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시작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이 직접 그리는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며 이 중 1개 이상의 권리를 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전국에 있는 만 15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만 6세 이하) ▲초등부(만 7세~만 12세) ▲중등부(만 13세~만 15세)로 나눠진다. 1등 최우수상 1명,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3명씩 총 7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누리집에서 양식 등을 참조해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아동이 자신들의 권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지역사회-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 김영철 교수)에서 수행하며,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위기극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형 대학협력 대표사업 발굴과 대학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대학협력 거점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마련,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생협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내・외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정책 우수사례 및 동향 분석을 통해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주요 수요자인 지역대학과 대학생, 시민사회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좀 더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배경과 목적, 연구범위, 주요내용, 연구과제 등을 발표하고 대학협력 정책자문단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구시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5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전의면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지원 ▲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전기설비 점검 및 소수선 지원 ▲ 전의면 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공단은 공단 내 환경 및 전기 기술인력을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방역지원 및 노후주택 점검 등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는 노후주택 점검 대상의 선정,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참여를 지원하여 전의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가 전의면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 ”이라며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모든 시민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태관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 회장은 “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공단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16일, 2022년 정기총회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종선 지회장 주관 하에 평택시지회 임원 및 산하단체장,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2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종선 지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국가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서 지금껏 열성을 다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올 한 해도 높은 자긍심을 지니고 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한 한 편,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를 실시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편성과 업무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보의 중추 도시이자 경제 도시인 평택에서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박종선 지회장과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22년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을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9-24세(1999-2014년생) 청소년 개인이나 팀(4명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본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는 총 260만 원 상당의 부상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2020년 첫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개의 우수 정책제안서를 선정했으며, 이 중 2건은 도민참여예산제에 상정되는 등 청소년들의 정책이 예산으로 반영된 바 있다. 최현아 센터장은 “대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청소년 참여 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으로부터 변화되는 충남을 만드는데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14시에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로,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한다. 여름방학 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누적된 학력 격차와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정서·행동 진단 및 상담, 학습 지도 등 총체적 접근을 통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 부진 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의 배움, 건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3월 17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지킴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금천구는 지역 18개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250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횡단보도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하며,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진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금천구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인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과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파견된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지킴이들의 교통지도를 통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과 경남고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3월 17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꿈키움 마을 학교에 선정된 12개 마을 학교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꿈키움 마을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중 실시한 마을 학교 현장 실사와 컨설팅을 통해 군내 (지역중심)꿈키움 마을 학교 12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선정된 12개 마을 학교 담당자와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모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한 마을 학교,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마을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록 연수를 통해 마을 학교를 기반한 마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초석을 다졌으며, 마을 학교 예산 집행 관련 연수를 통해 투명한 마을 학교 운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고성행복교육지구 꿈키움 마을 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 정신을 가진 마을 교사들이 모여 각 마을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기간은 4월부터 주중,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꿈키움 마을 학교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8일부터 온라인 플랫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산림이 크게 훼손되고, 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받은 경북 울진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쌀, 쌀국수, 곰탕, 방울토마토 등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과 지역특산물로 구성됐다. 이번 구호품 마련에는 고성군 공무원과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연일 보도되는 산불피해 소식에 고성군민의 뜻과 정성을 모아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큰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을 울진 지역주민들과 산불 진화에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단체 명단이다.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 △고성청실회 △거류영농법인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삼은축산 △새고성농협협동조합 △동고성파프리카수출농단 △고성방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 북상면(면장 문재식)은 17일 면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장자율협의회장, 체육회장, 수승대농협 북상지점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로템(주)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북상면과 현대로템(주)은 1994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교류행사, 후원물품 전달 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왔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교류행사를 대신하여 현대로템(주)측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북상면에 전달했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대면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북상면을 직접 찾아 북상면 주민자치회를 위해 많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북상면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내년에는 상호 방문, 대면 교류활동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로템(주)과 다양한 분야에서 화합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매결연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6일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에 참석하여 국가 섬 발전정책의 공감대를 나누었다. 이번'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정기회의는 26개 시‧군이 참여하여 기념사‧축사, 안건 보고 및 의결, 섬 발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영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최초로 섬을 연계한'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행사를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한편,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해 행정일선의 제안을 국가 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섬을 가진 28개 기초자치단체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8월8일 통영시에서 개최된 2021년 제2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의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서막을 올린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는 수도권 광역전철을 이용하여 수도권과 천안시를 오고가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3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은 평택역 이후 충청도까지 연결되어 있어 인근에 충청지역 버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나,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 간 별도 요금할인이 없어,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을 연속 이용할 경우 요금을 각각 지불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천안형 환승할인’ 추진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연속 이용하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이 경감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연계되어 수도권 버스까지도 환승할인된다. 예를 들어 천안 시내버스 이용객이 수도권 광역전철로 환승하여 천안역에서 시청역(서울)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에는 4,550원(천안버스 1,500원, 수도권 광역전철 3,050원)을 내야 했다. 앞으로는 전철로 환승 시 지불했던 기본요금 1,250원을 경감 받아 3,300원만 내고 이용가능하다. 이후 시청역(서울)에서 내려 서울버스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