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유철 구리경찰서장을 비롯한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는 지난 8월 가진 구리경찰서와의 간담회에서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 필요성을 요청받은 바 있다. 이에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속도위반) 2대를 구입한 후 구리경찰서에 전달하게 되었다. 유철 구리경찰서장은 “그동안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이동식 무인교통 단속장비가 부족하여 과속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해 주신 장비를 통해 앞으로 교통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반영을 위하여 힘써주신 안승남 구리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전달을 통해 과속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들이 예방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구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시민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7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모금한 난방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2021 난방비 및 행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내빈 축사 ▲구리시 비디오작가회에서 제작된 영상상영 ▲난방증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한 난방비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후원자, 30여 개의 어린이집의 저금통 후원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다.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하고, 이후2022년 결연금과 무료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힘겨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8일 호텔수성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의 시대, 다시 쓰는 지역경제 생태계’라는 주제로 ‘2021 대구경북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 최재원 박사는 ‘대전환의 시대 대구경북산업 상생혁신’ 방안으로 ▲첫째, 미래형 산업구조 전환을 통한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추진 ▲둘째,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을 통한 신성장 산업육성 ▲셋째, 기업주도 대구경북 산업브레인 확보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은 1주제 ‘대구경북 상생, 어디까지 왔나 : 산업경제 중심으로’와 2주제 ‘대구경북 산업경제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재하 대구상의회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2년째 코로나19로 점점 더 힘들어지는 글로벌 경제상황,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등이 지역경제를 어렵게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전통산업에서 5+1(물, 로봇, 미래차, 의료, 에너지 + 스마트시티) 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일부터 ‘정♡나눔 이웃돕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릴레이로 지난 1일, 매해 연말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 전)경로당협의회장 문춘기님이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 이어 8일에는 수택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영옥)에서 김, 즉석밥, 양말,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총 120만원 상당의 종합식품세트 30박스를 준비해 전달했으며, 다음 릴레이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가 이어갈 예정이다. 서영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회원들과 함께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택3동의 각종 단체와 주민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연말연시 댁내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난 3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른 초등학교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현재까지 20여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나온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장군 소속 방역단을 일제히 동원해 오규석 기장군수의 지휘로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을 총괄로 하고, 5개 읍·면 방역단은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를 각각 전담하여 8일 오전 7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기장군은 7일 오전 확진자가 다니던 실내체육시설이 위치한 건물 내 학원, 상가,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특별방역을 완료했고, 학생 1,500여건의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검사도 진행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주간(12.6.~12.10.)’ 운영에 맞춰 12월 8일 서부동 현대패밀리명덕2차아파트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들과 공무원 등 약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인센티브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 제도를 홍보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청 접수를 받았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세대주나 세대원이 동구청 환경위생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로도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주간은 대통령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정됐으며,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절실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생활 실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2일 17일까지 1,866명 규모의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성취감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동구청을 비롯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내 노인복지관 3곳,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등 6개 단체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모집 유형별로 공익활동 1,544명, 사회서비스형 200명, 시장형 72명, 취업알선형 50명이며,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울산광역시 동구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회서비스형 일부사업(공공행정도우미, 시니어금융지원 등 4개)은 만60세 이상 가능하며 취업알선형은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2022년 1월부터 상시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참여희망자는 공익활동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9곳을 포함하여 5개의 수행기관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사회서비스형은 희망 사업별로 운영기관인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시니어클럽 2곳에서 시장형은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8일 오전 10시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세대공감 프로젝트 ‘사랑해효(孝)’를 진행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동구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0명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은 이웃 사랑의 정을 느끼고, 23명의 학생들은 어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길 수 있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장(場)을 마련하였다. 조리과, 보건간호과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홀로 보내는 일상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무기력함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계신 홀몸 어르신께 케이크 만들기, 파라핀베스 손마사지, 스트레스측정검사를 하며 잃어버린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이경원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실천적 인성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시민창안대회에 공모ㆍ접수한 10개소의 소규모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동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은 열띤 경쟁과 화합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1개의 공동체를 조건부 선정했다. 이들 7개 공동체는 내년 1월부터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8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목적이 이끄는 인생2막’이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적을 통해 인생2막을 더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은 주어진 목표와 책임을 다하는데 몰두했다면 이제 2막은 스스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즐기며 살아가는 삶을 기대하게 되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정밀검사에서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확진 판정됨에 따라 12월 20일까지 가금 관련 시설, 관련 종사자나 축산차량 등의 일시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세척과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6일 만경강 철새도래지 춘포면 일원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자 방역대 내 사육가금에 대한 이동통제,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 진입로마다 현수막·안내판 등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시는 이에 앞서 이같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월 초부터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로 돌입한 상태다. 11월부터 익산시에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4개소)에서 소독·소독필증 소지 후 운행토록해 외부로부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초소점검반을 편성 1일 1회 이상 소독약 희석배수, 소독필증 발급, 노면 동결방지제 살포 여부, 근무자 수칙준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현장감 있는 정책제안과 전문적 자문으로 익산 미래비전을 제시할 8기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병렬 우석대학교 명예교수)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병렬 우석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구성해 대학교수, 연구기관, 전 시의원,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위원을 위촉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다문화, 청년 분야 지역 전문가 참여 비중을 확대해 과감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현실과 상황을 반영한 시책 제안과 정책실현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회의는 제8기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익산시 주요 추진정책, 자문위원 제안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 시정발전 신규정책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렬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전국적인 선도사례로 손꼽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확대 발행, 나눔곳간·기부곳간 운영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 주요 추진정책 설명에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열띤 토론을 이끌어갔다. 마을자치연금 전국 제1호 마을 출범 등 시민체감형 지원사업부터 익산시 대전환을 향한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경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