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이 16일, 1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주민자치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이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과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다. 16일에 진행된 교육은 지방분권전국회 공동대표인 노민호 대표가 ‘주민자치회 이해와 구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되었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둔 동 위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자치회로의 안정적인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강 노민호 강사에 이어 2강 교육은 이향수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1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담당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던 주민자치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어 수강생들의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확대 실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교육에는 김현광 팔달구청장과 김윤재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 수혜와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2학년도에 고등학생들에게도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 2021학년도에 고등학생들에게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수련활동비를 지원하였으나, 2022학년도에는 일반 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2022학년도에 고등학생들에게 수련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제주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수련활동비 지원이 완료된다. 수련활동비는 2017년에 초등학생 1인당 35,000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중학생 1인당 4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고등학생 1인당 45,000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체 학교에 수련활동비 지원으로 체험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한‘인구 활력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내용은 산청군의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하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특히 심사 시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관련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구활력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주민이 가장 필요하거나 아쉬운 것이 무엇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간선도로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대학교에서 봉산면을 잇는 도로사업 지구와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 도로개설 예정 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천대학교 ~ 봉산면사무소 연결도로”는 현재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여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달봉산 터널 사업은 삼락·문당동과 신음동 주거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대단지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법원 등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의 사업건의가 지속적으로 건의된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했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달봉산 터널 사업은 도심간 직통 연결도로로서 도심확장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 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 봉산면간 도로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55억원 총연장 2.2㎞의 4차로 도로로 현재 48%의 공정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에 있으며,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간) 도로개설사업은 2019년 설계용역 예산 20억원을 반영하여 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0만 365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해 비교표준지와 대비하여 산정한다. 의견 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올해는 토지와 주택 간 시가 수준 균형을 위해 공시 일정을 통합하여 작년보다 한 달 정도 이른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 제출이 필요한 경우 서천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토지 소유자와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자기계발, 생활지원, 각종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총 40명이다. 운영은 매주 월 ~ 금요일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문강사를 통한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학습지원, 칼림바, 실용음악, 미술, 바느질 공예와 다양한 영역의 주중체험활동,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승마체험 등 토요일을 활용한 주말체험도 분기별 4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원 및 간편식 제공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전시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인형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관람객이 직접 디지털로 인형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버스 운영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6월과 7월에도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에서 전시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읍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1984년 5월 17일 지정)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했던 발굴조사에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이 확인되는 등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문화재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고증연구 △서천읍성 문헌 및 관련 자료 검토 △서천읍성 현황 및 조사방법 △관련 사례 및 검토 계획 △종합정비 기본구상 방향 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군사·행정·문화적 요충지”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의 종합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 등의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한비 보령엘피스병원장, 양금봉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정신 응급 대응 강화 방안,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서천군은 부여군, 청양군과 더불어 야간 정신 응급 입원의 취약지역으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실 부족 및 격리기간 증가 등으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부터 서천군, 서천경찰서, 충남도, 충남도의회 등에서 충남 서남부권의 정신과적 응급 대응에 대한 문제 인식과 응급 상황 해결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체결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대곶면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특색있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산을 찾는 시민들에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숲길 정비사업은 승마농원에서 진입하는 구간부터 시작하여 하우즈op를 지나 전망 정자까지 총 1Km 구간에 대하여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도비50%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산 정상부는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편안한 산행길을 제공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 황산도, 마니산, 영종도까지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뛰어난 경관으로 김포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노후된 op주변 시설과 구간구간 쇄골 및 침식 현상으로 경관과 안전이 저해되어왔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도록 하였으며 말발도리, 박태기, 억새 등 꽃나무 군락을 식재하여 경관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대곶면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ㆍ육성하고자 국ㆍ내외 자본과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 위원임기는 2년이며(연임가능), ▲ 지원자격은 국내 투자전문기관의 전문가, 투자ㆍ통상관련 학계의 교수 및 전문가, 투자유치 관련 분야의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의 전문가, 그 밖의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이다. 지원신청서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내려 받아 3월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전자메일이나 김포시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은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자문,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자문, 앵커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2022년 4월 중 심사과정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권재욱 미래전략담당관은 “투자정책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의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