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내년도 도내 도로건설을 위한 soc사업에 국가예산 1조 5,08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수정 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도로사업 국비 예산은 당초 정부안 8,152억 원에 비해 21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고속국도․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31개 사업이 대상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4,482억 원, 한국도로공사 부담분 포함시 1조1천2백억 원) ▲동읍-한림 국도14호선 건설(379억 원) ▲김해 무계-삼계 국도58호선 건설(374억 원) 등이 있다. 경남도는 국비 증액을 위해 정부 예산안이 9월 확정된 이후, 국비 증액을 위해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분주히 움직인 결과 ▲한림-생림 국지도60호선 건설 100억 원 ▲동읍-봉강 국지도30호선 건설 7억 원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 80억 원 ▲양산신기-유산 국지도60호선 건설 25억 원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77호선 건설 1억 원 증액의 성과를 거뒀다. 증액된 사업 중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 건설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총사업비 6,824억 원의 해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청사 내 대강당 1층에서 2021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사진전 ‘경남기록’을 개최한다. 이번 ‘경남기록’ 사진전은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선정(2021년도 2차 선정분 포함 18개 시·군 전체 사업선정 및 추진) 및 추진을 기념하고,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경상남도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기관으로서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기록’ 사진전은 ⌜사람, 공간, 지속⌟을 주제로 스토리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 이후 활동을 담았으며, 18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설립 이후 도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과정 프로그램 ▲경상남도 청년 인턴십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양성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여해왔다. 또한, 경남의 이슈와 지역별 도시재생정보를 담은 경상남도 도시재생 소식지 ‘르네상스g’를 매년 반기별로 발간해 18개 시·군 간 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에서는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민이 과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과학키트 무료 나눔 프로그램인 ‘21세기 과학상점’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이미 한 차례 21세기 과학상점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도민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2차 과학키트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21세기 과학상점’은 경남의 산업에 대한 이해와 과학원리를 배워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1세기 과학상점’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로봇을 활용, ‘로봇거미’를 직접 제작하면서 보행 로봇의 과학적 작동원리를 탐구하고, 로봇의 활용 분야를 과학적 시선과 사유로 접근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선착순 1,900명에 한해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오는 8일부터 가능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이 과학을 즐기면서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에서는 지역 내 산업 및 문화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온라인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 평가 결과 통영시가 최우수를 차지했고 양산시‧ 합천군이 우수를 진주시‧ 창녕군이 장려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통영시는 나무심기, 공모사업 참여, 위원회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전반적으로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를 차지한 양산시는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도시바람길숲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합천군은 가로수 조성‧관리에 있어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였다 장려를 차지한 진주시는 자체사업 120억 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도시숲을 조성하였으며, 창녕군은 녹색쌈지숲, 전통마을숲 복원, 입면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시숲 및 녹지공간을 조성하면서 평가 기준에 적합한 추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수립된 평가 계획에 따라 자체예산 확보, 나무심기 실적, 도시숲‧가로수 관리, 녹지공간 활용, 나무은행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예산, 실적, 참여 분야에 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최우수는 시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3회 ‘2021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를 경남혁신 주간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통합 경진대회로, 도민 관점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달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내 각 부서와 시․군에서 제출한 총 73건의 우수사례(혁신 24건, 적극행정 49건) 중 1차 예선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혁신 및 적극행정 16개팀(혁신 8팀, 적극행정 8팀)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등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입상 순위 결정은 1차 예선 서면심사 30%, 도민투표 결과 30%와 현장평가단 발표심사 40%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최종 순위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였다. 먼저 혁신 분야 최우수에는 도 소방행정과의 ‘빅데이터로 안전한 경남을 만듭니다’ 사례와 창녕군의 ‘혼자가 아니에요! 당신 곁에는 안심지킴이 iot가 있어요!’사례가 선정되었다. 혁신 분야 우수에는 도 청년정책추진단과 통영시 2팀이 선정되고, 장려에는 도 사회혁신추진단, 기후대기과와 고성군, 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2월 6일 오후 2시 lg헬로비전 온리원관에서‘2050 탄소중립 전환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재생에너지 2030 이행계획’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에서 마을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과 탄소중립과 전환마을에 관심이 높은 도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전환마을의 전국적인 사례공유 및 도내 탄소중립 실천 사례공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룹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사례로 ‘전환마을 은평의 실천’(은평마을 유희정 대표)과 ‘광주시 에너지전환마을 운동’(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 박필순 추진위원장), ‘대구시 탄소중립실천활동’(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자들은 “특히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전환마을 활동이나 에너지 자립마을의 성공은 민관협력 차원의 다양한 계층의 촘촘한 관계망 형성과 주민참여에 달려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협의회(정봉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일 