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에 참여할 작가를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초 꾸준히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른 봄 한 달간 진행된 이 전시에서는 작품성은 물론 다양성과 기회균등 등의 요소를 두루 고려하여 선정된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됐다. 내년 2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2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의 공모 부문은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라면 나이와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작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공모 안내문에 첨부된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마지막 주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1인당 1개 전시실에서 2주간 전시를 진행하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두 해째를 맞는 ‘2021년 대구웹툰데이’가 웹툰 창작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지역 웹툰 상호교류 및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이현세 작가 토크콘서트, 웹툰산업 유공자 표창,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먼저, ‘제1회 대구웹툰공모전’은 지난 8~10월 접수된 총 62편의 작품 중 10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역량과 재능을 겸비한 많은 작가가 참가해 유수 작품들이 선정된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영예의 대상은 이승호 작가의 ‘망태 할아범’, 최우수상에는 박영선 작가의 ‘누가 김밥을 죽였나’가 차지했다. 대상은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600만원(1명), 최우수상은 대구웹툰캠퍼스교장상과 400만원(1명), 우수상 및 장려상에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주어지며 우수상 각 200만원(3명), 장려상 각 100만원(5명) 등, 총 10명의 우수 작가에게 총 2,100만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 모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유관 사업참여 기회 부여, 데뷔작가 양성 등의 후속 활동을 지원한다. 웹툰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구웹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총결산하는 ‘2021 대구마을주간’ 행사를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비대면 위주로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구마을주간’ 행사는 마을공동체상 시상,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공유회, 기획 포럼, 마을공동체미디어공모전 영상작 상영회 등으로 꾸며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대구 마을공동체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2016년 시작해 6년차를 맞는 이번 대구마을주간은 ‘온(ON)종일 마을’이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여기서 ‘온(ON)’은 따뜻하다는 것과 미디어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어서 이틀 동안 ‘따뜻하게’, ‘미디어를 통해’, ‘종일토록’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일 개막식에서는 우수 마을공동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대구마을공동체賞’ 시상, 한 해 동안 활동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나누는 ‘사례공유회’와 함께 마을에서 이루어진 아나바다나 플리마켓 같은 장터 활동들을 나누는 ‘대구마을와락 사례공유회’가 이어진다. 또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환마을, 대구를 구하자!’란 주제로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탄소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와 광주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강인호)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정부학회(회장 송건섭 대구대 교수) 주관하는 ‘대구·광주 지방분권 토론회’가 9일 오후 1시 30분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대구와 광주 간 지방분권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난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채택된 이래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양 지역의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양 지역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대구와 광주의 지방분권협의회 위원들과 지방분권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과 지방분권 개헌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간다. 이 행사는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실천 대안들을 제안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행사에 앞서 지방분권 뮤지컬 공연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 제작한 지방분권 뮤지컬은 KMC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전공 학생들에 의해 공연된다. 개회식은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강인호 광주시 지방분권협의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지역 추경호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과 양금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공동으로 주최한 ‘K-배터리 발전과 지자체 이차전지 산업육성 포럼’이 12월 8일 오전 10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이 앞으로 대구지역의 이차전지 기업에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에서 K-배터리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장으로 ‘이차전지 산업육성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K-배터리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한국전기연구원 김현수 책임연구원이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및 산업 동향’을, 한국전지산업협회의 구회진 본부장이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및 지자체 산업화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 발표 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호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L&F 장성균 연구소장과 CIS 강희국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을 위해 준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12월 12일~13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2021년 DIMF를 빛낸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와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이 참여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지난 상반기 역대 최다 참가 기록(928명)을 수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2021 뮤지컬스타 오디션의 우승자 김태희(국립전통예술중 2)를 비롯해 이재림(중앙대 2), 최혁준(홍익대 2) 등 차세대 스타 12명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13일(월)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DIMF the Concert(딤프 더 콘서트)’는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음악감독 장소영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와 뮤지컬스타를 거쳐 데뷔한 대구 출신 신인배우 이유리, 김서연과 2021 뮤지컬스타가 참여하는 합동공연이 펼쳐져 관객에게 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지능형 악취 토탈 솔루션’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는 각 부처가 공동사업을 기획·선정해 민관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에 설치한 위원회다. 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부처 간 협업을 장려하고, 중복투자를 막기 위한 다부처 공동 기획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동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6년까지 약 480억원을 투입해 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악취관리 대상 정보 제공, 리빙랩(기술 혁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일, 한국화학연구원(KRICT) 주관으로 지능형 악취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악취 제어기술 고도화, 사물인터넷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연구 과정에서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악취의 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청송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1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 학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위하여 2021년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이해, 불법찬조금 예방 및 근절 대책 교육, 청송지역 체험교육 인프라 점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운영위원회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김현국 교육장은 “이번 현장연수가 학교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는 9일 오후 5시 엑스코에서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 및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한다. 대구경북지역은 수출의 탑 97개 기업(대구 38개, 경북 59개), 정부 수출유공 39명(대구 14명, 경북 25명), 지역 수출 유공 39명(대구 11명, 경북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 무역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글로벌 물류운송 차질,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세계 교역 환경이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 10월까지 대구지역 수출은 8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무역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대동(3억불, 대구), ㈜티에이치엔(3억불, 대구), ㈜에코프로지이엠(2억불, 경북), 씨아이에스㈜(1억불, 대구), 아주스틸㈜(1억불, 경북) 등을 포함해 97개 기업(대구 38개 사, 경북 59개 사)이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코오롱화이버(주) 오용석 대표이사(경북)가 은탑산업훈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야영장 화재,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야영장 36개소 중 시설이 취약해 사고 우려가 있는 글램핑․카라반․일반야영장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시설의 안전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일산화탄소경보기·전용누전차단기·비상손전등 구비 여부 △글램핑 천막의 방염성능기준 충족여부 △텐트 내 적정 전기용량 및 규정에 맞는 가스용기 사용 안내 여부 △야영장 내 폭죽, 풍등 등 화재위험 물품 판매 금지 여부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도록 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야영장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겨울철 포항을 찾는 관광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롯데건설과 기업맞춤형 훈련 및 현장실습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양성에 나선다. 8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 종합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 황규석 롯데건설 C/S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으로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을 양성하고,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에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기업맞춤형 직영과정 훈련을 위한 강사풀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인력 롯데건설 우선 채용 보장 등이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사업을 통해 전문건설기능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올해 도배·필름, 건축목공, 타일, 인테리어 가구 시공 등 1,800여 명의 기능인력이 배출됐다. 2022년까지 양질의 건설 일자리 제공을 위해 6,000여 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8일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방문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저소득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부상으로 인한 장기 치료자 등이 가사·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지원(목욕·대소변·옷입기·세면·식사 등 보조), △신변활동지원(체위변경·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가사지원(청소·식사준비·양육보조 등),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말벗·생활상담 등)이 있다. 서비스 가격은 시간당 1만4,800원으로 월24시간은 35만5,200원, 월27시간은 39만9,600원, 월40시간은 59만2,000원으로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은 유형별 상이하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