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비상상황 극복과 응급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 헌혈을 통한 고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경북혈액원의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솔선수범하는 나눔 실천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 인구(만 18세 이하)는 12,860여 명이고,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88건으로 2020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민간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정읍시가 직접 수행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 2명을 배치하는 등 공공화 준비를 마쳤다. 또한,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정읍아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 등과 정보 연계 협의체를 구성해 협업을 통한 합동 조사 체계도 구축하고, 아동복지시설을 피해 아동 보호시설로 지정하는 등 피해 아동의 보호 체계를 신속히 확립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총 188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 중 80건에 대해 아동학대 사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특수분류로 지정된 산림산업을 기초로 산업연관분석을 수행한 결과, 산림산업은 전후방 산업에 효과가 큰 국가 핵심 산업으로 분류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수분류란 통계청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로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주요 산업 대해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특정 분야에 해당하는 항목을 재구성한 것이다. 최근, 특수분류로 지정된 산림산업을 기초로 산업연관분석을 수행한 결과, 산림산업의 전방연쇄효과(다른 산업의 생산에 산림산업의 재화가 중간재로 사용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감응도계수와 후방연쇄효과(산림산업이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다른 산업이 생산한 원·부재료를 구매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영향력계수 모두 1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전방연쇄효과를 나타내는 감응도계수는 1.3669, 후방연쇄효과를 나타내는 영향력계수는 1.0392로 나타났으며, 감응도계수와 영향력계수 모두 1 이상인 산업을 핵심 산업(Key sector)이라 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주도하거나 연관효과의 중심에 위치한 산업으로 평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김기동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산업이 특수분류 제정으로 분석이 가능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장류를 이용한 국내 비임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비임상 영장류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23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식약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과 함께 영장류 연구 지원을 위한 자료집 발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자료집에는 ➊비임상 시험용 영장류의 검역·사용·관리, ➋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연구자 안전 지침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비임상 영장류협의회’가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의료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업계와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임상시험이 적정히 수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5,015호(미공시 제외)의 가격(안)에 대하여 지난 3월 1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치고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4월 1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 의견청취는 2022년 1월 1일 현재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에 수행하는 필수 절차로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 되면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며,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18일(금)에 2022학년도 제주시 중학교 교무부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 대응 학사 운영 등 교무 업무 전반에 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갖고, 지역별 협의회를 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2022학년도 신규 교무부장님을 대상으로 교무학사 업무 전반에 대한 연간 운영 내용과 유의사항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교무부장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어 제주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으로 나눠 협의회 구성에 대해 논의한 후 학교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시 동지역은 매달 자체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고, 읍면지역은 학기별 1회 지원청에서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신규 교무부장들은 처음 맡은 업무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무부장은 학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위치이므로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비 2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도 내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도내 영세 사업체로서,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이며, 어르신은 4대보험에 가입(만 65세 이상자는 국민연금 가입 제외)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주는 2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1일 4시간 이상·월 15일 이상(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자에게 최저임금 이상 보수를 지급하는 경우 해당된다. 격일제, 3교대 등 특수한 경우, 근무일수 15일 미만이어도 근무시간 월 60시간 이상 충족하면 지원가능 하다.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 정부·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고용 사업체에, 1인 고용 월 20만원부터 최대 5인 고용 월 100만원까지 분기별 지급한다. 해당 사업체에서는 분기별 5일까지(4월, 7월, 10월, 12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2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경북과 강원지역 이재민의 임시거주시설 설치와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2일(화)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위촉된 명예교사는 총 45명이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통해 4‧3의 교훈을 후세대들에게 전승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예교사 위촉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학교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방역과 안전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급적 대면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명예교사들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4‧3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삶의 이야기, 학교 인근 4‧3유적지 설명, 4‧3의 교훈, 평화‧인권 가치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올해 명예교사제를 신청한 학교는 62개교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명예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가급적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의 학교에서 수업하도록 하고 있다”며“4‧3평화‧인권교육과 더불어 제주이해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위기학생 발굴 및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초·중·고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는 심리·정서·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학업중단·자살·자해 등 위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매달 정기적으로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해 교육청이 운영비 예산 4억 6천여 만원을 편성한 것은 대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대책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기존에는 위기학생이 발생한 후에 ‘사안처리’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위기 사건 발생 전에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위기학생 발굴과 위기 사안 예방’에 중점을 두게 된다. 둘째, 기존에는 학교 관계자로 참석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경찰청·NGO 등 학교 외부 기관의 다양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함으로써 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다중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셋째, 기존에는 별도의 운영 예산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위기관리위원회 운영비로 교당 100만원이 지원되고, 필요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단위학교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화욱)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배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번 수업 자료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낭비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물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안, ▲활동지, ▲파워포인트를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 환경교육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으며, 주제별 환경교육 자료를 항상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화욱 원장은 “물의 날을 맞아 대구녹색학습원에서 제작한 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올해 첫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구 74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지원한 대구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은 1학년 16,716명, 2학년 16,553명, 3학년 17,654명으로 총 50,923명이며 작년에 비해 3,328명이 감소했다. 시험영역은 1,2,3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이며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시 유의할 점은, 1,2,3학년 공통으로 4교시 한국사 답안지가 탐구 답안지와 별도로 제작되어 한국사 시험 종료 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제지ㆍ답안지 배부 시간이 15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4교시 한국사 답안지에는 성별 표시를 표기해야 한다. 한편, 3학년의 경우 1, 2교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되어 있어 공통과목에 응시한 뒤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교시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며 이 중 선택한 1개 과목을 1, 2교시 답안지 영역별 자신의 선택과목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