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지역 출신의 서울․경기 대학 재학생에게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이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푸른미래관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2021.12.7.)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경기도에 거주했으며 서울시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신입생 포함)이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도는 내년부터 주요 심사 기준인 소득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산정기준을 부모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에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 구간으로 변경한다. 급여 기준인 건강보험료보다는 전반적인 재산을 평가하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이 더 소득평가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접수기간에 맞춰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서둘러 한국장학재단에 구간심사 신청(약 6주 소요)을 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을 경우 가장 높은 소득 구간인 10구간으로 평가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푸른미래관은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쌍문1동)에 위치, 2인 1실용 185실과 도서관, 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 부담 50%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 이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 국가 예산에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국비 50% 지원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내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 지원금은 기존 30%에서 20% 상향된 364억 원으로 확정됐다. 나머지 50%인 지방비 364억 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관련 예산은 총 728억 원에 달한다. 이번 지원금은 당초 정부가 편성한 151억 5천만 원에서 크게 증액된 규모로, 국고 부담률 20% 증가와 2022년 신규노선사업 지원금이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결과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19년 5월 국토교통부와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운전자 충원 등 ‘버스분야 발전방안’을 공동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방안에는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의 요금을 인상하고, 5년간 단계적으로 도내 광역버스 노선을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이관하는 한편, 준공영제 국고 부담률을 50%까지 상향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담겼다. 이어 지난해 12월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공동기반시설’이 안양시 관양동 소재 안양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 소공인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기반시설이 들어선 안양시 관양동 일대는 전자부품, 기계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관련 업종 소공인 877개 사가 밀집된 지역이다. 이곳은 2019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컴퓨터, 방송 및 통신장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공동기반시설로 오실로스코프, 시그날 아날라이져·제네레이터, 네트워크 아날라이저 등 공용장비와 조립라인을 갖춘 공동작업실을 구축했다. 아울러 소공인들을 위한 영상 회의실 및 다목적실 등도 함께 구성됐다. 도는 향후 전자부품(IT 제조업) 산업과 소프트웨어(SW) 기술 산업 간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 관련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6일 오전 10시 지역주민들과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정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송정천 현장을 돌아본 뒤 "송정천 구간 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조명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 특히 노약자나, 유모차 및 휠체어 등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을 횡단할 수 있는 다리를 두 곳에 설치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시공하라"며 "송정천 산책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시설을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송정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은 내동마을~내리~오시리아역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공사로, 송정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로 전 구간에 가로등을 정비해 야간에도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 밀착형 걷기 환경이 조성되고, 동해남부선과 주변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며, 방문객도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김동섭 위원은 지난 12월 6일 용호3동행정 복지센터(동장 장동길)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1만5천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동섭 협의체 위원은 “올해도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항이 하단항, 홍티항에 이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전국에서 5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4개 시·군·구(총 187개소)에서 신청해 3.74 : 1의 경쟁률을 뚫고 장림항이 최 종 사업대상지에 포함됐다. 장림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물양장·어구창고·수산 딜리버리 마켓 조성 등 어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은 물론 부네치아 문화광장 및 에코쉼터 조성과 같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장림항은 사하구에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3번째 선정됐다. 하단항이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53억9,500만원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는 홍티항이 선정돼 90억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계획 심의 승인을 받고 내년에 설계에 들어간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교육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장인 ‘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이 12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것으로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지금 여기서 토닥토닥, 내일로 뚜벅뚜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줌 또는 유튜브)에서 여는마당·참여마당·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 사례나눔,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한 후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7~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 나눔터, 배움터,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위드코로나,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일상으로 회복’ 주제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6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자료실 도서 대출을 재개한다. 기장군에는 공공도서관 7개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기장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기장디지털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과 작은도서관 66개소가 있다. 기장군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관내 모든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 및 폐쇄했으나, 군민들의 독서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도서관의 자료실을 제한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의 자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작은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자체 운영 기준에 따른다.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고려해 자료실 열람과 착석은 불가하다. 열람실 또한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또는 전자출입명부 작성, 방역패스 적용,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장군 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도서관 확대 운영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6일과 12월 3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미지를 설계할 수 있는 ‘나답게연구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고색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명과 함께한 ‘나답게연구소’는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에게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패션 스타일링, 헤어&메이크업, 왁싱&두피관리 3개 주제로 진행되었다. ▲패션 스타일링 특강에서는 20대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헤어&메이크업 특강에서는 얼굴형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 분석 및 테크닉 실습, 건강한 피부 연출을 위한 메이크업 방법을 배워보았다. ▲왁싱&두피관리 특강에서는 남학생도 쉽게 할 수 있는 브로우 왁싱과 모발 관리법을 알아보며 호감형 이미지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고3 학생은 “대학생활을 앞둔 시점에서 호감형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역량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 재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의 청년 창업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청년 기업 대표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창업 여건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허 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면서“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내년에는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스퀘어브릿지가 들어서고,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탈바꿈한다”며, “청년 창업에 적극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 창업과 취업, 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시상식에서『2021 청소년 폭력예방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인성함양『인성UP!, 됨됨이UP!』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질없이 완료하여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정직, 배려, 자기조절을 교육 주제로 회기를 구성하였다. 지난 3년 동안 관내 초등학교 4학년(99개교, 760집단, 9,932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등학생들을 사전에 발굴하여 상담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운영상에 많은 변동사항이 있어 어려움도 많았지만,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개편·시연하는 교육과정과 강사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5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20억원을 포함, 총 5건 사업에 관하여 35억원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건 (▲ 평안 어린이공원 시설정비 9억원 ▲ 호계공원 매봉광장 정비 3억원 ▲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 정비 2억원 ▲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설치 1억원), 균특회계 1건 (▲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0억) 이 확정되었다. 평안 어린이공원 시설정비 사업은 평촌 신도시가 만들어질 당시 조성된 공원으로 25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시설정비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여 실제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공원 매봉광장 시설 정비 사업은 기존에 사용되던 호계공원 매봉광장 내 주차장이 폐쇄하게 된 상황이었다. 이번 시설정비를 통해 유휴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주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