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 주최하고,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9회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사람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연 및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대학교 김준환 교수가 온라인을 통해‘슬기로운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여, 온라인에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고광필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은“모든 분들이 고르게 권리과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책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1개 시군 민․관협력 관계자에게 협력체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사회보장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는 사회보장계획 수립 심의․자문 기구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2021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행사가 9일(16시 30분)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는 이업종간 네트워크 교류 강화 및 융합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미애 도의원,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이취임식,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비전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삼우전기㈜ 채수익 대표 ▲원앤프론테크 원용성 대표 ▲아성패키지 김태우 대표 등 3명에게는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 ▲㈜재경건설 정희선 부장 ▲ (재)충북테크노파크 이산여울 주임연구원에게는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이임하는 박광석 충북연합회장에게는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협력과 융합이라는 무한한 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8일 장군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독거노인에게는 전기장판·겨울이불 6세트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학용품, 장학금 60만 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성재)는 15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지원받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600만 원을 노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나가 지역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제227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와 이웃사랑성금 기탁식,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강의자 : KDI한국개발연구원 거시금융정책부장 강동수)이 진행됐다. 먼저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은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 이종호 ㈜도담전력 대표이사 총 5명이 수상했고, 충북경제포럼 발전 유공 감사패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받았다. 이어서 충북경제포럼 회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다음으로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동수 KDI한국개발연구원 거시금융정책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경제가 지난 2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경제인, 기업인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충북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년 반도체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과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가 논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기술동향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좌성훈 회장의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실장산업협회 김현호 회장을 좌장으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김남철회장, 좌성훈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회장, SK하이닉스 서민석 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동순 본부장, 충북대학교 최호용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 박강희 센터장을 패널로 참여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반도체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9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지키미 사업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시 ․ 군 노인회장, 27개 사업 수행기관장과 종사자, 행복지키미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만 초청대상자로 한정하고, 자가진단 키트를 사전 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마을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모범 행복지키미(27명), 수행기관 전담인력(3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행복지키미 수행기관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음성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관 표창도 수여됐다. 이외에도 국악 축하공연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서 참여 어르신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9988 행복지키미 어르신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빈자리를 가까이에서 채워주는 마을의 좋은 이웃이자 든든한 지키미로 충북의 자랑거리”라며,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지난 8일 제주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대통령표창 등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윤대근 새마을회장과 송미자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임한석 새마을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강선영 전동면협의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윤제 연기면협의회 회장과 고영지 소정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윤대근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조직 재정비, 탄소중립 생명운동, 코로나19 접종센터 자원봉사 및 방역활동, 사랑의 집고쳐주기 운동 등을 추진해 왔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하게 된 임한석 새마을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회장 또한 13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코로나19 소독약품 지원, 소외계층 연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대근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대근 회장을 제외한 5명의 수상자들은 오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하는 세종시새마을지도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철거 예정인 건물에서 실물 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4대, 소방공무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문의 빛을 모두 차단한 상태에서 목재 등을 이용해 화재를 발생시켰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안전평가 ▲농연속 화점·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대원 비상탈출 등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각 실에 배치해 대원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훈련은 시야확보가 어려운 화재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실제 건물을 활용한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지역 민간단체, 온실가스 컨설턴트,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 우수 시군과 유공 공무원․민간인, 탄소포인트제 우수 아파트 단지 및 건물에 대한 표창과 전문가 특강, 온실가스 컨설턴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포항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 구미․안동시와 청도․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시군은 온실가스 진단 사업, 도민대상 기후변화 적응 실천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탄소포인트제 평가에서는 에너지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안동 옥동6주공아파트, 예천 대심주공아파트, 한화호텔&리조트 경주지점, 동아백화점 구미점이 우수 아파트 단지 및 건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가정, 학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4-2생활권 입주민 출·퇴근, 통학 등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이다. 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설(집현서로 4곳), 이설(남세종로 4곳) 등 정류소 운영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편리성도 강화했다. 시는 또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002번 노선연장운행을 대전시와 협의 중으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4-2생활권에 신규입주하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교통편의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운영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KIT Engineering Fair 2021’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득환 도의원, 김재상 시의장,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재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성과물을 감상하고 공학도로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시된 153점의 작품은 경북도와 산업통상부가 2012년부터 10년간 중장기 전략으로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노력의 성과물이다. 경북도의 이러한 지원으로 금오공대 재학생들은 타 지역학생들과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2021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한‘험지극복을 위한 이동형태 변형 로봇(Four legged-wheel robot)’을 들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지역에서 혁신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보냄으로써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