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겨울 시즌을 맞아 ‘캐럴이 있는 도서관 속 크리스마스’테마 전시를 12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손도서관 유아·어린이글마루에서는‘크리스마스’관련도서와 원화를 전시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서전시와 함께 11일부터는 참여형 이벤트로 △루돌프·산타 장식 만들기 △책트리 꾸미기 △트리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선착순 100명)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유아·어린이글마루에서 크리스마스 캐럴도 들을 수 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크리스마스 관련도서 및 원화 전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어린이들이 문화휴식의 기회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적정혈액 보유량‘관심(Blue)단계’로 여전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시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됐다. 그간 의왕도시공사 본사 및 사업장 인근 총 3곳(의왕청소년경찰학교 앞,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시간차를 두어 헌혈운동을 실시했으며 올 한해 17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생명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의왕초평지구에 정부가 추진 중인 ‘누구나집’시범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의 합리적인 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양전환 임대주택이다.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면 입주 때 미리 정한 집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의왕초평, 화성능동, 인천검단 4곳 등 6개 시범사업지에 6천호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의왕초평 A2 사업지(45,695㎡)에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9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천만원으로 평당 2천3,959천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74㎡는 7억6천만원, 59㎡는 6억1천만원으로 평당 약 2천4백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번에 발표한 확정분양가가 현 시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누구나집’사업이 과연 청년 및 신혼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를 위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새로 설치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으며, 관할지역은 의왕시와 과천시다.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상담치료 등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 의왕시 아동학대 사례관리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했으나, 아동학대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지난해부터 별도 설치를 준비해 왔다.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과천시와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5년간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조직은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설치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빠르게 대처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6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9월 9일 체결한 의왕시와 KT의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로봇을 활용한 케어로봇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분야별 다양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방안에 대해 향후 공모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30일 2021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를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 공개했다. 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관내 208개 단지의 지원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91개 동을 선정해 총 5억981만 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했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부천시는 2015년부터 총 409개 단지에 22억원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이외에도 옹벽 및 담장 붕괴 위험 등 긴급보수단지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계획을 12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지에서는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건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1년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로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일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장덕천 부천시장의 기념사와 강병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우수자원봉사자 7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진전 및 물품 전시전을 진행했다. 올해 기념식은 ‘제1차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수상자와 내빈 등 99명으로 제한했으며, 사전 건강상태 확인 및 체온 검사, 실내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 포도마을 정전사태 시 아이스팩 전달 봉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2월 3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우수기관 포상행사에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내역을 심사하고 있으며 기관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둔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활동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감사전문성 강화 △적극행정 면책을 위한 실효적인 제도 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로정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봄·가을 2회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의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하여는 개선토록 하고 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 및 유공공무원 포상,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시상금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취약지 도로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변 청소 및 불법 점용시설 정비로 쾌적한 도로경관을 확보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의 쾌적성·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요도로 노후맨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정비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조형미가 느껴지는 사각 테마 전정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전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를 세웠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2만원을 내야 한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양시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알리는 픽토그램 스티커를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기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일반시민이 불법주정차한 차량을 사진촬영 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 등 관계 당국에 신고해 과태료를 부과를 하는 제도다. 안양시가 이와 같은 사항을 경고하는 노랑 색상의 그림문자 안내판인 픽토그램 스티커 1천개를 제작, 관내 41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부착했다.(사진 첨부) 이번 스티커 부착은 공무원제안제도로 채택됐다. 현장의 불법주정차 경고와 더불어 신고로 인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운전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을 피하도록 하겠다는 것. 시는 홈페이지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구간을 게시해 놓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치가 어린이 교통사교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관련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가축전염병 발생국 여행 축산관계자 등의 출입국 신고 및 검역 조치를 위해 축산관계자 정보 현행화를 위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자진등록대상으로는 축산법인, 축산업고용인(축산농가·동물약품 제조·사료판매업), 가축분뇨수입운반, 가축시장 및 도축장 종사자 등 수의·축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다. 정보현행화가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는 축산관계자는 본인의 정보를 농림축산검역본부민원홈페이지 또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 직접 등록해야 한다. 또한 퇴사 등으로 정보삭제 희망 시 관할 시·군·구 및 검역본부 ARS에 개별적으로 제외 신청하면 된다.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반드시 출입국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할 경우 각각 300만원 이하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신속한 축산관계자 정보 현행화로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그림책지도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그림책지도사 양성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그림책지도사로서 도서관 활동에 깊이를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과제제출 및 수업에 참여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34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 중 21명은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 지도 강사가 강의를 맡아, 그림책에 대한 이해부터 주제별 그림책 지도까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강의일정, 내용, 강사역량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그림책 지도방법을 활용해 길어진 코로나19 대응으로 위축됐던 작은도서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자들이 독서모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