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제3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가벼운 형사사건 또는 즉결심판 사건을 대상으로 ▲피해의 정도 ▲생계형・우발적 범죄 ▲재범 여부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등을 고려해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소액 절도로 형사입건된 대상자 등 5명을 상대로,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법률전문가와 교수・경찰관 등 내・외부위원이 참석하여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한 결과 5명전원에 대해 감경 결정을 했다. 길재식 경찰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 대상자는 고령이거나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 대부분으로 비교적 소액 절도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많다“라며 ”무조건적 처벌이 아닌 합리적 처분으로 전과자 양산을 막고, 더 나아가 법 집행의 신뢰도를 높여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참석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전해진 빛은 우리 세상을 더욱 밝게 빛나게 해 줄 것”이라며“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총 56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문현4동분회는 12월 6일 8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부산 남구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행문현4동분회가 되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22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2월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의 사업예산안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이상수, 구본승, 이백균, 허광행, 김미임 의원으로 지난 10월 12일 개회한 제250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수, 부위원장에 구본승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수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예산안이 적절하게 잘 세워졌는지 의원님들과 함께 세밀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주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구본승 의원은 “위원장님을 잘 보좌해 내년 예산안이 주민들을 위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9일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 노작로 134)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화성, 공존의 문화자치를 꿈꾸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자치 화성’ 구현을 위한 지역의제, 정책과제 발굴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이종원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1부에서는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의 ‘도시의 미래, 문화도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문화자치를 통한 도시문화 생태계 구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다양성의 공존, 화성시 도시문화 형성’의 주제로 ‘공존 문화예술 정책 및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발제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박석윤 화성시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외부전문가로 김영태 경기도 문화종무과장과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지역전문가로 임영신 페어라이프 센터 대표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대와 협력 및 공존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서 1부 주제발표 연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방역 조치에 발맞춰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까지 겹치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서 “지난달 19일 단양군 단성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도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이달 5일 기준 총 2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주변지역 소독 ,울타리 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정부예산에 충북관련 사업비가 올해(2021년) 6조 8,202억원보다 8,501억원(12.4%) 늘어난 7조 6,703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며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도내 투자유치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강추위가 다가올것에 대비해 가축의 건강관리와 축사 시설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은 추위에 민감해 온도관리에 힘쓰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영양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 집중된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 개방형 축사에서 사육하는 한우, 젖소의 경우 축사 틈새를 철저히 막고 눈, 비를 맞아 생긴 표면의 물기는 최대한 빨리 제거 해 준다. 환기는 바깥 온도가 높은 정오에 실시하고 찬물을 먹지 않도록 음용수는 20℃ 내외 수온을 유지한다. 또한 곡물사료의 양을 10~20% 정도 늘리고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축사 내에 비치하여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추운 환경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갓 태어난 송아지는 송아지 방에서 위생적으로 개별 사육하고 환경온도는 13~25℃로 유지하며 축사주변을 철저히 소독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돼지는 축사 내부 온도는 20~22도(℃)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돼지우리 안 여러 곳에서 온도를 측정했을 때 온도 차이가 2.8도 이상, 일일 8.3도 이상일 경우 돼지우리 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주 지역 유입 현실화에 따른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등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한층 더 강화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접촉자 격리기간 확대, 역학조사 강화 등보다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도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는 진천에 거주하는 70대 외국인으로 지난달 28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방문한 인천소재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증상발현에 따른 PCR 검사결과 12. 4일 확진됐다.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며, 추가로 진행된 변이바이러스 분석검사 결과 지난 5일 22시경에 오미크론 변이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도는 오미크론 변이주 첫 지역 유입에 따른 감염확산 신속 차단을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방역조치를 강화,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에 대해선 재택치료가 금지되며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별도 격리시설에 입원시켜 치료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은 24시간 내에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접촉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연어를 내수면 양식어종으로 확립시키기 위한 산업화 연구에 나섰다. 지난 4월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라 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과 상인 등 수산업계 전체에 피해와 향후 수산물 소비 심리 불안이 예상되며 연어의 국내 양식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대서양연어(2020년, 3만8천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필요성이 더욱 큰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5월에 내수면어업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9월 15일 내수면 연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1일 강원도 동해안으로 소상하는 연어에서 채란한 알 2만 개를 분양받았다. 이번에 분양받은 연어 알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 이식돼 올해 12월 말경 부화한 후 연구용으로 사육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는 대서양연어(Salmo salar) 알을 2022년 1~2월 중 아이슬란드에서 수입해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연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2022~2024년까지 내수면 연어양식 기술을 확립시켜 도내 어업인에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이용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먹깨비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배달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민간배달앱 고액 중개수수료로 인한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9월 15일부터 도입됐다. 11월 말 기준 가맹점 수 7천여 개소, 가입자 13만 9천명, 누적 주문 52만 건, 누적 이용금액 102억 원에 달하며, 민간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11억 원의 수수료 절감효과를 제공했다. 먹깨비에서는 그간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달 6일부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먹깨비 이용자는 6일부터 22일까지 출석체크 및 배달 주문 시 받은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아이폰13, 아이패드, 에어팟, 먹깨비 포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먹깨비를 사용해주셔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가 먹깨비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2월 3일 산생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준공했다. 동구청은 지난 8월부터 총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동구 전하동 산생마을 일대 20,850 제곱미터 일원에 옹벽 색채디자인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산생3길 일대의 길이 180m, 높이 5~6m의 옹벽 디자인이 산뜻한 색상으로 개선됐다. 또, 산생공원 골목과 히딩크 드림필드 연결 계단 등 3개소에 태양광 LED 보안등이 설치됐으며, 산생1길 골목 등 226개소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밤길이 안전하고 밝아졌다. 또, 교차로 안전표식 설치(7개소), 횡단보도 표식 재도장(3개소), 주차선 재도장(71대), 안전반사경 설치(2개소) 등으로 차와 사람이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후 주택이 밀집한 산생마을 일대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뀌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구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정문 화단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화단의 수목에 LED별빛줄, 스노우폴, 눈꽃 결정체 등 크고 작은 장식물들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동구청 관계자는 “작은 불빛들이 구민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희망과 빛이 스며들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 시기에 힘든 모든 분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