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소재 온달건축 권희정 대표가 지난 6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6포(160kg)를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권희정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다들 몸과 마음이 위축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아름다운 선행을 몸소 실천해주신 권희정 대표님께 원곡면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발표대상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매년 공직자의 시정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똑똑똑(talk, talk, talk) F4(Friday 4p.m.)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해 왔다. 이번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그동안 F4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제안(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으로 뽑힌 총 28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거친 10건을 선정,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더해 가장 우수한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및 전년도 수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이번 발표회의 최우수상은 ‘비대면-택시 모니터링단 설립 운영’을 제안한 도로시설과 김학래 주무관이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안성시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도로 시설 파손 및 관내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제보받아 관계부서로 전달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우수상은 경로당에서 사용하는 보조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복지실천을 이야기하다’라는 부제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결과 보고회는 위원들과 1년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고, 위원들 간의 연대의식 함양 및 지역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 표창(안성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2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우수사례로는 ‘장애인복지분과’에서 추진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조사연구사업 및 정책제안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가 발표했다. 2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송출한 ‘랜선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안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들인 수고와 노력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나이에 따라 두 개 조로 나누어 ‘올바른 양육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양육학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후 강사와 개별 연락을 통해 양육 태도 코치를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생활을 하는 양육자들을 배려해 주말에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에게 연말 기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개선된 양육 태도로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의 육아와 훈육에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21년 9월 17일 24시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3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2만1천여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며,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한다. 현재까지 지급대상 2만1천여명 중 80%인 1만6천800명에게 16억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12월 한 달 동안은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의 방문접수를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부모(미성년자 신청 불가)가 해야 하며, 신청자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카드가 경기지역화폐 앱(App)에 등록되어 있어야 가능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7시)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학생과 지역 상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대면과 비대면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10여개 댄스, 밴드, 보컬, 힙합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8개 체험부스에서의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명진·최유희 미래위원회 회장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1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유원형 부의장,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비대면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0월 2일 특별프로젝트 ‘안성을 그리다’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 총 5회에 걸쳐 연 시청 8,000여부를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청광장에 사랑과 희망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2022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가로 6m, 세로 0.6m 규모의 라이트 박스를 설치하고, 청사 주변의 대형 향나무와 소나무에 은은한 LED조명을 밝혔다. LED경관조명은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되길 기원한다면서 “시청의 LED조명이 잠시나마 시민들의 고된 일상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다년차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0개 공모사업 지자체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축산환경분야 전문가 5명이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실적, 농가별 단기 악취관리계획 이행률, 냄새 반복민원 농가의 민원 감소율, 냄새저감 협의체 모범운영, 지자체 자체사업 추진 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사업비 20억4,600만원 가운데 11월말 기준 85%를 집행해 전국 최상위권이며, 특히 축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특성에 따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농장별 축사 청결 유지, 소독·청소를 매일 지도·관리해 단기 악취관리계획 역시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사업비 감액 없이 반영률 100%로 교부받게 됐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사업대상 농가별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별 냄새 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올해 20억4,600만원에 이어 내년에도 20억4,600만원을 확보해 총 40억9,200만원의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는 축산냄새 저감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지난 4일 서안성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개관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성맞춤스포츠클럽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9월에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패스 대상자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댄스 및 힙합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기념사와 김문식 부회장의 안성맞춤스포츠클럽 사업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회원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체육 복지와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공공스포츠 클럽의 선두주자로서 더 나은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2월 16일 창립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올해 9월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 스포츠 지도자 육성, 엘리트 체육인 양성 등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종호, 김학만, 최봉준 선생을 2021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종호, 김학만, 최봉준 선생은 러시아 지역에서 권업회(勸業會)를 결성하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펼치신 분들이다. 권업회의 활동 중에 이목을 끄는 것은 기관지 “권업신문”의 발행이다. 권업신문의 발행 목적은 권업회 사업 홍보를 넘어서 항일 민족 언론으로 도약하는 것이었다. 이 신문은 권업회 지회와 분사무소를 통하여 연해주 구석구석의 한인마을까지 보급되었다. 또한 신문사 사원을 직접 한인마을로 파견하여 동포의 애국정신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려 1962년 이종호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2012년 김학만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1996년 최봉준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천시는 당초 정부예산안에 없던 필요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이천시는 내년 국비 408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국비확보전략은 2021년과는 정반대였다. 이천시 전략은 “예산삭감방지”에 무게중심이 있었다면, 2022년은 “예산창조전략”이라고 할 수 있었다. 2022년 이천시 국비확보 전략을 “예산창조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국지도 70호선 등 시 차원의 30년 숙원사업 등이 정부예산안에 상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을 국회예결위원회 등 예산절차 중 국회단계에서 예산을 확보해야만 했었기 때문이다. 2021년의 경우 이천~문경 고속철도와 양평~이천, 이천~오산 고속도로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관련 예산이 정부안으로 상정되어 있었던 관계로 예산이 최대한 삭감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던 것과는 정반대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엄태준 시장은 지난 5월 일찌감치 정성호 국회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서 선제적으로 국회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번 2022년 국비확보 사업들은 예산액수보다도 국비확보를 하지 못할 경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이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돼 2022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매지원, 재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성남지역센터 관할에 속한 이천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 2회 운영으로 이천 소상공인들은 각종 정책자금 신청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상담 등이 필요할 때 원거리인 성남까지 찾아가야 사는 시간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천에 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이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의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이천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