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용득)가 지난 3일 이웃 사랑 성금 64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용득 지회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금,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파주시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인중개사협회는 그동안 연말이면 저소득 연탄배달 지원, 사랑의 고구마 직접 재배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오랜 기간 어려운 부동산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그림책지도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그림책지도사 양성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그림책지도사로서 도서관 활동에 깊이를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과제제출 및 수업에 참여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34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 중 21명은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 지도 강사가 강의를 맡아, 그림책에 대한 이해부터 주제별 그림책 지도까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강의일정, 내용, 강사역량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그림책 지도방법을 활용해 길어진 코로나19 대응으로 위축됐던 작은도서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자들이 독서모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021년 보육교직원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1년 보육사업 유공 어린이집 교직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2021 놀이중심 사례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1곳과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장려상 2곳, 참여교사상 3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어 한정아 강사는 ‘수고했어, 고마워, 덕분이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아트스프링 공연팀은 인문학 콘서트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은 업무로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서로 위로해 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애써준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도 더 나은 보육환경과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2월 17일까지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생산, 판매, 미용, 운송, 위탁관리, 전시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353곳이다. 영업 별로는 동물생산업 77곳, 동물판매업 92곳, 동물전시업 9곳, 동물위탁관리업 64곳, 동물운송업 20곳, 동물미용업 90곳, 동물수입업 1곳이다. 신규 의무사항인 영업 허가·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와 영업자의 시설·운영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시행 예정사항인 CCTV 설치(미용업) 등도 안내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검점하는 한편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 등 후속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영업장 문화조성을 위해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도 고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및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할 청소년 통합사례관리사(3명)를 신규 모집한다. 채용 자격 기준으로는 청소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청소년 상담 및 지도 관련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로, 중앙 또는 지방자치 단체의 청소년 관련 부서에서 정책 및 사례관리 업무 수행 또는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를 채용하는 기관 단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지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발령일로부터 9개월간 근무하며, 근무 능력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는 12월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12월 29일 최종 합격 발표 예정이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가 서로 상호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제공,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종합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의미한다. 파주시는 보육청소년과 내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해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 2년차를 추진하고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6일,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임진강 거북선 복원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임진강 거북선 복원과 관련,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거북선의 형태, 구조, 현황과 과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제1주제 발표자인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장 제장명 교수는 ‘조선초 거북선 출현 배경과 형태 및 기능’을 주제로 발표했고, 조선 초 파주 임진강 거북선의 첫 등장과 배경을 살펴보고 임진강 거북선의 개략적인 형태와 기능을 추정했다. 제2주제 발표는 중소조선연구원 손창련 분원장이 진행했다. ‘임진강 거북선의 구조’라는 주제로 사료 고증부터 조선공학적 분석 등 다방면의 자문과 분석을 거쳐 임진강 거북선의 선형과 전반적인 구조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제3주제 발표자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송은일 박사는 ‘현재 복원 거북선의 현황과 과제 및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현대 우리나라에서 복원된 거북선의 현황과 특징을 소개하고 향후 복원 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늘 연구발표회를 통해 임진강 거북선이 더욱 구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2021년 파주시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파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과태료에 따른 시민들의 불이익을 줄이고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을 비롯해 주차 관련 민원과 주차위반이 많은 곳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 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주차가능표지 차량이나 육안상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사용, 물건적치 및 주차면 2면 침범과 2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사용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름철 자연재난추진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50%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 추진실태 평가 50% 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전담인력을 통한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으며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해 여름, 댐 방류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여름철 대책 기간 내에 한발 앞선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했고 올해 여름철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난 예방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한발 앞선 행정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3지구 1단계사업 구역 공공시설 인계인수 합동점검 추진사항을 주제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LH가 추진 중인 운정3지구 사업은 2008년 최초 개발계획승인 후, 2009년 LH 자금사정 악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LH 전국 신규사업장 전면 보류 후 2012년부터 사업이 재개, 10년 만에 1단계사업 1공구(초롱꽃마을), 4공구(해오름마을) 구역이 택지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23년까지 3단계 사업으로 단계별로 준공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은 당초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주시에서 사전 점검한 결과, LH 사업장 일부구역 공사 미완료, 확정지적측량기간, 합동점검기간 등을 감안해 국토부에 사업준공기한 조정검토를 요청해 국토부에서는 내년 5월까지 준공기한 연장승인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운정3지구 도로, 공원·녹지,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등 공공시설 8개 분야의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실 시설물 인수 방지를 위한 보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파주시 공공시설물 인수는 담당공무원 위주로 시설물 점검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운정3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내에 사회적기업인 ㈜하이디에게 입주 공간을 지원하고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필영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파주시 사회적경제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파주시는 올해 10월 LH로부터 운정3지구 별하람4단지 상가 내 108㎡ 면적의 사회적기업 입주 공간을 인수했다. 이 공간은 사회서비스 또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에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입주 공모에는 5개의 기업이 신청해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하이디가 선정됐다. ㈜하이디는 취약계층을 고용해 단체복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이 공간을 교복 은행과 지역주민을 위한 재봉틀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종전 교복은행이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어 이용에 불편이 컸으나 이곳으로 이전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춘 부시장은 “이곳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복 은행 공간으로 운영하게 돼 더욱 의미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등을 정량평가하고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정성평가해 그룹별 9개 시·군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1그룹에서 ▲중앙도서관 별관 개관 및 운영 ▲시민 누구나 찾는 헌책&장난감도서관 운영 ▲본오1동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확대 운영 ▲구독형 전자책서비스 시행 등 독서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코로나 시대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을 통한 최적의 독서인프라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관내 24개 고등학교(일반고 17, 자사고 1, 특성화고 6)를 대상으로 ▲진로중점 특화교육과정 ▲주문형 강좌 ▲고교 수업혁신▲고교특화 생태문화예술학교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9억60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인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 내 개설 불가능한 과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다양한 수업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진학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시행 등으로 학업과 진로에 많은 고민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시에서 다양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 설계와 성장 스토리가 있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