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로부터 김장김치(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김인환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장은 “오늘 드린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해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LH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기탁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히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2동은 지난 11월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들과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3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단체들도 총 406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미사2동은 관내 취약계층 1300여 세대의 56% 이상이 김장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비정형주택 거주자 등 취약계층 25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개인별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난방용품을 전달해 복지 수요 만족도를 높였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이 잘되지 않은 집에 거주하고 있어 올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했는데 한시름 놓게 됐다”며 “한파 걱정 없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날씨까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드린 난방용품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시청 사거리에서 6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교육에 참석해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예방대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유병남 단장은 “재난의 다양화와 잦은 빈도로 인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관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1만6621개에 대한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2640개와 건물번호판 1만3248개를 포함한 시설물 1만6621개에 대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126개소와 건물번호판 80개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또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체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2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찾는 데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도로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한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홍렬 4명과 의사자 조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신규 빛나는 학습공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로 지정된 빛나는 학습공간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6개소이다. 김상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 평생학습 토대는 평생교육 허브 플랫폼이 되는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주인공인 빛나는 학습공간, 평생학습마을, 평생교육거버넌스 4가지가 있다”며 “이 가운데 빛나는 학습공간은 초기 43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4곳으로 늘어 평생학습 별자리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시가 꿈꾸는 교육도시는 ‘손만 뻗으면 교육의 기회가 있고,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는 도시’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촘촘한 학습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 별자리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빛나는 학습공간은 평생학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학습모임을 위한 장소 무료 공유부터 근거리 학습기회 제공 등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간 유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사)글로벌쉐어에서 화장품 600세트(1억50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에서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성품이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 팀장, 최석훈 간사가 참석했다. 고성훈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시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화장품 세트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궐동 소재 아띠어린이집(원장 김화영)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에서 기탁된 백미는 어린이집에서 열린 알뜰장터 행사 후 남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어린이집 원장님이하 선생님과 학부모, 아동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이다. 아띠어린이집 김화영 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의 작지만 예쁜 마음들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행사 수익금 등 기부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슬기로운 기부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을 마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금품이 점점 줄어가고 김치 후원마저 줄고 있는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기부생활 확산 및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는 저소득 10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이번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에서는 관내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140통(7L/통)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14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던 중 대원동에서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김장김치를 받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올해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먹겠다”라며 여러 번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속에 많은 주민들께서 김장김치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살기좋은 도시 용인’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으면서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했다. 용인시가 8일 UN산하 UN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분야 시민참여부문(Community Participation and Empowerment)에서도 ‘Criteria Award’를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리브컴 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협회(IALC)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리브컴 어워즈는 ‘그린 오스카’(Green Oscar)라고도 불리며, UN차원의 권위를 유지하는 국제 시상식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해 최종 22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 지난 6~7일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E그룹(인구 40만명 이상 도시)으로 분류, 지난 7일 프리젠테이션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으로 시민 북아트·캘리 동아리의 작품 전시회 ‘떠나봐요 북아트·캘리 여행’을 11월 29일부터 도서관 전시홀에서 진행중이다. 1관1단사업은 전국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은 키움봉사회 예능분과 동아리 시민 북아트·캘리 동아리가 올해 1관1단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아리는 올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회원들 개개인의 상상, 감성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1관1단 동아리 운영에 참여한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오산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등 시민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무한돌봄센터에서 지난 9일 「2021년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강사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5명,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12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각 동에서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피어코칭(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하였으며, 마음산책 심리상담센터에서 복지대상자 대민업무로 인한 소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슈퍼비전 등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통합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