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위원을 비롯한 광명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치의제 발굴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시민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허기용 사무처장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계획과 민관협력 이행사례’에 대한 기조발제가 있었으며 이어 8개의 원탁테이블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4개 분야 전략과제(▲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녹색도시, ▲공유와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존중받는 평등도시·시민과 행정의 민관협치)를 중심으로 민관협치 실행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이날 나온 ‘자원재활용 지역거점 만들기’ 등 29개의 의견을 부서 검토와 집담회를 거쳐 최종 협치 실행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의제 발굴 토론회는 우리 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고 계획하는 과정이라 더 의미가 있으며 제안한 정책들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동네 이야기를 지치지 않고 하시는 여러분들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정부가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함에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시민들의 안전한 재택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료, 행정, 운전분야 임기제공무원 33명을 선발해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의료지원, 격리관리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7급 상당) 간호사 10명, 라급(8급 상당) 의료기술 5명, 마급(9급 상당) 행정 15명과 마급 운전 3명이다. 다급은 「의료법」 제7조에 따른 간호사면허 소지자, 라급은 의료기술자격증(임상심리사, 임상병리사 등)의 소지자로 의료분야 경력(다급은 3년, 라급은 2년)이 있으면 신청가능하다. 또 마급(행정)은 1년 이상 행정업무 실무경력, 마급(운전)은 대형버스 또는 렉카차량 1년 운전경력이 있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 뉴스/정보공개-새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시험/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22년 1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명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소에 총사업비 1억 3천 4백만원을 지원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방식에 적응을 유도하고, 판로 다양화 도모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제작․운영한다. ❍ 특히 싱싱하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인스타, 쿠팡 등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1개소당 2회의 라이브 방송을 추진한다. ❍ 라이브방송은 현재 6개소에서 ▲1,500일 된 제주 친환경 유기농 알로에 ▲제주 햇 노지 감귤 ▲귤밭에서 진행된 타이벡 조생 감귤 ▲목장을 배경으로 진행한 팜타입 요구르트 ▲제주석창포 발효차 등을 주제로 10회를 진행했으며, 12월 중 ▲제주 닭 가공 간편식 ▲제주 돼지고기 등 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는 한편, IT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입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관내 항·포구 2개소(추자항, 하도항)에 사업비 1억 8천 7백만원을 투입헤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5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신속하게 육지로 인양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크레인 임대비용 절감으로 어선어업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 톳 등 수산물 하역 작업을 통해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 운영 중이며,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시설현황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비 21억 9천 4백만원(국비 8억4천7백만원. 지방비 13억4천7백만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항·포구에 40대를 설치했으며, 미설치된 항·포구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등 각종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129개소로 지정해 기존 목표 125개소보다 4개소 상회하여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제는 쾌적한 축산 환경조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특히 가축 사양관리 및 축산 악취저감 등을 실천하는 농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이 우수한 한우·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지난 ˊ17년부터 도입된 후 ˊ20년까지 100개소의 농가가 지정됐으며, 올해 2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제주시는 향후 5년간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 취소 또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ˊ깨끗한 축산농장ˊ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129개소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25년까지 200개소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12월 6일 이천시립 화장시설 명칭 최우수작으로 ‘기억의 정원’과 함께 수상작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시립 화장시설 명칭 공모는 지난 11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325건의 다양한 명칭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명칭은 선호도 설문조사와 함께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우수상에는 안식의 숲, 이천 기억의 숲, 장려상에는 이천 기억의 뜰, 이천 별빛수정공원, 별빛추모공원, 입선에는 다시봄공원, 이천시립 추모공원, 이천 해찬나래원, 이천 하늘공원이 선정됐다. 당선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30만원씩, 장려상 3명에게는 20만원씩 입선 4명에게는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명칭을 제출한 갈산동 박모씨는 【기억의 정원】은 ‘고인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공간이 단순한 건물의 명칭이 아닌, 소중한 추억들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남기를 바라며 또한 정원이라는 명칭을 통해 꽃길 또는 아늑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 대표 이승아(더불어 민주당, 오라동)의원은 제11차 제주체육진흥포럼 '제주 동계전지훈련 효율적 운영 방안 정책간담회'를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면서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굳게 걸어 잠겼던 제주도 전지훈련에 빗장을 풀었지만, 코로나 재확산과 오미크론 발생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가던 팀이 제주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종목단체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동계 전지훈련 대회의 효율적 운영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책간담회에서 이승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제주시체육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동계전지훈련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정책간담회를 주관한 이승아 의원은 “동계전지훈련은 제주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종목단체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찾아오는 선수와 팀들이 경기장 시설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규칙 및 매뉴얼 마련으로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며, 종목단체별로 맞춤형 운영방안 등 행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최근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치솟고 있는 도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비자물가 안정 시까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 11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이후부터 관광객 증가,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요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4.5% 상승했다. 한국물가협회 조사에 따르면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가 생육기에 심각한 병해, 냉해 피해를 입으며 수급이 불안정해 김장물가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물가안정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의무대상 점포(매장면적 33㎡이상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 동문공설시장,칠성로상점가 등)에 대해 가격표시 준수여부, 과다인상 부당요금 등을 점검한다. 특히 모니터단을 활용해 판매가격에 대한 가격동향 등의 점검활동을 강화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하여 각 부서와 상인회 등의 참여하에 단속보다는 지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태점검에 임할 방침”이라며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아 서민부담이 큰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SK하이닉스 노사불이 이천노동조합 김해주 위원장, 진보건 ER담당 및 노사불이 관계자들이 모여, 소외 이웃들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하는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SK하이닉스 노사불이는 지난 1995년에 ‘회사와 노동조합은 하나’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노사협력체로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상반기 성금 2,000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연탄 12,000장, 난방용품 1,000만 원, 난방비 1,000만 원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을 보탰다. 김해주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SK하이닉스 노사불이 여러분들의 나눔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문기술 습득과 효율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학습동아리의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학습동아리는 과수, 채소, 병해충, 화훼, 미생물, 식량작물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연구 ․ 지도직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연구하고 학습하는 직원역량강화 활동이다. 학습동아리 평가회는 6개의 분야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계획서, 학습수행과정, 결과보고서를 기준삼아 농업진흥과장, 기술보급과장, 연구개발과장의 심사가 이루어졌다. 평가회 결과는 화훼 동아리‘花’가 최우수상을 미생물 동아리 ‘5대균 6대수’와 식량작물동아리 ‘벼랑끝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영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센터 직원들의 창의적 농촌지도사업 추진과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에서는 2021년 하반기 친절미소왕으로 민원봉사과 장선희 주무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친절미소왕은 상·하반기 종합민원실 및 세무민원실에서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장선희 주무관은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맡아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를 보였고 친절하게 응대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복잡한 제증명 신청 시에 필요 서류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대체하여 명쾌히 설명한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친절미소왕 선발은 민원인과 부서의 추천으로 후보자 8명을 선정한 후, 최종 민원인 투표를 통해 1명을 선발한다. 1, 2차 투표 모두 민원인이 직접 참여하여 선발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이번 투표에 참여한 민원인에게 청렴실천 캠페인 문구를 부착한 마스크를 1매씩 증정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밝은 미소와 고운 마음은 자기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24일까지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품목기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24회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읍면동 순회교육(식량작물), 전문교육(복숭아, 고추, 시설원예, 고구마, 마늘, 조사료, 양봉, GAP), 농촌자원(로컬푸드,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농촌지도자, 품목연구회, 강소농&청년농)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과정별 계획인원 내에서 교육생을 사전 선착순 모집하며 영농계획을 수립하려는 이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동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링크는 QR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