경남도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10일 자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재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관광환경과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좋은 방안들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부분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관광 흐름에 따른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법과 주요 사업들을 제안했으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이후 희망하는 여행 키워드 ‘자유’, ‘가족’, ‘휴식’, ‘바다’, ‘편안함’, ‘맛집’ 등이 비교적 높은 비중 차지 ▲ mz세대*의 관광 수요 증가와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한 관광후기 전파 ▲ 타 지자체에 비해 지난해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 감소비율은 상대적으로 적고 만족도는 높음(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 인용) ▲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속 추진 ▲ 코로나가 심각했던 시기에 인기 있었던 관광지 활성화 전략 필요 ▲ 위험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 관광자원 발굴 ▲ 지속적 관광, 탄소 중립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경상남도 하동군 및 인근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5일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주시 소재 하얀메디컬과 입장권 3000매 사전구매 약정식을 시작으로 지역 농협,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출향인사등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하여 11월말 기준 10만 명 사전 입장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12월부터는 행정, 읍면이장단 및 재부산하동향우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케팅를 전개하는 한편, 지역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주)하동빛드림본부, 진주 혁신도시내 공공기관과 경남도내 지자체등을 대상으로 입장권 판매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인터넷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국내 최대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오픈하고 사전예매 기간 동안 정가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승인 엑스포 중 2022년 첫 번째 개최로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경남 하동 스포츠파크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하동세계차엑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2021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및 특별상, “제10회 산사태방지 사진 콘테스트” 우수상과 입선(5건)하여 전 분야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해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식재하는 등의 사업으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300억 원 내외의 사방사업을 충실히 집행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청으로부터 매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청 주관 우수사례 공모 3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는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에 위치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재해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산림청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선진견학지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사방시설 교육장, 도민의 휴양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재해방지’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결과 경남도와 4개의 시·군(통영, 거제, 의령, 고성)은 우수기관으로, 통영시 의료급여관리사 1명은 유공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 사기 진작 및 제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년 사업운영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을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료급여대상자 사례관리, 장기입원 관리, 사례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시·군, 요양병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비대면 합동 중재를 추진하여 장기입원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는 통영시, 거제시, 의령군, 고성군이 선정되어 전국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통영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작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우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전국 대비(’20년 12월 현재) 어가 수 17% 및 어가인구 17.6% 점유율로 전국 2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 어족자원 감소, 어촌지역 고령화 및 청년층 이탈 등으로 수산업은 어느 해보다 어려웠다. 道 해양수산국은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미래기반의 행복한 어촌’이라는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청정한 경남바다를 통한 어업 생산환경 기반 조성, ▲첨단 스마트양식 확산 및 어업인 복지 지원 강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등 어가 소득향상과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해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깨끗한 경남바다 조성 및 수산물 유통ㆍ가공 맞춤형 전략 추진] 도내 해역에는 장기간의 양식장 이용으로 오염물 퇴적, 주변 해양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어장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올해 9월 ‘청정어장 재생로드맵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2개 만(灣) 단위 해역(창원시, 남해군)에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바다 속 침적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등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과 참돔 등 값싼 활어의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7.10 부동산 대책 이후 복잡해진 다주택자 중과제도를 도민들에게 쉽게 안내하기 위해 ‘경남의 마블-주택 취득세 중과제도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한다. 홍보영상은 주택취득지역과 주택 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취득세율을 보드게임 상황 연출로 쉽게 풀어 설명하였으며, 주택 수 산정방법, 1세대의 범위, 일시적 2주택 및 분양권으로 주택 취득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공식유튜브채널 ‘갱남피셜’ 및 도정홍보시스템 등 온라인 매체에 영상을 게재하여 도민들이 다소 복잡해진 주택 취득세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납세자 착오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현국 경남도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마을세무사 등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행사가 축소·취소되어 온라인 안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에게 지방세 개정사항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정부는 주택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투기수요를 근절하기 위해 다주택자 주택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