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와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2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앞서가는 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평가에서 2020년에 장려상, 작년에는 노력상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활용공예 및 새활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새활용공예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새활용공예가(업사이클러)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이야기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의미한다. 교육기간은 4. 13. ~ 7. 14.까지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며(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온라인 강의 병행 가능) 참여자는 새활용공예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25명을 신청자 중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 10강(매주 수·목 13~15시)과 실습과정 15강(매주 수·목 13~16시)으로 총25강 6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새활용공예품 아이디어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년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은 자금 및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 기업의 해외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출원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특허, 실용 실안, 상표 및 디자인 출원/등록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 및 마케팅 활동 시 특허․상표․디자인 등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 중단 후 거주지 이탈 및 은둔형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에 대한 선입견 및 권리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3월과 10월에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청소년들은 초기상담을 통해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으로 나눠 개개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와 읍· 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요 서비스(상담지원, 학습지원, 대학입시지원, 자립지원, 직업역량강화, 건강증진 등)를 안내하고 학업 중단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 연계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만9세 ~ 24세)들의 학업 복귀 및 자기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교육참여수당’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도 21년과 22년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4년제 대학을 연달아 진학시키고, 검정고시를 통한 고졸학력 취득 4명과 사회진입 1명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조기 발굴과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장수군이 예산 4억 3,900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금강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금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장수읍, 천천면 37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농배수로 설치 및 보수 △마을공동창고 태양광설치 등 소득증대사업 △안길 포장 △마을회관 보수 △마을회관 운영비 지원 등 복지증진 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장수는 금강의 발원지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상수원”이라며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행위를 제한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17일 우리카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컨소시엄 대표사 데이터얼라이언스와 함께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이데이터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시티패스 활성화 및 고도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 ▲우리카드 이용촉진 및 서비스 활성화 ▲우리WON카드 앱 컨텐츠 연계를 통한 시민 서비스 다각화 및 전국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우리카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추진 중인 시티패스의 고도화 지원을 위해 우리카드 꿀머니(포인트)를 시티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기능을 구축한다. 기존 시티패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알뜰교통카드 출도착 설정과 공유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도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공공분야 데이터와 우리카드 금융 마이데이터를 융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공공데이터만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소비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수익모델을 수립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장덕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행정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브랜드상’을 수상하며 적극·신뢰·감동행정의 대표 지자체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업과 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선정해 그 활동을 장려하고 산업과 문화발전의 참고 지표로 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시는 지난 4년간 1조 7천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어촌뉴딜 300, 도시재생사업 등 정부 주도의 302개 공모사업 및 전국단위 행정평가에서 154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실시하고 체온스티커 도입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보령형 K-방역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쏟았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따라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미래신산업 발굴로 보령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오는 25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4억 원에 선정된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을 포함한 10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귀농귀촌 인턴십(10명) △아이키우는 가족 안심정착(3가정) △귀농귀촌 동네작가(8명) △마을단위 융화교육(3개 마을) △주택 및 농지정보 제공(10건) △동아리 활동 지원(4개소) △ 우리동네 만능해결사(4명내외) △귀농귀촌 재능기부단(3개소)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13개소) △영농 실습농장 멘토(1명)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만능해결사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귀농귀촌 전 직업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등수리, 간단한 집수리 등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한다. 월 2회 활동하며 귀농귀촌인의 이미지향상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귀농귀촌 정보제공 일환으로 처음 시행된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 홈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완주군이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하기 위해 별도의 TF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 했다. 완주군은 17일 오후 2시 4층 중회의실에서 김성명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TF팀’ 첫 모임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개요와 팀별 주요업무,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에 나서는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아닌 사람이 자신의 고향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지난해 10월에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제정되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10만원 이내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 초과되는 기부금은 초과분에 한해 16.5%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설치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약자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 된다. 완주군의 TF팀은 ▲총괄지원반 ▲답례품개발반 ▲모금홍보반의 3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이중에서 총괄지원반에서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준비하고 출향인의 DB 구축과 세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가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20년간 100억 원 규모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설립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인구의 유출이 계속되고, 지역대학의 충원율마저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부산시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하여 20년간 장학금 60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10년간 장학금 20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년간 장학금 18억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기부받은 장학금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스마트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 상담, 일정 기간 특정식품을 제공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65% 이하의 저소득층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보건소에서는 매달 18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적게는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제공하고 대상범주별 영양관리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식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보충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파프리카와 딸기, 오늘우유, 유정란 등 완주에서 출하되는 로컬푸드 품목으로 다양하게 비대면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대응에 따른 일부업무가 중단됐지만 영양플러스사업은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온라인 사업설명, 온라인 영양교육이수, 다문화가정을 위한 SNS 별도 마련 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가 ‘주민복지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법령보다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적 요소가 있는 64개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상공인 지원 분야를 중점 발굴하였다. 시는 이를 위해서 남원시 자치법규 499개를 조사하고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반영이 필요한 자치법규 37개,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의 소지가 있는 자치법규 27건의 대상을 자체 조사ㆍ발굴하였다. 이들 주요 정비대상으로는 ▲중소상공인 지원 규제 개선 자치법규 ▲농어민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주민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시는 자치법규 관계부서와의 합동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을 확정하고, 22년 7월 말까지 불편부당하지 않은 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가 시민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정책집행의 합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