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 서구는 3월 17일 서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서구 SNS 홍보기자단 10명(블로그 기자 5명, 유튜브 기자 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서구 SNS 홍보 기자단 10명을 구성하여,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서구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작년 SNS 홍보기자단의 활동 성과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장 전달과 기자단 활동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서구청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서구의 관광 명소 및 문화행사, 축제와 생활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서구 SNS 홍보기자단은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주부까지 폭넓은 연령과 SNS 인플루언서, 음악콘텐츠 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관점에서 서구만의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오는 3월 31일 개통되는 서대구역과 더불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서구의 발전하는 모습과 우리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많이 취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문고회(협의회장 김광기, 부녀회장 전순애, 문고회장 신주은)가 지난 16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서 라면 86상자(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광기, 전순애, 신주은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019년에도 라면 32상자를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달성군 화원읍(읍장 김진천)이 오는 21일부터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추진으로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청사 건립 기간 동안 차질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화원읍 화암로 10, 달성산림조합 2~4층)로 이전해 오는 업무를 개시한다. 화원읍은 34여 년간의 노후한 구청사를 떠나, 3월 18일~20일까지 3일간의 이전 기간을 거쳐 화원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간인 2024년 7월(28개월간)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읍 청사 이전과 함께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이 착공되면 화원읍 일대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이전할 청사는 달성산림조합 건물 내 2층부터 4층까지 3개의 층으로, 2층은 복지팀과 민원팀이 배치되고, 3층은 행정지원팀, 맞춤형복지팀, 건설팀, 청소팀, 산업팀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읍장실과 화원읍보건지소가 배치되어 구청사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은 공공, 생활SOC 확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읍 청사 이전으로 이 사업이 순항의 첫 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건립한 5개 지자체장에게 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을 제안하며, 협치 모드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폭증하는데 따른 불가피성을 밝힌 것이다. 현재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6일장까지 치르는 일이 발생하는 상황이고, 보건복지부가 개장 유골 화장을 전면금지한데 이어 전국 60개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을 4월 15일까지 연장하는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제안하게 됐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총 13기에 이른다. 이중 1기는 예비화로다. 최 시장은 18일 긴급하게 해당부서장 회의를 소집,“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장례조차 제때 치르지 못하는 불편까지 겹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개 시에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로 증설을 위한 근본적 대안마련을 제안한다”고 피력했다.(사진 첨부) 화성 숙곡리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2011년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시 측에 처음 제안, 안양·화성시와 아울러 부천·안산·시흥·광명 6개 지자체가 공동 투자(1천714억원)하면서 건립이 추진됐고, 10년만인 지난해 7월 마침내 문을 열었다. 특히 안양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8일(금) 오후 2시 30분, 인천 미추홀타워(송도동)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전담반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공사, 문자 관련 자료 수집,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등 박물관 건립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사무실을 임시로 마련해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건립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송도 현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창의성, 소통성, 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계획되었다. 2019년 11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며 차질없이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사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과 함께 첫 번째로 선보일 전시 주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이다. 신의 형벌로서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 이야기를 최초로 담고 있는 ‘쐐기문자 점토판’, 문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가 겨울 철새가 북상하고 3월 들어서도 전북, 경기, 강원 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산발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발생 차단을 위한 잔존 오염원 제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잠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일제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검사는 농장별로 총 3회씩 이뤄진다. 지난달 24일부터 최근까지 199호의 모든 오리농장을 2차례씩 검사했다. 1회 검사에선 고흥 1개 오리농장을 조기 색출해 신속한 차단방역을 펼쳐 확산을 차단했다. 2회 검사에선 모두 이상이 없었다.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방역 취약 축종을 대상으로 3차 검사를 마치고 평시 검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는 육용오리, 토종닭, 산란계·종오리·종계·메추리 등 산란가금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계류장도 포함한다. 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2월 종료했으나, 지역에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있고 과거 봄철에 발생했던 사례도 있어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장주 출입통제와 준수사항 행정명령 21종, 농장 진입로 및 주변 도로 소독지원, 가금농장 소독캠페인, 거점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성군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18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성벌교갯벌은 생물 다양성, 우수한 자연성 및 높은 지형·지질학적 가치를 지녀 2003년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 지정, 2006년 람사르습지로 지정 관리되어 오다 2021년 7월 철새 기착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한국의 갯벌’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되었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공인한 기관으로 람사르협약이 정한 전략계획의 이행 및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 국제협력 등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보성군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위한 정책과제의 개발·이행을 위한 교류·협력과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를 유지·증진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협력적 플랫폼 구축으로 습지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의 습지보전 인식 증진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월 22일에는 벌교생태공원에서 해양수산부 ‘2022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8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국·과장,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부산교육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외부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해 3월부터 12월까지 8회 개최한다. 토론회는 교육정책 이슈에 대한 주제 발제와 상호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는 ‘부산교육 이슈페이퍼’의 연구 내용과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부산교육의 발전 방향을 점검,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 이슈페이퍼’는 오는 5월부터 매월 말 발간하는 소논문 형식의 페이퍼이다. 이날 교육정책연구소 김혜영 연구위원이 ‘신규교사의 교직적응 과정 분석’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했다. 이 보고서는 초등 신규교사의 교직적응 과정을 분석하여 유형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규교사의 성공적인 교직적응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이 토론회는 부서 간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업을 활성화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모 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임원진은 급변하는 농산물 마케팅 시장에 맞춰 농업정책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강대욱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산물의 언택트 소비 추세와 비대면 마케팅 판매가 시장의 주류로 성장하고 있다”며, “거창군도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시설 구축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가 농산물 판매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공감한다”며, “정보화연합회가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농업인 전자상거래 교육과 스마트 스토어 유통플랫폼 입점 등이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거창군은 청년 정책의 5개 추진전략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인구교육과를 중심으로 10개 전담부서가 163억 원을 투입하여 55개 세부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문제 1순위인 일자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 수의 43%를 차지하는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청년몰 ‘와락’에 2022년 ‘청년몰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창 전통시장 복합청년몰 활성화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그 외 사업으로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 △농산물 전문판매(MD) 육성 심화 과정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스마트 팜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주거‧교육 분야는 15개 사업에 1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대평리 임대주택 조성 예정지에 올해 군비 5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숙박시설을 철거한 이후 연내 공사 착공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대상 사업으로 △청년 교육프로그램 △드론자격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7일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인권보호증진 협의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 문 구청장은 협의회 소속 지자체 대표의 일원으로 성명서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이 전쟁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다”고 규탄하고 “러시아는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 외교와 평화의 길로 복귀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UN을 비롯한 세계인권기구는 러시아가 외교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인도주의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세계 평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19년 10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시 등과 함께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리비우, 니코폴, 폴타바, 멜리토폴, 수미,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6개 도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문 구청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인연으로 자신과 친분이 있는 멜리토폴 시의 세르히 프리마 구의회 의장이 납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동의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2022년 제1차 아동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3개 동 아동위원들이 그동안 진행해온 아동보호 사례와 지원 내용을 비롯해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와 아동학대 예방 관련 교육, 올해 변경된 아동정책 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마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대 등 정서적 위기에 처해있는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동별 1명씩 총 13명의 아동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위원은 해당 지역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로 각 동 사회복지담당 직원과 함께 아동복지에 필요한 지원과 지도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아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보배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