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주관으로 진행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을 2021년 11월 18일 부터 11월 21일까지 4일간 국내 유명 식품박람회인 메가쇼 시즌2 행사장에서 진행 하였다.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산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기획된 할인 판촉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메가쇼 시즌2 관람객 대상 판촉전 참여 26개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구입이 가능한 할인 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수산 제품 구매를 유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 행사 4일 동안 참여 26개사는 70백만원의 현장판매를 달성하여, 지역 수산 제품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 하였다. 전강원 연구원장은“이번 어(魚)서옵쇼 온라인 수산물 판촉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소비촉진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199개소, 충전기 289대)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환경공단은 동절기 외부 온도가 낮아짐으로 인한 전기차충전기의 성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하여 12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충전소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은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199개소, 충전기289대)를 2017년부터 다년간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충전기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급속충전기의 충전 속도와 관련된 부품의 효율이 저하될 수 있음으로 전체 충전기 중 155대의 급속충전기를 12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집중 점검하여 필요시 부품 교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충전소에 비치된 소화기의 보관상태, 소화기 압력 등도 확인해 유사시 화재 초기진화 및 확산방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결제단말기 및 통신모뎀 등의 작동상태도 병행하여 점검함으로써 전기차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대구시 전기차충전소를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노후 충전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적기에 부품 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21년부터 24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미니피그 중심 동물 실험시설이다. 재단은 2024년까지 연면적3,100㎡, 지상 2층 규모로 미니피그 청정사육시설, 수술실, 영상평가실 등을 갖춘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재단은 전임상 평가를 위한 핵심연구시설인 실험동물센터를 보유 중이며, 마우스·랫드·개·토끼·미니피그 등을 사육 중이다. 재단 실험동물센터의 최대 실험가능 사육두수는 마우스 1만8천마리 외에 랫드 1,800마리, 토끼 100마리, 개 45마리, 미니피그 35마리 규모이다. 생애주기가 짧은 마우스가 동물실험에 주로 이용되긴 하지만, 혈관스텐트·심장박동기 등 의료기기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미니피그가 선호된다. 미니피그가 해부생리학적으로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동물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마우스 위주의 실험동물센터로는 의료기기 기업수요를 따라가기 힘들어, 미니피그 중심의 동물실험시설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을 추진중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의료기기 개발 후 전임상 평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4일 대구공업대 8호관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4년에 시작해 올해 8년째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 및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1천여 포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세대, 결식아동 청소년세대 가정 등 가구당 5kg 500가구에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 오후 1시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시공사 관계자와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가 발주한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동부건설, 극동건설 임원 및 관계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이 참석하며 건설사업 진행 현황 및 지역 하도급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1공구는 동부건설과 지역 업체 삼진씨엔씨가, 2공구는 극동건설과 지역 업체 유성건설이 공동도급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는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역 하도급 확대 방안 및 공사 진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철도 건설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항노화 국제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메디시티대구의 첨단의료기술을 소개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메디시티대구를 알리는 대표브랜드 행사로 지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분야 첨단 항노화 의료기술과 함께 지역 의료관광 선도병원이 중심이 돼 마련한 병원관리 강좌 등 총 90개 연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 안티에이징 산업전에서는 해외바이어 9개국 66개 사가 참여해 총 2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계약 추진액은 466만 달러로 집계됐다. 행사 이후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리를 통해 의료제품 수출계약 MOU 체결 활동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 의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가상공간을 새로이 선보였다. 차기 행사인 2022년 12월까지 운영되는 가상전시관에서는 항노화 제품 홍보와 함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연중 실시해 지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시행한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매우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소비자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1372소비자상담전화’를 지원해 소비자상담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상담원 대상 전문교육인 ‘소비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담접근성과 상담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내 소비자단체,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정책 추진 주체와의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소비행태와 소비환경이 다양화되고 소비자들의 정보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어, 신유형 소비자 문제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스스로 건전하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각별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도시농업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12월 한 달 동안 경로당,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 124개소에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 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시가 지정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대구농업기술센터,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대구카톨릭대학)이 매년 80여 명 정도 배출하는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이나 교육, 지도나 기술 보급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된 강사 풀을 구성해 12월 6일(월) 워크숍을 열고 사업의 취지 전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찾아가는 도시농업 학교’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학교’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베란다 텃밭 만들기, 화초 돌보기, 친환경 비료 및 방충제 만드는 이론교육과 상자텃밭에 상추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교육과 병행해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올해 대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공영도시텃밭 운영, 도시농업박람회, 사진&UCC공모전, 도시텃밭 버스킹, 반려식물 치료센터 지정·운영, 찾아가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간 대구시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한 산업구조 혁신의 근본 목적은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성장시켜 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대구 산업구조 혁신의 2단계인 기업성장정책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육성정책 2단계에서는 ▲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 마케팅 지원과 ▲ 우리지역 내에서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밸류체인을 완비해서 산업별로 기업 가치사슬을 완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그 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사슬을 형성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꿰뚤어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우리 기업들을 잘 파악하고, 여러 지원들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백신패스와 사적모임 제한을 포함한 방역대책이 강화된 만큼 7일 예정된 코로나19 일상회복 범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관련된 구체적 내용과 단계적 일상회복 1개월 상황 등을 잘 알려드리고, 방역강화에 따른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며, 특히 “타종행사, 해맞이 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12월 6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성인지 전문가 및 여성기관 시설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성남시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성인지 통계 구축 사업은 지역에 적합한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추진하는 용역사업이다. 각종 국가통계나 사회조사, 성남시 행정통계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이 처한 현실과 문제를 보여주기 위해 성별을 구분해 작성하는 통계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이를 개선하고자 만들어지는 통계다. 이번 성남시 성인지 통계는 인구, 가구 및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정보미디어, 안전 및 환경 등 10개 분야 336개의 지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의 법령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예산이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성인지 예산제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겨루는 ‘2021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3회를 맞게 된다. 201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0년 세계대회 개최지로 대구시가 결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2021년으로 연기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각국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국 1,026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4개 종목 27개 부문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한국대회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내참가자 567명은 개최장소인 엑스코에 모여 경기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입국이 어려운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가하게 된다. 주요 종목 중 목표물을 빠른시간 내 모으고, 도착지점에 도착해야 하는 로봇개더링,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다양한 코스를 제한된 시간 내에 주행해야 하는 에너지세이빙,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정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로봇파밍 종목 등이 경쟁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마련한 지역중심재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다함께 꼼지락(樂)!’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함께 꼼지락 프로그램은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장애인 15명 대상·총 20회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와 공예, 음악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우울증 예방과 소근육 능력·삶의 질 향상 등 프로그램의 효과와 만족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부족해져 우울했는데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며 만족도를 표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되고 가족들이 겪는 부담감이 조금이라도 완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