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지난 10월 열렸던 전국 국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연천군 궁도협회 고대정(회장 조봉안)이 전액 기부한 상금을 바탕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뜻깊은 상금으로 지원받은 후원금 사용계획에 대해 논의한 끝에 혹한기에 기름값 상승으로 누구보다 추운 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난방유쿠폰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박수철, 이효창 공동 위원장은 “우승 상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하여 주신 고대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백혜련 의원은 7일, 서수원 지역의 주민 생활ㆍ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경우 ▲도시공원 산책로 정비 10억원 ▲탑골어린이공원 재정비 5억원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 특별교부세 확보로 도시공원 정비가 이루어지는 곳은 오목천동의 오목호수공원, 호매실동의 물다미공원ㆍ물향기공원이다. 파손된 산책로의 유지보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가 이루어짐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탑초등학교 인근의 탑골어린이 공원에는 시설물 노후화 개선과 추가 놀이ㆍ운동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위한 재난 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6억원도 확보했다.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되었던 지역들에 CCTV를 추가설치하고, 일부 영상 식별 능력이 떨어진 카메라를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백혜련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서수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밝히며 “신분당선 연장선 같은 서수원 발전을 이끌 역점 사업들과 더불어 생활ㆍ안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훈 민간위원장(태성광고 대표)이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전곡읍 협의체에서 하는 일이 소외계층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의 작은 성의가 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도 어려울텐데 지역사회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뿐만 아니라 기탁까지 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6일 연천군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2021년 연천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14개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천클럽이 우승, 신서클럽이 준우승, 전곡클럽과 미산클럽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를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모범적으로 대회가 치러져서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왕징면방위협의회는 지난 3일 남상규 왕징면장 주재로 왕징면파출소장 등 왕징면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왕징면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방위협의회 활동과 회계결산보고,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임원선출에서는 김충기 회장과 허대욱 총무가 연임되었다. 김충기 회장은 “코로나19로 방위협의회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지만 협의회 기능을 유지하고 발휘하는데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회장연임 인사를 밝혔다. 남상규의장(왕징면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필수적인 전시전환 절차에 왕징면방위협의회가 김충기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향토방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모임 등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음식점(250㎡ 이상),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242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점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방역이 시급해 철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영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케이크 등 빵류 제품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빵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제조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연장 표시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빵류 제조업체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해당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1천516개 민원실 운영기관 중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선정 후 3년간 유지된다. 광주시는 2019년 민원실 리모델링 이후 민원인을 위한 쉼터인 북카페 및 건강측정공간 조성, 외국인, 농아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실시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 등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실 운영에 힘써왔으며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힘입어 더욱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고산~잠실역 노선(번호 미확정)은 당초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7대 차량이 하루에 40회를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에서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7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경기도가 대광위에 제출한 19개 신설 건의 노선 중 최종 7개 노선이 확정된 것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노선 신설을 통해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 및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고산지구, 태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소병훈·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 60대 실버축구회(회장 조상현)와 20대 해공축구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0대는 5개 팀이 출전해 초월읍 실버축구회가 2승 1무로 우승했으며 20대는 5개 팀 중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결승전까지 3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이번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지난 제14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 우승 등 전체 축구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동호인클럽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월읍 실버축구회 조상현 회장과 해공축구회 박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실버축구회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광주시 축구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가 됐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경제력 회복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공익형사업 9천150명, 사회서비스형사업 1천40명, 시장형 255명 등 총 1만445명으로, 노인종합복지관·시니어클럽 등 16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지난해 대비 봉사형 사업인 공익형은 130명이 늘고, 소득보전형 사업인 사회 서비스형은 480명이 늘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경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대상자,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사회서비스형 만65세이상 일부)이 지원할 수 있다. 공익활동형은 월 10일·일 3시간 근무로 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미세먼지 정화식물 재배 및 배포사업, EM제조 및 살표사업, 초등학교 교통봉사 등 공공시설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의 일을 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은 주 5일·일 3시간 근무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어린이집 식사보조, 취약계층 활동 보조 등의 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미래유물전 in 의왕 – 두터운 현재’전시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미래유물전’은 의왕문화원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 기획,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목하고 각 지역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획 전시로, 2017, 2018년 ‘문화원과 함께하는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양성된 마을큐레이터들과 작가들이 의왕지역과 의왕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환영사에서 “의왕시에서 ‘2021 미래유물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시가 미래 첨단도시로 역동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시민큐레이터들의 삶의 모습을 예술작품으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의왕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바라보는 의왕이란 어떤 것인지 지역민의 입장에서 재해석된 것들을 확인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