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관내 5만 1105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이달 22일부터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열람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29일 결정․공시할 계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존 단속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충전시설로 단속대상이 확대됐으며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 구역 내·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치 또는 주차 ▲충전 시작 후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를 지우거나 충전시설 고의 훼손 등이다.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기준은 공동주택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개 이상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의무 설치비율도 2022년 1월 28일 법 시행 전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2% 이상, 신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5% 이상으로 확대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24일 고등학교 1,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전국 동시에 진행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평가다. 응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시험 여건을 조성하고자 1교시 후 휴식 시간을 10분 줄이는 대신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변경하여 시행된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158개 학교의 1학년 2만 7,393명, 2학년 2만 7,552명, 3학년 2만 9,014명 등 총 8만 3,95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1,894개 학교 고등학생 94만 7,740명이 참여한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진행한다.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고,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각 1개 과목을 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제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원 방안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달 23일 ‘2023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공동체 주제별 온라인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난해부터 대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대입 일정과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학습설계(3.30.) ▲진로관련 과목선택과 대입(5.11.) ▲학교장 추천전형과 특별전형 이해(5.18.) ▲2023 대학별 고사 준비(9.21.) ▲2024 대입의 방향과 준비(10.26.)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학생들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진로진학에 관한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접속 주소를 미리 제공한다. 질의응답은 댓글 창을 이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가가 답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대입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감성꿈틀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 재구조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공동체 참여 설계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복합 공간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2019년 40억(6교) ▲2020년 164억(32교) ▲2021년 156억(32교) ▲2022년 120억(25교)의 연차적인 투자를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감성꿈틀 대상학교 교장,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설계용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관계자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주체별 역할 및 협조 사항 안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 대상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적합한 행복한 학교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감성꿈틀 사업은 사용자와 사업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다”라며,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 조성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2일,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을 위해 학교장 공모를 실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2026년 기준 학생 수가 60명 이상이며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4년 기준) 경과 된 학교 건물을 기준으로 공립 144교 203동, 사립 12교 18동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학교 중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6동을 선정하여 총 32동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 절차는 1단계로 △건물 경과 연수, △안전등급, △내진성능, △석면보유, △외벽 개선 여부, △창호 개선 여부, △최근 3년간 투자 현황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하고, 2단계로 △사업규모 적정성, △사업유형의 적정성, △현장 노후도 등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3단계에서는 △학생수 추이, △교육정책 추진, △학교장 및 교육공동체 의지, △공간혁신 사업 필요성, △학교 특화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초, 삼척을 비롯한 강릉, 동해, 영월 등을 휩쓴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이중고가 우려됨에 따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을 널리 알리고 해당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Go! East!'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3.31일 15:30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원도지사와 강릉·동해·삼척·영월 시장·군수, 관광공사 사장, 강원도관광협회장, 여행업계 관계자, 유명연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산불피해지역 홍보영상 상영과 강원도 여행 독려 세레머니 후 행사 관계자, 연예인 등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온라인 캠페인은, 유명인사 및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지역 홍보 및 관광객 방문을 온라인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Go! East!' 캠페인송 제작·홍보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여행을 독려하는 온라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영유아와 함께 공공시설을 찾는 보호자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육아편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모델을 개발했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 형태의 책자 및 e-Book으로 만들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2020년)’을 발표하고,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립(2020년),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제도화(2021년),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제정(2021년)을 통한 전국 단위 우수 사례 발굴 등 포용적 디자인 문화의 확산을 견인해왔다. 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인터뷰를 통해 ▲수유 및 이유 공간 ▲배변공간 ▲휴게 및 놀이공간 등 육아편의공간에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영유아 보호자들이 자주 겪는 불편 사항과 시기별로 다양한 행태를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공간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사업계획부터 디자인 공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사람 중심의 안전 인프라’ 확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원도심 일원인 중앙로, 터미널·역세권, 초산동 등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 맞춤형 교통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일상의 불편함은 해소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계획적인 도시관리와 장래 개발수요 효율적 대응을 위해‘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불합리한 토지이용 현황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계획을 말한다. 시는 공간구조 구체화 실현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사항과 생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의 협약으로 출시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포인트 적립금 2억 3천여만원이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최근 전달됐다.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2021년 8월 도교육청,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이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카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카드 이용액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미래교육재단 전달하기로 했다. 2021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기관 및 학교에서 이용한 지역상생카드 금액은 NH농협은행 218억 304만원, 광주은행 16억 5,330만원이다. 이에 따라 각각 2억 1,803만원, 1,653만원이 적립돼 최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된 것이다. 이 장학기금은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사회적배려 대상자와‘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 장학금 등 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장학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장학생 선정을 위한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장학생 선발은 이사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였으나,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절차 도입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별도로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장학회는 2022년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9월 정기이사회 때 의결한 5개 분야 13개 사업 중 지급대상자가 있을 경우 수시로 신청하거나 하반기 실시 예정인 사업을 제외한 11개 사업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3월 초까지 관내 각급 학교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총 454명, 3억 6,860만원에 해당하는 신청 건을 접수하여 심의안건으로 상정했고, 이중 지급조건에 부합하는 452명 대상 3억 6,660만원의 장학대상자를 최종 선정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장학금 지급대상자에 대해서는 이달 말 개최 예정인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거친 후 4월 말경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장학회 관계자는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성군은 2022. 1. 1.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23,286필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보성군 홈페이지(참여민원 - 주택/지적 - 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내용을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부동산관리계)에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