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청군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토지 24만8094필지의 ㎡당 가격이며 산청군 홈페이지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기한 만료 후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과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는 한편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지가 결정·공시는 4월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 등 주민들께서는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청군이 177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해 예방 등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산청군은 지역 내 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37건의 하천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방하천 15곳과 소하천 20곳을 비롯해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우선 지방하천의 경우 덕천강(대하지구) 친수환경 조성공사와 양천 인도교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군은 하천퇴적물제거, 제방정비, 유수지장목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 상반기 중 해당 지역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소하천은 내리 마당머리 소하천, 원계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하상정리와 유수지장목제거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두곡소하천의 경우 신등천의 수위상승 시 농경지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시설하우스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었다. 하천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가 해소돼 시설하우스 설치가 가능해져 주민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구 지리산휴게소를 철거하고 하천폭을 확장, 소리당 앞 침수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환영)는 오는 5월 20일까지 관내 만65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약화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악화되는 등 고독사 위험요소의 증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구포1동은 관내 1인가구 중 만65세가 도래한 8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매니저 등을 통해 세대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는 독거노인멘토링 및 통화수신기록 정보시스템 KT BIZ SAY를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 안부전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다함께 살아가는 동네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제환영 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4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가스판매업소에 현장 방문하여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충전용기 및 빈 용기의 취급 실태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를 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 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판매 업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한 수허가자(공공기관 제외)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처리 및 고지 통합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허가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제공가능하며, 최초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를 신청할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허가신청서류에 기재한 수허가자의 주소, 연락처(휴대전화 포함), 팩스번호, 이메일 주소가 변경될 때에는 김포시 공원녹지과 점용허가 담당자에게 변경사항을 제공해야 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수허가자는 점용료 납부고지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관련공문과 고지서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점용료 납부가 확인되면 점용허가증도 받아볼 수 있다.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의 경우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법인)의 신청사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용신청에 따른 허가기간은 최대 3년까지(도시계획시설 조성 전까지)로 매년 공시지가를 반영한 점용료 납부고지서를 발행하여 납부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허가기간 만료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청렴 문화를 이끄는 청렴아침방송’를 시작한다. 이번 청렴 아침방송은 권익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물에 관한 영상`이라는 시와 `내 마음속의 CCTV`라는 청렴송이 소개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업무 시작 전 청 내에 방송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시작으로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주간정책 협의회를 통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목민심서 구절을 소개하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직원의 청렴 동행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세종과 해외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웹 세미나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스위스 제네바)의 인권교육 훈련단 담당관 폴리나 탄디오노(Ms. Paulina Tandiono)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인권과 연대(Human Rights and Global Solidarity for the Next Generation)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과 해외에서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UN의 인권보호 활동과 예방조치, 그리고 난민 등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한 학습과 공감의 기회뿐만 아니라 국제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 진로 진학에 관한 조언 등의 질의응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 읽기 자료가 제공되어 국제사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공·사립유치원을 아우르는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미래형 거점유치원’과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은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유치원 교육과정으로 감염병, 기후변화, 인공지능 및 사물 인터넷 등의 4차 산업기반 디지털 교육, 원격수업 등 미래사회와 지구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유아들이 세상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운영된 원격수업과 디지털 활용 교육 등 교육 현장의 변화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필요하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유치원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거점유치원 4개 원(공립 2개 원, 사립 2개 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5개 원(공립 3개 원, 사립 2개 원)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형 거점유치원’은 유아·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연구하고 ▲AI를 활용한 유아 놀이 지원 방안 마련 ▲유치원 온라인 소통 및 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시작돼 4월1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구군은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출산, 육아,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복지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창업 및 기업활동 애로사항 △청년, 취업 등 고용 관련 △첨단 의료, 바이오,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규제 애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위의 분야별 아이디어 말고도 개선이 필요한 행정규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양구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공모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1차로 소관부서가 심사 제외 대상 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양 명학마을에 청년주택 1호 탄생과 함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안양동 1287-2) 조성사업이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두루미하우스는 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국·도비 포함 206억원을 투입되는 가운데 LH가 위탁받아 건립 중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2,652㎡)에 조성되는 두루미하우스에는 청년행복주택 24세가 들어서고, 다목적실, 마을공방, 공유부엌 등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확보된다. 세대별 23.1㎡규모인 청년행복주택은 지난해 7월 입주자 선정이 끝난 상태며, 5월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소통과 소득창출에 기여할 주민공동이용시설은 4월중 모집 공고가 시작된다. 두루미하우스에는 또 135대 수용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지하1·2층에 확보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두루미하우수 조성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른 청년주택 건립이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의 거센 확산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육의 출발점인 유아기의 교육결손 해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506억 3천만 원 규모의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히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학교 방역 긴급 지원, △ 유아의 교육결손 해소 및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의 안정적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내용은 ①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구입 등 긴급 방역 지원, ②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수업지원 강사 배치 ③코로나 대응을 위한 마을결합형 교육회복 프로그램 및 원격수업․긴급 돌봄 지원 등이다. 첫째, 오미크론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4월 이후의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구입 등 학교 방역 지원에 대한 수요에 신속히 부응하고자 400억 원을 긴급하게 증액 편성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본예산에 5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서울 전체 학교에 방역 인력, 방역 물품비 및 소독비, 보건 지원 강사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가 도입됨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1,790호와 공동주택 9,271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주택가격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혹은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기한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한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민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