공동집합장은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모산리, 유동리, 북면 외감리, 마산리, 마산합포구 진북면, 구산면, 진전면, 진해구 장천동 등이다. 시는 상시관리가 가능한 설치 마을 이·통장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관리자로 지정해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시의 영농폐비닐 수거량은 122만㎏으로, 75ℓ(1장당 2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17일 관내 6개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 드리기 위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특히, 주상면 공유냉장고 개소에 앞서 사업개요, 추진배경 및 그간 주요 경과 등을 공유하고 여성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역할, 단체 간 협력방안, 향후 활동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공유냉장고 운영은 식당, 식품업체 등에서 후원을 받아 식자재로 반찬을 만들어 공유하고, 면사무소 텃밭 등에서 수확한 채소와 기부 받은 농산물은 다듬어 거동불편 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유냉장고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우리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에 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보살핌으로써 행복한 주상만들기에 정성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가 제작한 초등학생용 교육자료인 ‘우리들의 3・15의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들의 3・15의거’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하여 자칫 무거운 주제로 여겨져 접근하기 어려운 ‘민주화 운동사’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가상으로 설정한 민주초등학교에서 반장선거를 실시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3・15부정선거’와 연관지어 이야기를 풀어내 학생들에게 공명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3・15의거’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선거의 4대 원칙 학습 ▲선거부인공고 한자쓰기 ▲3・15의거 참여 상황설정, 가상 일기쓰기 ▲3・15의거 유적지 스탬프 투어 ▲3・15의거 키워드로 빙고 게임하기 ▲3・15의거 키워드 찾기 낱말퍼즐 ▲3・15의거 기념탑 색칠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수록하여 학습효과와 흥미를 돋우었다. 교재를 바탕으로 기념관을 관람하며 활동 자료를 모두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3・15’ 글귀 조명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고, 이를 수록하여 수료증까지 제작하면 학습이 완성된다. 시는 지난 1월에는 중고생들을 위한 교재인 ‘한권으로 끝내는 3・15의거’를 제작하여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배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3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우만2동,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0개동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앞서, 각 동의 주민편의를 위해 정비가 필요하거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방법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우만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관계자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사건사고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만2동,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해 최근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구정에 함께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구민의 입장에서 적극 소통하고, 구민의 불편함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최대한 해결하여 살기좋은 팔달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6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권역단위)로 선정된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6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내용은 성산친수공권 조성, 어촌게이트타운센터, 체험프로그램 지원센터 등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올해에는 4억 8000만원을 투자하여 공모 신청 시 기수립된 예비계획을 토대로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3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발주를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하였고, 4월까지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이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인 만큼 성산리 지역의 특수성, 어촌공동체 활성화, 향후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방안 등이 반영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견 수렴 및 협의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2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시행계획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4년 차로 그 동안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학습, 지원학습, 디지털학습, 시민주도 학습 등 4대 영역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는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협업사업 확대 ▲평생학습관 직영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구심체 역할 기능 강화 ▲평생학습 종합 정보 플랫폼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커뮤니티 활성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하남시민대학 운영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시행계획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공공디자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개선 및 명소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걸포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 김포시민을 위한 야간힐링 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채로운 빛이 흐르는 야간힐링 은하숲길’을 컨셉으로 다양한 디자인계획과 유지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포의 야간경관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는 만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수정․보완을 거친 후 공공디자인 심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6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입학식에는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과학 인재의 역할과 성장 방향을 살펴보는 리더십 강의와 세부 영재원 교육 활동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협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북부영재교육원에서는 관내 중학생 110명과 지도교사 27명이 2년 동안 학년별 수학, 과학, 발명 교육과정과 맑은 하늘 천체관측 활동, 기후생태 캠프, 독서 및 코딩교육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또 2학년 수료 전에는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 발표한다. 영재원 입학 대상자는 매해 연말에 각종 영재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영재교육원 영재심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관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지구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육과정 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비를 지원한 초등 209교, 중학교 118교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의 문화다양성, 언어, 발전가능성 등을 배우고 먼 이웃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 갈등의 동아시아가 아닌 협력과 공존의 동아시아를 만들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은 인천, 대한민국을 품고 동아시아, 세계로 향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가치가 개별 교과나 사업이 아닌 전학교적인 교육의 가치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수립과 신학기 오미크론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학생안전 및 시설 설비 소독, 방역 등 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돌봄교실 내 거리두리, 발열체크,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가 새봄을 맞아 지역 내 가로변 화분에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겨울 도로변 화단 곳곳에 식재한 튤립 1만 6천구가 월동을 지나 서서히 싹을 틔우고 있어 이번에 추가로 심은 팬지 2만 5천 본과 함께 더욱 화려하게 어우러질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봄기운이 전해져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