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119 한파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파대응 구급장비의 확보와 난방기기 성능 확인 점검을 마쳤으며,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의 한랭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교육까지 완료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110대의 119구급차와 100대의 펌뷸런스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급속 온풍기와 핫팩, 비상보온담요 등 한파대응 구급장비를 탑재하여 경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초기 한랭손상질환을 감별할 수 있도록 의료상담을 하고, 구급차 병원이송 시 정보지원과 치료가능 병원 이송 지도와 저체온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여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안내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한랭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증상인 저체온증은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는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중심체온(심부체온)이 35℃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중증의 저체온증 상태가 되면 심장정지 등 심각한 증상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 올해도 최종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 전국 취업률은 55.4%이다. 경북교육청은 65.1%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에 함께 발표된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3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직업계고 설립목적에 맞게 학생 개인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는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처럼 매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가 전국 최고의 취업률 달성을 할 수 있는 비결은 ▲현대적 산업 트랜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학과개편과 학교 재구조화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사업을 통한 맞춤형 취업 매칭으로 가능했으며 ▲그 중심에 경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결과이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공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국가 승인 통계로 직업계고 취업률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질적 통계로 조사됐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이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화백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청렴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 및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감 표창 및 상장 수여식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영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박종희 등 6명, 청렴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경산교육지원청 주무관 이지연 등 8명, 총 14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62건의 사례를 접수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질의 청렴콘텐츠를 발굴해 공직사회 및 민간 분야 청렴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교육청 청렴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127건의 작품을 접수해 33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청렴공모전을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충북 청주시 한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경북선수단이 중학부 2위, 고등부 2위로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전년도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시, 도 대항전으로 개최되는 대회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서 분산해 진행됐다. 농구 종목에 참가한 경북선수단은 구미혜당학교 ‘해피 프렌즈 농구단’ 선수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학부모의 신뢰와 관심, 지도자의 열정이 하나 돼 훈련을 지속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중학부, 고등부 모두 결승전에서 경기도에 아쉽게 져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고등부 준결승 강원도와의 경기는 4쿼터 1분여까지 끌려가다 종료 시간 8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해 최종 스코어 53대 51로 승리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 안전확보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한다. 모든 건축물(모듈러 등 임시교사 및 100㎡ 이하 소규모 건축물 포함)과 시설물(축대, 옹벽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점검 대상시설을 구분해 전수점검을 한다. 민관합동점검은 재해취약시설 지정대상 및 모듈러 등 임시교사를 대상으로 공무원, 민간인(학부모 등), 민간전문가(구조, 소방, 전기분야 등) 4명 이상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점검을 한다. 또한 자체점검은 소속기관, 학교 및 유치원(사립 포함)의 민관합동점검 대상 건물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소관 시설물의 자체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 점검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한 자체 점검반이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는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등 긴급 조치한다. 지적사항 발생 시설물에 대해서는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확인점검을 하고, 재해 및 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두미리 소규모 위험교량 정비 ▲ 대죽, 수산 농로 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남부권역 균형발전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특히 이천시는 국립이천호국원 증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국가보훈처 등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이번 주민지원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일 이천경남중학교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설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비누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 24상자를 기탁했다. 기부에 동참한 3학년 노연진 학생(경남중 학생회장)은 “학생 자치활동으로 다함께 제작한 생활용품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만식 경남중학교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정성으로 만든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일구 면장은 “경남중학교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사랑하는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기부한 생활용품은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학생들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월면 부필1리이장은(김용출)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 원 성금을 기탁하였다. 김용출 이장은“주위의 이웃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2021년을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나눔을 통해 내가 더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성금으로 쌀(10kg) 50포를 대월농협으로부터 구매하여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그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쌀은 대월면 취약계층 및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대상자를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읍‧면‧동에서 신청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둔면 고척2리(최우수), 신둔면 마교리(우수), 설성면 제요4리(우수), 호법면 주박리(장려). 장호원읍 방추2리(장려), 장호원읍 노탑1리(장려) 마을에 대하여 지난 2일 이천아트홀에서 12월 월례조회시 시상식을 실시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은 청소활동 실적, 재활용 활동실적 등 서류평가와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2,000만원, 우수 1,300만원, 장려 6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2021년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신둔면 고척2리는 쓰레기배출 실명제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주민신고체제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반영하여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였으며, 주민 모두가 각고의 노력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선 결과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 현장평가에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클린이천 우수마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자발적인 청소 참여로 현안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1 신나는 예술여행’기획초청 공연을 유치하여, 연말연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4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창전동 관내 주민들이 참석해 한동안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 매력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천기영 동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따뜻한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경찰청 스쿨폴리스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효과적인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3년 1월부터 울산지역의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을 위한 협업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2,600여명이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위기학생을 잘 도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학생상담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도 지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월면 석강농장는 지난 3일 대월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200만원의 희망나눔 장학금과 도드람 고기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중학생2명, 고등학생2명 총4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전달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한모씨는 "내년 대학을 앞둔 자녀의 등록금 마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석강농장 이사님의 도움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석강농장 김민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희망이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통합할 수 있다는 큰 의미를 가진 일” 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석강농장은 돼지를 출하하고 퇴비를 만드는 농장으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에 돼지고기를 꾸준히 기부해오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