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북구 농소1동을 찾았다. 6일 농소1동에 따르면 이날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홈골 어린이자연학습 체험장 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협동조합 추진과정 전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도 전하며 상호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 이재복 회장은 "더 좋은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연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점, 마을미디어 교육 등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미디어 활동 부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부터 3일간 17시 30분에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7일), 삼산디자인거리(8일), 왕생이길(9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다채로운 빛으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사업으로 7일부터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삼산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울산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거리 분위기 제공을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주요내용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일루미네이션, 별 조형물 등을 삼산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로드 행잉조명과 가로수 조명 및 다양한 포토존을 왕생이 길에는 가로수 조명, 달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설치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울산 남구를 빛으로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신복초등학교에서 5학년 2학급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방역수칙 준수하에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능재난 보건교실’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전문강사 초청으로 각종 체험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르노빌 원전화재 및 동일본 대지진 등 동영상 자료 시청, △방사선 측정 체험 및 방사능 오염 시 제염방법에 대한 실습, △방사선비상 시 행동요령 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각종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실습을 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은 원전과 인접하여 원전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사능방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선택하여 다각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므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립합창단이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개최한다. 지휘는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음악감독이자 고음악 스페셜리스트 김선아 지휘자가 맡으며, 소프라노 임소정,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홍민섭, 베이스 우경식이 협연한다. 2021년 부천시립합창단의 대미를 장식할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종교음악을 넘어서 인류의 음악 유산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다. 총 3부로 구성되어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을 다루는 이 성악 음악극은 서창, 중창, 합창 등 여러 형태의 성악으로 꾸며져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부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신포니아로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하는 노랫말이 이어지며 밝고 평화롭다. 수난과 속죄를 이야기하는 2부는 무겁고 긴장감이 넘친다. 2부 마지막에 등장하는 ‘할렐루야’는 웅장하고 성스러운 합창으로 압도하며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낸다. ‘할렐루야’ 하면 익히 떠오르는 이 곡은 영국 초연 당시 극을 관람하던 조지 2세가 몹시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자 관객 모두가 기립한 일화가 유명하여, 오늘날에도 이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행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과 북구장애인편의시설증진기술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 민원 빈발지역 15곳을 중심으로 현장단속 및 계도활동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지만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올바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3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에는 한국만화를 이끌고 지원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 만화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부천시와 만화계가 힘을 모아 만화문화산업의 육성 전진기지로 출범했다. 오늘날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민과 소비자가 찾는 아시아 최고 만화의 전당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진흥원은 만화창작자를 비롯하여 만화관련기업 등을 공간에 집적화해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하였다. 현재 100여 개실 380여 명의 입주기업 및 작가가 상주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 준공예정인 웹툰융합센터를 더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만화발전에 기여한 유수의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만화의 더 큰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인 이두호 작가, 김동화 작가, 조관제 작가 및 부천시 관계자, 만화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작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 유성준 과장은 “부천시가 공업지역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6일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 확산을 위한 ‘시민정원사 활성화 방안 토크쇼’를 개최했다. 동탄호수공원 수변카페에서 진행된 토크쇼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진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윤치중 우리꽃식물원 연구사, 전문가드너, 화성시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녹색생활공간인 공원의 초화류를 민․관이 공동으로 유지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정원사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공원의 변화를 시도한 시민정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정원사와 지역봉사자들과 조화를 통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공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 화성형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 동탄 센트럴파크, 오음공원에 각각 전문가드너 1명과 정원관리단 20명을 배치하고 시민정원사 18명도 공원규모에 맞게 배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0월 23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열린‘음악누리 공연’ 영상을 6일 음악누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음악누리 공연’은 음악 기획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곱창전골과 소울트레인, 울산의 음악인 길기판과 문트리오의 네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담겨있다. 1부 공연에서는 곱창전골의 사토 유키에와 소울트레인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3인조 일본인 록밴드 곱창전골은 ‘노가리 트위스트’, ‘고향’ 등 곱창전골의 흥행곡과 함께 ‘님은 먼 곳에’, ‘빗속의 여인’ 등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곡들을 선보였다. 2부 공연에서는 길기판과 문트리오가 함께 길기판의 곡 ‘26 25’와 ‘간절곶’, 백예린의 ‘SQUARE’ 등 1부와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노래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 기획자 지원사업은 신진 기획자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음악가들이 자율적으로 공연을 기획해 무대에 올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를 위한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 중소기업 14개사를 선정하여 3개의 유통채널(우체국, 롯데온, 위메프) 입점지원 및 공동기획전 오픈으로, 총 매출액 3억 79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내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구원은 ‘2020년 경북 우수 수산·수산가공품 온라인 공동 기획전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 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3개의 유통채널 입점지원 및 공동기획전 오픈을 지원하였으며, 총 매출액 2억 76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전강원 연구원장은“경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 해양수산 중소기업‘매출증대와 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중구청 각 실과소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20대 이상 1인 가구 2,8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굿크리아트에 용역을 의뢰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설문 조사는 ▲일반적 사항(성별, 연령, 거주지 등) ▲생활전반 ▲주거 및 안전 ▲사회적 관계망 ▲건강 ▲경제활동(일자리) 관련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등 총 8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가운데 △돌봄 정책 분야에서는 긴급 상황 시 지원, 각종 생활 지원사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 △거주 지역 생활안전 정책 분야에서는 주택 개선 및 낙후된 시설 개·보수, 주택 내·외부 위생상태 및 환경 개선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주거 안전 정책으로는 생애 단계별·소득 수준별 맞춤형 주거 지원 및 공공임대 주택 지원 △사회적 관계 형성 정책으로는 여가 문화 및 평생 학습 지원, 소모임 및 소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8일 동안 중구청 1층 현관에서 구정 홍보 사진 전시회‘아름다운 중구, 그 가치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진을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계절 중구의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담은 작품 15점과 태화강 국가정원, 병영성, 함월루 등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19점 등 총 3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모르고 있었던, 혹은 알지만 잊고 있었던 중구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주관으로 진행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을 2021년 11월 18일 부터 11월 21일까지 4일간 국내 유명 식품박람회인 메가쇼 시즌2 행사장에서 진행 하였다.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산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기획된 할인 판촉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메가쇼 시즌2 관람객 대상 판촉전 참여 26개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구입이 가능한 할인 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수산 제품 구매를 유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 행사 4일 동안 참여 26개사는 70백만원의 현장판매를 달성하여, 지역 수산 제품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 하였다. 전강원 연구원장은“이번 어(魚)서옵쇼 온라인 수산물 판촉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소비촉진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