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북구 대신동 선린병원 인근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첫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와 함께 지역 콘텐츠산업을 진흥하고 앞으로 잠재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더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설립을 추진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 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포항 대신동 10층 건물(연면적 3022.29㎡)을 구입,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향후 2025년까지 매년 운영비 16억 원으로 콘텐츠기업을 지원한다. 기업지원센터는 내부에 기업 사무공간,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전시공간, 전문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사무공간은 7평형 12개, 10~12평형 8개, 15평형 2개, 24평형 4개로 총 25개다. 올해 15개사에 이어 2022년 공모로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지원센터는 지역의 원천자원을 활용한 콘텐츠IP 개발 지원, 콘텐츠 개발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산분야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2012년 이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 농어촌이 아닌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2017년 1월 1일 이후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중 최근 5년 이내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 경험이 없어야 하며, 사업 지침 상의 이주기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이며, 창업은 수산분야(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등)·어촌비즈니스분야(해양수산레저 등), 주택구입은 주택 매입·신축·리모델링 등 사업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전’ 총 4개의 부문에서 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도내 보조금을 받은 장애인생활체육클럽 120개소, 장애인생활체육교실 220개소,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 우수사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27개소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 결과 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클럽부문에서는 ‘2021시각볼링클럽’과 ‘양주씨밀레보치아클럽’ 각 우수상과 장려상, ▲교실부문에서는 ‘양주시주간보호시설스포츠교실’이 장려상, ▲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은 ‘정수미, 장대근’ 지도자가 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우수지도영상은 ‘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존 운영단체에는 개선점과 보완점을, 신규단체에는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장기적인 운영모델을 정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김진석 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그간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참여해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수구의회 이인자 의원, 장해윤 의원, 유상균 의원이 지난 7일 인천일보사에서 주최한 ‘제6회 인천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천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광역 ․ 기초의원 18명을 인천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수구의회에서는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이인자 의원이 의정활동 부문에서 장해윤 의원과 유상균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자 의원은 각종 사회단체 방문과 민원현장 방문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과 주민생활안전 시스템, 어르신 평생학습 지원, 학부모 참여 방과 후 교실 사업 등의 공약사항 이행실적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해윤 의원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어린이집 안전 ▲아동급식 지원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주민의 권리 증진 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상균 의원은 ▲승기천살리기운동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 ▲제2인천의료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주민 캠페인 등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화성에서 일어난 독립운동과 3.1운동을 알려주는 ‘2021년 하반기 학교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하고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에 온라인 콘텐츠 배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현장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초·중·고등학생 총 2,8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2022년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온라인 콘텐츠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대상의 체험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키트를 배포했다. 해당 교육은 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활용하여 화성지역의 3.1운동 및 독립운동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다. 기념관 및 화성3.1운동만세길 현장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기념관에서는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화성3.1운동만세길에서는 교육 형태가 보다 입체적으로 구성됐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예산군 충남노회회관에서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도내 광역 및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활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연수대회는 유공자 표창, 연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천안시 이선옥 주무관, 자활기업 등 민간인 2명과 공무원 4명 기관‧단체 4곳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천안지역자활센터 윤종명 씨 등 5명은 도의회 의장상을, 광역자활센터에서 주최한 자활사업 성공수기 대상 표창은 이지현 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연수대회에서는 중앙정부 자활사업방향 및 도의 자활사업 지원계획에 대한 교육으로 내년 사업준비의 의미를 더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자활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 10개 사업을 지원 중이다. 현재 도내에는 자활근로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해움심리상담연구소에서 관내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하여, 장애학생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사의 역할과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와 소통하는 방법,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이뿐 아니라 사례나눔을 통해 각자의 어려움과 의견을 나누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직무에 임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다짐나무 만들기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사의 자기 돌봄 및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지원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의 사례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실무사의 효율적인 학생지원 능력을 강화하고,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장애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산시가 8일 국내 우수기업 3개사와 총 2779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8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에이엠테크놀로지(주)(대표 안완준), ㈜다코넷(대표 최종만), 로드에프(대표 이난희) 3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및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엠테크놀로지(주)는 반도체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올해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아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신제품양산 및 개발 중인 신소재 사업을 위해 인주일반산단(3공구)에 공장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다코넷은 종합물류기업으로 현재 5곳에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다수의 기업체의 전국 수송 물류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주일반산단(3공구)에 추가 물류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로드에프는 캡슐세제, 건조기시트,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인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염치일반산단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550만 충청인이 하나로 뭉쳤다. 내년 충청권 각 시도에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동 연구용역을 마친 뒤, 2023년 금융당국에 ‘도전장’을 제출한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일정상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사전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에 따르면, 4개 시도는 금융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4개 시도는 각 시도민 추진단 결성을 위해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지원한다. 또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동참하고 지원하며, 각 시도 내 상공인, 상공회의소, 기업인연합회 등의 동참, 시도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밖에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에 필요한 사항은 각 시도 실무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2019년 기준 충남북의 역외유출 규모는 전국 1·2위로, 지역민에게 분배되고 지역경제에 재투자 되어야 할 수십조 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아동급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만족도가 전년 대비 2.1% 상승한 83.7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일 시청 회의실에서‘2021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익산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아동급식 대상자 중 무작위 추출 372명을 대상으로 부식양, 메뉴, 선호식품 유형, 위생상태, 친절도 등 아동급식(부식배달)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약 84%가 아동급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위생상태와 친절도에서 92% 정도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만족도가 68.6%로 저조하게 나타난 메뉴구성은 신선식품 비중 확대, 메뉴 식단표 다양화 등을 통하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만족도 결과를 아동급식이 꾸준히 개선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부식공급업체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 아동급식 부식공급적격업체 선정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가 다음해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협력 체계 구축하였다. 광주시의회는 8일 시의회 본회의 장에서 임일혁 의장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의원 및 양 기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다음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분리됨에 따라 의회와 광주시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 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채용(공채)시 위탁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등은 시에서 통합 운영 △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따른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임일혁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업무 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3일 실시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독립에 따라 2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협경제지주, 한국양계농협조합은 지난 6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계란 700판을 전달했다. 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힘들 시길 보내는 이웃들이 완전식품인 계란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진영학 소장은 “계란은 가정에서 항상 필요한 귀한식품으로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 좋은 영양을 공급할 수 있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건강한 계란은 기부식품매장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