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2021년 사상구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30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연계한 공업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청취하고 사상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방향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및 전략방안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해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권경협 사상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등 6명의 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은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원읍이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의귀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12월에 준공되어 새단장했다. 의귀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의귀리마을회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의귀리 내 부지 2,212㎡(도유지)에 2021년 주민참여예산 2억원을 들여 2021년 6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남원읍과 협업을 통하여 추진한 의귀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산책로 조성과 소형 짚라인, 미끄럼틀, 그네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귀리 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짚라인, 그네,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활체육시설은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 찾아올 정도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민들에게 여가 활용공간 제공 및 주민복지 향상 등 주민만족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성한 남원읍장은“이번 공사를 통해 코로나로 움츠렸던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수요에 대한 해소와 각종 체육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서의 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도지사가 제출한 9조 1,005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과 전라북도교육감이 제출한 4조 2,445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이 예산안은 13일 본회의를 거쳐 예산으로 최종 확정된다. 전북도 소관 주요 심사의결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시설 영업자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액을 도 제출안보다 10만원 증액하여(70만원→80만원, 4개 사업 총액 525억원→597억원) 민생회복효과 증대를 도모하였고, 초대의회 회의록 한글 DB구축 사업 등 총 25개 사업에 △34억 2,878만원을 삭감했다. 도교육청 소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경우 사서 충원이 원활치 않아 △30억 원을, 테마식 현장체험학습비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35억 원 등을 삭감하는 등 23개 사업에 △68억 5,300만 원을 삭감했다. 김정수 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전략적 재원 배분이라는 중점 목표를 위해 재정이 고루 투자되었는지, 세입추계는 적정한지,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등에 대해 꼼꼼히 심사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시민 음악아카데미는 도립서귀포예술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귀포시민들에게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읍면지역 주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남원읍․안덕면사무소, 생활문화플랫폼, 관악단 연습실 등의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악기 분야 강좌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트럼펫, 하프, 바이올린, 첼로 등을 진행했으며, 일부 악기는 악기도서관에서 자유로운 대여가 가능해 시민들이 수업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합창 분야의 경우 성악 앙상블과 가창교실로 나눠 좀 더 쉽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28명의 교육생 중 총 62명의 수강생이 수료하여 48.4%가 아카데미를 이수했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을 많이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선생님들의 열정 가득한 교육을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코로나블루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7일 화백관에서 12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장학회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장학회에서는 늘어나는 기탁금 규모에 맞게 장학금 수혜자를 다양화했다. 현재까지 2020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65명에게 1,750만 원, 6.25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20명에게 1,000만 원, 선행학생 9명에게 장학금 360만 원 등 총 3,310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 50명에게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진학이 예정된 고3 학생 중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 129명에게 50만 원씩 6,450만 원, 영덕시장 화재 피해 학생 14명에게 20만 원씩 280만 원 총 193명에게 9,2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한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탁금이 작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9,815만 원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는 성과가 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8일 전라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맛과 멋의 고장이라 할 수 있는 전라북도가 우리민족 고유음식이라 할 수 있는 김치의 품질향상과 김치문화 계승·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내 김치산업을 육성하고 진흥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례제정을 앞두고 김치전문가, 김치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이재 의원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전라북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초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도내 김치산업 진흥을 위해 5년마다 김치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김치재료 가공시설의 신성 및 증설, 김치 가공시설, 저온저장시설 확충을 비롯해 기반조성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내 김치의 국내외 시장․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평소 본인들이 갖고 있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였으며, 간담회를 개최한 김이재 의원은 “전라북도 김치가 각종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하고 토론하는 학교도서관 만들기’란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가희(부산 만덕중 사서교사), 이규언(포항 문덕초 사서교사), 이은경(경주 외동중 사서교사) 강사가 교과연계 수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학교도서관도 메타버스에 가상도서관을 조성하고 이용자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정진한(영진전문대학교 학술정보지원팀장) 강사는 ‘메타버스로 소통하자’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2021년 학교도서관 현안과 2022년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김명일(예천 경북일고 사서교사) 강사가 토론을 진행해 학교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사서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학교도서관을 소통과 토론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인사운영 지침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내용을 일부 반영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신규 채용 시 외부 심사위원 참여 및 비율(1/3이상)의무화, 특수 관계인이나 이해관계인이 지원할 경우 관계자 채용업무 배제 명시 등 사무직원 인사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전국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표준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하는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사무직원의 인사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2021학년도 작은 학교 살리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작은 학교 살리기’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등 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교육 과정,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사업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유도, 우수사례 발굴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시상, 작은 학교 살리기 성과 보고, 안동 신성초등학교 및 상주 중모초등학교의 작은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작은 학교 발전 방안 토론, 지역별 작은 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8일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업체인 이천시 대월면 소재 ㈜아그로비즈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그로비즈는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로 22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바닥 에폭시 도장 공사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동자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황대진 대표이사는 “(주)아그로비즈는 정부 공인연구소를 보유한 농업 전문기업으로 농업분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구로 더 좋은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수출 확대 및 시장 개척 등과 관련하여 시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기업 생산현장에 와서 보니 기업 스스로가 오랜 기간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모습이 보인다. 기업 스스로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중소기업체들의 여건상 시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환경에 대해선 기술 개발, 디자인 개발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1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작업환경, 노동환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진흥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진흥과에서 주관하여 사업관계자, 시범사업 대상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등 농촌사회분야 농업진흥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사업 평가 및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농업진흥분야 사업예산 58억9천만 원으로 농업인교육 및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육성, 농촌관광, 귀농귀촌사업을 위주로 추진하였다. 주요성과로는 생활자원분야에서는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안전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 노동 부담 경감 및 생산성을 증대하였고,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농업 ∙ 농촌의 핵심 주체인 농촌지도자회의 역량강화 및 농촌사회 리더 교육을 통해 농업인력을 육성하였다. 인력육성분야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농업생명대학의 운영 등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4-H회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총 63명의 청년농업인 4-H회원 네트워크를 조직하였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청년농업인 리더를 양성하였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이번 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2021 딜라이트 구리’ 점등 행사가 지난 3일 구리전통시장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강일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해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 트리 화분, 공영주차장 건물 외벽 눈꽃장식 등을 일시에 점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상인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난타 공연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었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고, 본식에서는 상권의 번영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며 따뜻한 말로 서로에게 공을 돌리는 훈훈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식후행사로 모든 참여자가 상권의 캐릭터인 와구리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기원하였다. 안승남 이사장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트리 불빛 속에서 상인과 상권을 찾은 고객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함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